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가 감소하는 휴일효과의 영향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64명 증가한 12만73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522명, 해외유입은 42명이다. 휴일효과로 전날에 비해선 신규 확진자가 큰 폭으로 줄었으나, 전반적인 방역여건은 여전히 어렵다. 수도권·영남권의 확진자...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종교시설 내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증상발현 시 모임 등 다른 활동을 삼가고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강북구 노래방 관련 1명(누적 16명) △강남구 학원 관련 4명(누적 23명) △관악구 직장 관련 3명(누적 31명) △중구 직장 관련 3명...
다만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향후 온라인 검사예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는 2학기부터 대면수업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실험·실습, 토론수업 등 원격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수업의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에 사용되는 방역 글러브를 설치했다.
어르신의 작은 목소리도 선명하게 잡아내는 ‘최첨단 음향시스템’도 설치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도 설치, 가족의 스마트폰과 연결(미러링)해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서울시는가족의 거실을 시립노인요양시설인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 시범설치하고, 5월 첫째 주부터 상시 운영한다....
집에서 손쉽게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문가가 시행하는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져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약국·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판매를 시작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가지 않고 집에서 손쉽게...
문 대통령은 또 "대규모 백신 접종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일선 보건소와 지자체가, 백신 접종 업무부담 때문에 역학조사나 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방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직과 인력 증원 등의 지원책을 신속히 강구하고, 우리의 우수한 민간 의료자원을 백신 접종에 최대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에 257개의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됐고, 이달부터는 1만4000개의 민간위탁기관도 순차적으로 개소한다”며 “일선 보건소와 지자체가 백신 접종 업무부담 때문에 역학조사나 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방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직과 인력 증원 등의 지원책을 신속히 강구하고, 우수한 민간 의료자원을 백신 접종에 최대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조건부 허가를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반인들도 제품을 구입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급을...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인 만큼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우수한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조건부 허가를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반인들도 제품을 구입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급을...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 물량이 주는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600명대에 머물렀다. 국내발생 585명 등 606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조치에 대한 수용도도 떨어지고 있다. 중대본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다중이용시설 859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 결과, 식당·카페의 60.7...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가 줄어드는 ‘휴일효과’에도 좀처럼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영남권의 확산세가 가파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선 334명, 영남권에선 1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영남권 내에서도 경남권(부산·울산·경남, 144명)에 확진자 발생이 집중됐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경기 하남시...
4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4명으로, 전날(164명)보다 10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5096건으로, 직전일 4만2513건보다 7417건 적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9%(3만5천96명 중 627명)로, 직전일 1.55%(4만2천513명 중 661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8%(888만3388명 중 12만2634명)이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는 ‘양성’이 나오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표준검사인 유전자 증폭(PCR) 방식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이 나타나는 ‘음성’이 나오더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는 한미약품의 관계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유통을 시작했으며...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면 양성으로,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이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해당 제품은 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이 맡고, 제품 특성상 비대면으로 구매해야 하는 감염 의심자들을 위해 온라인팜 쇼핑몰 사이트인 프로-캄...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 물량이 줄어드는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12시(정오) 기준으론 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총 18명), 광진구 음식점2(총 15명), 송파구 노래연습장(총 13명), 경기 파주시 어린이집(총 11명), 경남 진주시 유흥주점(총 17명) 등에서 두 자릿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특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1주간 하루 평균 685.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9393건이다. 직전일인 목요일(4만6025건)보다 3368건 늘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9%(4만9393명 중 785명)로, 직전일 1.73%(4만6025명 중 797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863만2923명 중 11만8243명)다.
Q. 자가검사키트 사용 후 제품 폐기 방법?
A. 검사 결과가 선홍색의 두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날 경우 사용한 키트를 비닐 등으로 밀봉 후 선별 진료소 등 검사기관에 제출해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선홍색의 한줄(대조선(C))이 나타나면 비닐 등으로 밀봉 후 종량제봉투에 넣어 생활 폐기물로 처리한다.
서울대는 "검사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나오면 확진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인 검사를 받게 된다"며 "이 검사는 감염 의심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이번 시도가 모범적인 사례가 돼 전국의 다른 대학은 물론 초중고까지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직전 이틀간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에 머물렀지만, 주중 선별진료소 운영 확대로 진단검사가 늘면서 증가로 전환됐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은평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16일 이후 총 14명이 확진됐다. 구로구 빌딩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22명 늘었다. 경기 남양주시 농구동호회 집단감염은 축구클럽으로 이어져 총 확진자는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