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향후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원자력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추진 선박 분야의 미래 기술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핵심 설비 개발에 참여하며 차세대 에너지원에 관한 기술 역량을 키워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친환경 선박 신기술의 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시설 설계 및 시공을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담당했다.
해수부는 2020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제1차 친환경선박개발·보급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 친환경 선박 비율을 15%로,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을 상용화하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송명달...
활용 설계 등을 시작으로 선박제조 전(全) 공정의 디지털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계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조선사에 선수금 환급보증(RG)을 적기에 발급하기로 했다. 또한, 개별 기자재가 아닌 패키지 단위로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진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글로벌 재료업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유기재료의 효율을 높여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또 에코스퀘어 OLED 같은 차별화된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개발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에코스퀘어 OLED는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해 패널의 휘도를 높이고 소비전력 25%~52%까지...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설비로 이미 수소와 리튬이온 배터리, 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 LBTS’를 구축해 지난해부터 관련 연구에 힘써 왔고, 이번에 ‘전동화 LBTS’를 추가로 구축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구축한 전동화 LBTS는 실제 선박과 함정의 추진시스템을 그대로 본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조선에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확보한 미래 방산 기술을 민간상선에 적용할 수도 있다.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CMS)를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 사실상 100% 공급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해양첨단시스템 기술이 대우조선의 함정 양산 능력과 결합되면 자율운항이 가능한 민간 상선 개발역량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잠수함에 친환경...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등 전 영역에 걸쳐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팔란티어와 각각 지난 1월과 5월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파일럿 테스트를 수행했었다. 기존에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 및 보완해 설계 및 생산 공정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KTE, 산엔지니어링,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 및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하고 한국메이드에서 건조한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LNG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높은 선박용 LNG-암모니아 혼합연료 엔진 기술개발과 육·해상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이들 3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해당 선박개발과 상용화를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에서 암모니아를 연료로 추진하는 암모니아 전용 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본 승인(AIP)도 프랑스 BV 선급으로부터 받았다. 이는 양사가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 전용 운반선에 대한 개념 설계를...
주요 추진 과제로는 △DSME 로터 세일 시스템의 형식 설계 승인(TADC) 추진 △로터 세일 시스템 관련 기술 지원 △기타 에너지 절감 장치 공동 개발 등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 활동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그간 축적한 친환경 기술력과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기술 개발 활동을 주도한다. 회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공급해 친환경 정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홍진욱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홍 연구원은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부서를 맡게 된 이유는 석사과정 때 일본 교토에서 바람에 의한 구조물 진동 제어와...
운송 선박기술 개발 등 긴밀한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 국가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액화 수소 도입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액화수소 인수기지는 평택에 건설될 예정이다. 양측은 세계 최초의 LNG 인수기지 기반 수소 인수기지 개념 설계를 공동연구개발 형태로 진행한다. 성공한다면...
100년 넘게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25년까지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배터리 추진 시스템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한국조선해양, 포스코(POSCO)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ㆍ제작 기술' 등 6개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 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해 해양수산 신기술로...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 친환경 선박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과 영국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4단 LD 압축기 설계 검증과 실증 시험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조선해양 장비의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중소기업(코밸, 다스코, 드림테크, TCT, DST, 대동엔텍 등) 들도 과제에 참여시켜 여러 선박용 기자재에 대한 실증 시험도 병행해 국내...
삼성중공업은 ABS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 탱크 사양 및 최적 배치 △연료 공급 및 환기 시스템 등의 기술 연구를 통해 네오-파나막스(Neo-Panamax, 12,000~16,999TEU)급 암모니아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프랑스 GTT 기업 및 영국 로이드(LR)선급과 공동 개발한 암모니아 레디(Ready)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삼성중공업은 덴마크 시보그사와 SMR의 일종인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를 활용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선박 추진연료로서의 용융염냉각형(MSR) SMR 연구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역시 기존 팀 단위 조직이었던 원자력 부문을 ‘원자력사업실’로 조직화하고 원자력 사업만 전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