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정씨가 사적으로 특정인에게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C&그룹 관련 혐의도 있지만 구속영장 청구 근거는 개인비리 성격이 강하다”며 “수사 초기에는 몇 차례 소환조사에 응하다가 검찰과 연락을 끊고 소환에 불응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김홍일 검사장)는 14일 당분간 그룹 내부비리를 확인하고 불법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관측됐던 금융권과 정ㆍ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2라운드' 수사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검찰은 임 회장이 계열사 소유 선박을 매각하면서 대금을 빼돌리고 차명으로 소유한 광양예선과 그룹의...
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7일 C&그룹의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에서 C&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여신 현황 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대출 과정에 로비나 외압이 없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확인중이다.
우리은행은 2007~08년 뒤늦게 조선사업에 뛰어들어 목포 조선소를...
산업평화 정착, 지역사회 봉사,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으로 경제난 타개와 산업수도 울산의 지위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외에도 선박건조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크리스 티디스(그리스)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생산기술관(선박감리관), 노환균(전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내·외국인 15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