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등 설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포함된 성수품 공급계획에 맞춰 사과는 평시 대비 2.1배, 배는 1.9배로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 공급자들이 현재 저장・보유하고 있는 사과·배 등이 조기에 시장에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사과의 경우, 지난달 상승 폭이 45.5%에 달했다. 1월 한파·폭설...
대부분 설 성수품에 해당하는 품목이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자물가가 2월에도 1월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물가 흐름 및 상·하방 위험요인을 면밀이 점검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하지 않도록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공급량 확대에...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설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1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목적의 특별자금 대출 9조3000억 원을 공급한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대출 3조8500억 원(기업은행 3조 원, 산업은행 8500억 원)...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농·축·수산물 공급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에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을 평소보다 1.3배에서 1.8배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등으로 공급 여력이 감소한 계란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 연휴에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설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농협은 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인 채소(배추·무), 과일(사과· 배), 축산물(소·돼지·닭·계란, 임산물(밤·대추) 등 10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채소·과일은 농협의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해 평시대비 최대 2배까지 출하를 확대하고, 축산물은 농협공판장 도축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1.4배까지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전국...
설 성수기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 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돼지 등 도축장 특별 위생감시도 시행한다.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다 같이...
성수품 수급과 관련해선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3~1.8배 확대하고,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 톤까지 무관세 수입할 수 있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한다.
이 밖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명절 온기를 최대한 지키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4분기 중 4조5000억 원 이상 판매하도록 지방자치단체별로 캐시백, 월 구매 한도 확대 등...
성수품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주요 품목은 돼지고기(3180톤), 명태(1372톤), 닭고기(1149톤), 소고기(929톤), 배(800톤), 사과(700톤) 등이다. 계란에 대해선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시행령 개정일~6월 30일)해 명절기간 중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적용도 농수산물 및...
김 차관은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 등에도 역점을 두겠다"며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이 명절의 훈훈한 온기를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관계자들로부터 주요품목 출하량 가격 동향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수산물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한파 때문에 장사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한 달도 남지 않은 설날을 대비해 명절 성수품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추석 16대 주요 성수품에 들어가는 수산물은 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조기, 마른 멸치다.
올해도 그렇고 매년 추석 때만 되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널뛰기해서 차례상 장보기를 힘들게 했다. 10년 전인 2000년과 비교하면 곡물은 38.3%, 채소 41.6%, 과실 6.8%, 축산물 33.7%나 올랐다. 수산물도 39.2%로 채소에 이어 가장 많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둔 28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비대면으로 구매했다.
이어서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에 전통시장 구매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에 취약한...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10년간 추석 성수품 가격을 분석해 올해 구매 적기를 발표했다. aT에 따르면 채소류는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2일 전을 피해 추석 3~5일 전에, 소고기는 선물세트 수요가 감소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추석 4일 전~당일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과일은 제수용 수요가 많은 시기인 추석 5일 전~당일을 피해 추석 6~8일...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가격안정제를 운영해 수급을 안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7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민·관 합동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성수품의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성수품 수급을 적극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영쇼핑이 물가 안정을 위해 관련 지원 상품 및 추석 성수품 판매 방송을 60% 이상 편성한다.
13일 공영쇼핑은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영쇼핑은 추석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14일부터 국민 물가 안정 상품을 긴급 편성해 방송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쌀, 김치, 사과, 고춧가루, 마스크, 휴지, 물티슈 같은 주요...
'2020년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해서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임금체불 청산 지원 등 현장의 요구가 시급한 52개(약 66%) 과제는 추석 연휴기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마스크 할인 판매 등 3종 세트, 농수산물 등 선물가액 한도 상향 조정, 쓸수록 혜택 받도록 온누리상품권 구조 개편 등 그간의...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16개 핵심 성수품의 공급 물량을 평상시의 1.3배로 늘린다.
배추·무·사과·배 등 농산물의 일일 공급량은 평소보다 1.6배 늘어난다. 소·돼지·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은 1.2배, 밤·대추 등 임산물은 2.8배, 수산물은 1.2배씩 많아진다. 확대공급 추진 기간은 농축임산물은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수산물은 7일부터 29일까지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와 대화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에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귀성길 시민들은 물론 명절에도 근무하는 사람들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설 인사를...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제사용품, 선물 등의 배송 차량을 추가 배차하고 도심 통행 제한을 완화(18~27일)했으며 물류센터와 콜센터 근무자도 증원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히 도로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결빙 취약시간(오후 11시~오전 7시)에 순찰을 강화(4회→6회)하고 대기 온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노면 온도를 측정하여 제설 자재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