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공상훈)은 11일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성남지역 4.11 총선 예비후보 A씨의 선거 사무실과 승용차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 수색에서 선거운동 관련 자료와 회계 장부 등을 압수했다.
압수물에는 A씨가 2003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이 방영한 60분 분량의 프로그램을...
노 변호사의 장녀 정연씨는 중앙여고와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해 1993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정연씨는 남동생인 혁준씨와 같은 해에 나란히 사시에 합격, 수재 남매로 관심을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5년에는 SBS의 법률 상담프로그램인 솔로몬의 선택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범죄...
전씨는 성남지원에 편지를 제출한 뒤 지난 3월 방송사에 제보해 파문을 일으켰지만 분당경찰서는 자작극으로 보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전씨가 수감된 광주교도소 관할인 광주지검은 지난 8월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검찰 시민위원회에 이 사건을 회부, 만장일치로 기소의견을 받았다.
이미 창원지검, 성남지청에서 무혐의 결정이 있었고 서울지방법원 민사판결에서도 합법성을 인정한 판결이 있었으나 형사사건에서 무죄 판결 받은 사례는 처음이다.
또한 점수보관증의 경우 법원은 "투여한 재화의 재사용으로 봐야 한다"고 판시해 "게임머니를 불법적인 환전이나 재매입을 했다"는 게임위측 의견을 뒤집었다는 것이다.
강광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전 시장을 상대로 성남시 관급공사 수주 비리, 공무원 인사청탁 비리, 성남신청사 건설업체와의 거래 여부 등에 연루됐는지를 조사했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30일 중으로 이 전 시장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전 시장은 검찰이 제시한 수사기록을 직접 3시간 넘게 검토하는 등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일 분당의 이 전 시장 아파트를 압수수색하면서 압수한 시가 1000만원이 넘는 로얄살루트 50년산이 뇌물로 받은 것인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이 전 시장의 조카 이모(61.구속)씨가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조카며느리가 인사청탁 명목으로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성남시청사 건립과 관련해 현대건설과...
삼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평구 삼산동 221-6 일대 3만2653㎡에 625가구 아파트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대엽 전 경기도 성남시장의 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도 성남시 신청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26일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성남시 신청사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찰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국내 영업본부의 서류와 공문을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현대건설이 성남시 신청사 시공사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이 전 시장 측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6일 “지난 2일 분당의 이 전 시장 아파트를 압수수색하며 로열살루트 50년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위스키가 부동산개발업체 D사 대표 배모(42)씨가 뇌물로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2008년 9월과 지난해 1월 2차례에 걸쳐 성남시축구연합회장 이모(64)씨에게 '판교 택지개발지구 업무시설용지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시장의 주장과 달리 그가 명함을 배포한 곳은 공직선거법에서 예비후보자가 명함을 배포해서는 안 되는 곳으로 규정한 곳으로 봐야한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민영선)는 '4대강 사업' 대상 지역의 지주로부터 토지보상비를 높게 책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부 홍모(45)씨를 지난달 27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춘천.한강보상수탁사업소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1-12월 강원도 홍천지역의 지주 김모(63)...
▲56년 광주 출생 ▲경기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제23회 사법시험 합격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환경과 과장 ▲대검찰청 형사과 과장 ▲서울지방검찰청 마약수사부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제17대...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납품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해외구매 관련 소명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최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해군 수상함의 위성통신단말기 납품단가를 부풀려 15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STX엔진 등 방산업체 임직원을 기소하는 등 방산비리 의혹을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STX엔진 전무 조 모씨가 방위사업청의 군 위성통신사업 장비 납품 단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로 조 모씨를 구속했다.
또 검찰은 이 회사 상무 정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회사 법인도 방위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 모씨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위사업청에 1055억원...
25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2007년 이지스함 등 대형함정에 사용되는 위성통신장비를 방위사업청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인건비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98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STX엔진 전무이사 조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부상무 정모씨와 회사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검찰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STX엔진을 통해...
경기 성남분당경찰서 수사본부는 10일 고인의 술 접대 및 성상납 강요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된 고인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41)에게 강요 혐의를 추가했다.
고인의 문건을 폭로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고인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31)는...
대한주택공사 노동조합은 한국토지공사 노동조합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주공 노조 고소장의 따르면,"토공 노조가 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계획을 위해 추진 중인 주공과 토공의 통합을 저지시키고자 주공의 위상과 실상을 왜곡하고 공적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부실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