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작년 9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인식과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하며 전국 26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여성 리더를 늘리고 오가논 내 규모가 큰 자회사들에서 임직원 대상 임금 평등...
다우에서 첫 여성 최연소 리더 등 기록
1981년생인 권 이사는 한국다우 진천 연구소(R&D센터) 소속 최초 여성 리더, 최연소 리더이자 다우 컨슈머 솔루션 글로벌 R&D 전략 리더 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최초의 여성, 최연소 리더로, 지난해 10월 선임됐다. 그는 한국다우 진천연구소에서 제품 R&D(연구·개발)를 이끌며 다우의 첨단 실리콘 기술을 기반으로...
15일 부산국제영화제는 “5월 31일 보도를 통해 알려진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 대하여 먼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향후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권고 절차에 따른 내부 조사에 성실히 응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투명한 사건처리를 위해 (사)부산성폭력상담소...
한국영화성평등센터든든(이하 ‘든든’)이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제보해 온 피해자에 대한 구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은혜 든든 사무국장은 이날 “부산국제영화제에 해당 사건이 접수됐으니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든든이 발송한 공문을 확인했고, 해당...
특히 근로감독 확대, 전담신고센터 신설, 중소기업을 위한 일터 혁신 컨설팅과 대체인력뱅크 확충, 그리고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노동질서 준법 선언과 공동캠페인 검토는 남녀 모두 일과 양육의 양립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25년까지 추진 목표로 설정된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에 관한 적극적 의지이자 전략으로 보기는 어렵다. 모집, 채용...
‘모두의 행복을 위한 한걸음, 양성평등 20년’을 슬로건으로 한 웹진 특집호는 2003년 3월 창립 이후 지금까지 공공부문 종사자를 위한 성평등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양평원이 거둔 주요 성과를 담고 있다.
이러닝 센터를 통한 사이버교육 누적 교육 인원 95만 명, 2015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교육 콘텐츠 플랫폼 누적 방문자 수 486만 명 등의 활동 내용이 담겼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지원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세이플루언서’ 사업 목표 및 올해 지원 대상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이다.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더욱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정심 유엔 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 류지연 국제금융공사 한국사무소 대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함께 참석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말린 종이를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으로...
뉴욕한인봉사센터,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한인타운청소년회관 등 한인동포가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을 방문해 활동 내용을 청취한다.
김 장관은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사례들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국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양성평등담당관에서는 임신·출산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3040 여성 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담당관은 “기존 여성일자리센터는 대부분 50대 이상이 중심이었지만, 이번 정책의 타깃은 서울에 사는 3040 경력보유여성”이라며 “특히 3040 경력보유여성들은 양육의 부담이 남아있는 특징이 있어서 이를 고려한 일자리를...
“토론회보다 정책 홍보에 더 효과적”가습기살균제 참사 되돌아본 '공기살인' 제주4.3 사건 피해 증언 담아낸 '돌들이 말할 때까지'성소수자 삶을 다룬 ‘모어’…'평등법' 논의로 확대
잠시 뒤 영화 상영 시작합니다. 입장해 주세요.
국회 의원회관 2층에는 정책 토론회만 열리지 않습니다. 430석 규모의 좌석과 대형 스크린을 갖춘 대회의실엔 이따금 영화를...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진취적인 정책과 실행력으로 성 평등 문화를 주도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당선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영훈 변호사는 △온라인 진정 제도 신설 △양성평등 조사위원회 신설 △양성평등 관련 윤리연수 개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안병희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성평등 교육 정기적...
12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 장관은 ‘성별임금격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경력단절 문제, 여성 일자리에 비정규직이 많은 부분 등이 성별임금격차에 상당히 영향을 준다”고 답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종미 여성정책국장은 “우리나라 성별임금격차는 31.5%로 최하위 수준이고, OECD 평균은 12% 정도”...
전국 시도 17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임상심리사를 배치하고,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극단적 선택 위험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한다.
쉼터를 퇴소한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해 최대 36개월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청소년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그간...
인권위는 A센터가 그동안 남성에게 숙직을 배정해왔던 상황에 대해 “그동안 당직 배정은 직장 내 여성 수가 적고 열악한 편의시설 등 차별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여성 직원 수가 증가한 만큼 남녀고용평등의 관점에서 여성 직원을 야간 숙직에 배정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았다.
인권위는 “과거와...
경제적ㆍ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한 기후 위기 속에서 불평등을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삶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는 “지난 20년의 활동은 꾸준히 후원하며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활동가, 시민들이...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돌봄센터 등이 폐쇄되면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크게 감소하였다. 그 결과는 가족의 부담으로 남겨지거나 아니면 돌봄의 공백으로 남아 있거나, 둘 중 하나이다. 지적장애나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재활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돌봄 독박의 상황에...
김선아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책임연구원은 지난 20~22일 서울 마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2022 다양성주간’ 포럼에서 발표한 ‘한국영화의 포용성 지표 개발 및정책방안 연구’에서 성별, 인종, 연령, 지역, 계급, 장애, 성 등 자체 개발한 7대 포용성 지표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비교하면 남성은...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로 통합하고 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여성고용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취업지원제도 및 고용 인프라와 연계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여성가족부가 설명하는 기존 사업 분리·이관의 취지는 인구 및 가족구조의 변동과 성별·세대별 갈등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와 신뢰도 제고로 요약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쉼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