이투데이 사회경제부 김소희 기자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가부는 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5주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9월 첫째주(1~7일)로,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정부의 성평등 기조와 여성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방통위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연구심의위의 여성위원 수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 최초 국회부의장이자 과방위 위원으로서 정부부처에 오랜 관행에 의해 고착된 성불평등 문제는 반드시 뿌리 뽑도록 하겠다”고...
만화계에 대한 대표성이 없는 소위 '만화계성폭력대책위'라는 단체의 '성평등한 작품을 위한 주의점' 지침 발표 등 일련의 처신도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성평등 지수를 높이는 실천 기제로 전혀 무가치하다고 무시할 수 없고 실천해야 할 당위에도 동의한다"라며 "그러나 이를 명분으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상상을...
포스코에너지는 4대 분야(취약계층ㆍ고용창출ㆍ성평등ㆍ환경안전), 10개 항목(사회적기업 · 일자리으뜸기업 · 가족친화인증기업 · 녹색인증기업 등)을 우대 항목으로 정했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과 거래를 늘리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선 공급사들은 구매 입찰시 최대 5%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예를 들어...
포스코에너지는 4대 분야(취약계층ㆍ고용창출ㆍ성평등ㆍ환경안전), 10개 항목(사회적기업 · 일자리으뜸기업 · 가족친화인증기업 · 녹색인증기업 등)을 우대 항목으로 정했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과 거래를 늘리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선 공급사들은 구매 입찰시 최대 5%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예를 들어...
이들은 △피해자 보호방안 및 일상으로의 복귀 지원 방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및 재발방지 대책 △조직 내 성차별 문화 개선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 △직원 성차별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성희롱‧성폭력 고충신고 및 사건처리 시스템 개선방안 △성차별적 직무 부여, 조직 운영방식 등 개선방안 △선출직 공무원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여성가족부는 9월 3~4일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KGE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은 올해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을 계기로 성평등과 여성ㆍ평화ㆍ안보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여가부는 이번 포럼을...
서울시가 청년이 선호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성평등ㆍ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16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대표적인 구인ㆍ구직 불균형으로 꼽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작년까지 지정된 500개...
◇외부 전문가로 객관성 높이고, 내부 목소리로 문제점 논의
서울시는 내부에 있는 성차별ㆍ성희롱 관행 근절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성차별ㆍ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와 5급 이하 직원이 참여하는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서울시 성차별ㆍ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는 일은 없고 세금만 낭비하는 여가부의 폐지를 청원한다.”, “여가부는 성평등 등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하라는 성평등은 하지 않고 남성혐오적이고 역차벌젹인 제도만을 만들어 예산을 낭비했다.”
17일 게시된 이후 나흘만에 10만 명이 동의한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내용이다.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는 8개 정부 부처(교육부, 법무부...
조 대변인은 “더 나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시도에 저항하며 혐오로 장사하는데 바빴던 하 의원의 연대 제안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관점이 비슷해야 연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하 의원 제안에 ‘관심 없음’을 표하며 정녕 연대하고 싶으면 성평등에 대한 입장부터 다시 정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 “제도의 사각지대가 곳곳에 여전히 존재한다”며 “제도 이전에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3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정책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도 국장회의’를 열고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어난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스콧은 이날 온라인 매체 미디엄에 “인종평등과 성평등, 경제적 평등, 공중보건에서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116개 시민단체에 기부했다”고 상세 내역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기부한 인종평등을 위한 시민단체의 91%는 유색인종이 지도자이며 성적소수자를 위한 단체는 100%가 성적소수자, 성평등은 83%가 여성에 의해 각각...
여성들은 이어 '피해자의 용기 앞에서 도망쳐버린 가해자에게 함께 분노하겠습니다' 또는 '서울시는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폭력 묵인 없는 성평등한 조직 구성하라'라는 문구와 함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주시청 압수 수색, 트라이애슬론팀 보조금 유용 수사
경찰은 28일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팀 내 불법 행위 수사와 관련해 경주시청을 압수...
이들은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안에 대해 피해자와 연대하는 목소리가 조직문화의 변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며 “성평등 사회, 여성 인권이 실현되는 사회, 피해자가 일상과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사회를 향한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출발해 인권위까지 행진하고 인권위...
이번 점검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진행된다. 여가부는 서울시의 성폭력 방지조치와 예방계획 마련 사항을 점검한다.
여가부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조치 실행 여부, 조직 내 2차 피해 발생현황과 이에 대한 조치사항, 폭력예방교육 내용 및 참여방식 등이 제대로...
어떤 복지국가에서도 성평등 문제는 계급 간 불평등과 함께 향후 풀어가야 할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고, 젠더 간 임금격차도 크며,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기대가 가장 보수적이고, 여성들이 일·가족 갈등을 가장 크게 느끼는, 말하자면 ‘성평등 후진국’에 속한다.
우리나라...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 여성의 삶과 성평등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유엔의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WEPs는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달성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WEPs는 성평등 촉진을 위한...
앞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임신 여성근로자 권리를 포함한 '모·부성 권리 교육' 근거가 마련된다. 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경찰관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실시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 △노동환경 분야 생활체감형 정책 △중소기업 인력지원정책 △청년창업지원사업 △경찰관서 편의시설 등 4개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에 정책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