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5호선과 9호선 운행 종료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어진다. 다만, 5·9호선 외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타 호선으로 환승은 불가능하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안내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강풍과 폭설 등의 여파로 제주도로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다. 25일 국내선 출발 기준 40여 편이 추가로 증편돼 결항편 승객을 이동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샤오치잉'은 설 연휴 전후로 한국 내 교육 관련 사이트 70곳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정부 당국은 기술 지원 등 대응과 함께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사이버 공격 예고 관련 24일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이날 홍콩과 중국, 대만증시는 춘제(설) 연휴를 맞아 휴장을 이어갔다.
아시아증시는 간밤 뉴욕증시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에 혼조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포스트잇 제조사로 유명한 3M은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감원 계획을 공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의 예상의 웃도는 실적을 공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4...
소상공인, 고금리시기 '저리 직대' 환영했지만설 연휴 불과 5일 전 공급시작지역센터 따라 대출 실행일 '희비'
설 연휴 직전인 이달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소상공인ㆍ전통시장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수요가 급격히 몰린 탓이다. 접수 첫날 신청했지만 연휴 전에 대출금을 받지 못한 이들도...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는 지난달 8일 국내 원화 거래소 상장폐지 이후 하락했던 가격을 설 연휴 동안 일부 회복했다. 24일 한때 900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던 위믹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78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은 최근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말부터 1만6000...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설 연휴의 여러 가지 이동이라든가 접촉의 영향이 있겠지만 현재의 감소 추세를 반전시킬 것으로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조정 논의도 재개한다. 임 단장은 “격리 의무를 조정하기 위한 제반 평가지표들을 설정해놓았던 것들이 있다”며 “이런 지표에...
온 가족이 모인 설 연휴, 밥상머리 화두는 단연 ‘난방비 폭탄’이었다. 손발이 꽁꽁 얼어붙어도 보일러 한번 후끈하게 돌리지 못하고 털 양말에 패딩 조끼까지 껴입고 살았는데 난방비가 전달보다 몇 배는 더 나왔다며 모두가 속상해했다.
여기에 정부가 2분기 가스요금을 또 올린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세초 밥상은 한숨으로 뒤덮였다. 서민들 주머니 사정도...
野 ‘난방비 급등’ 고리로 공세 강화 이재명 “尹 정부, 가스요금 대폭 올려…취약계층 고통 심각”내일(26일) 당 소속 지자체장 재난예비비 활용 논의키로 野, ‘횡재세’ 성격 연대기여금 출연안도 검토
‘난방비 급등’이 설 연휴 이후 정치권과 민심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전기·가스 요금이 급등했다며 책임을 묻자 여당은 전임 정부의...
4일간의 설 연휴동안 극장가에 263만 명의 관객이 발걸음 했지만, ‘교섭’, ‘유령’ 등 연휴 특수를 노리고 개봉한 작품이 흥행과 평가 면에서 쓴맛을 보면서 한국 영화계에 다시 한번 경고등이 켜졌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63만3563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매출액은 291억 원이다. 하루 평균 65만 명이 영화관 나들이에...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다.
샤오치잉은 학술기관들 외에 KISA 해킹도 예고했었지만 여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샤오치잉은 앞서 설 연휴 전후로 국내 교육 관련 사이트 70곳을 해킹했다고 밝혔고, 국내 공공기관 사이트에서 취한 공동데이터 54GB 상당을 공개하겠다는 예고문도 게시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설 연휴 기간 특집방송에서 뷰티, 여행상품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관련 상품을 대거 편성하여 전주 대비 약 두 배 이상 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연휴 기간 인기 해외여행을 대거 편성해 총 주문금액 약 400억 원을 달성했다. 설 당일인 지난 22일에는 여행 기획 프로그램...
에어부산은 현재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도쿄 등 4곳에 항공편을 편성해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사카는 설 연휴 예약률이 90%를 웃돌 만큼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라며 "다음 달부터는 더 많은 여행객이 편리한 스케줄로 오사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코스닥이 장초반 상승세다. 외국인, 기관이 순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25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 오른 2427.57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2400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1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개장가는 1.31% 오른 2426.58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6억 원, 606억 원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481억 원...
설 연휴 동안 고칼로리 위주 음식 섭취와 평소보다 적은 열량 소모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한 고객 공략을 위해 유통업계가 다이어트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이달 30일까지 ‘명절 후 급찐급빠 다이어트’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운동기구부터 스포츠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급찐급빠’는 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자는 의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