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들은 선택 약정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도 반대하고 있어 정부의 선택이 주목된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요금 약정 할인은 이통사의 부담으로 돌아가 연간 수천억 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 중단을 유보한 것도 공정률이 이미 30%에 육박하는 상황에 따른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1조4000억 원가량이...
인하안에는 휴대전화 선택약정 할인율을 현행보다 △5% 추가확대 △공공 와이파이 확대 △보편적 요금제 도입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기본료 폐지는 통신업계의 반발에 밀려 결국 무산됐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정위 관계자는 "기본료의 제한적 폐지보다는 25% 요금할인이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가 더 크다고...
다만 G5는 일단 KT망으로만 개통할 수 있다. 이번 주 내로 SK텔레콤망 개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대신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방법도 있다. 헬로모바일은 24개월 약정 기간 매달 통신요금을 25%씩 할인해주는 선택약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20% 요금할인보다 할인율이 5%포인트 높다.
헬로모바일의 '선택약정25' 프로그램은 신규 가입 시 단말지원금 대신 요금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요금지원금 25%를 제공합니다. 이는 정부가 시행 중인 단통법에 다른 요금지원금 20%보다도 5%포인트 더 큰 폭의 할인율입니다. 이용자는 최신 스마트폰을 2년 약정으로 구입해 이통3사보다 저렴한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 데이터도 요금제별 혜택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