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를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아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미아뉴타운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미아뉴타운은 강북구 미아5~7동 일대 약 98만㎡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동북권 핵심 재개발 사업지다. 2004년 미아뉴타운 개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아3구역과 맞닿은 미아4구역은 앞서 지난 3월...
광명뉴타운은 수도권 서남부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총 11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명1·2·4·5·10구역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와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이 빠르게 진행된 16구역(‘광명 아크로 포레 자이 위브’)은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14구역(‘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은 2023년 9월 입주하고 15구역(‘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도심 복합개발사업지 등 공급대책 후보지로 선정된 선도 사업구역은 세부 사업계획안 마련 등 신속한 사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도심 복합개발 사업 구역에 2종 일반 7층 규제 완화를 시행한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정부 주도 공공 정비사업 구역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이 밖에 2·4주택 공급 관련 사업 후보지는 서울시 재개발 공모지역...
아츠스테이 창신은 창신동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들어서는 사회주택이다. 청년 예술가와 시민활동가, 대학생을 위한 주거공간 7실과 작업공간 등이 들어선다.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소유하고 사회주텍 운영은 사회적 기업 안테나가 맡기로 했다. 2016년 8월 SH가 토지를 매입, 지난해 공사에 들어갔다.
감사를 청구한 주민들은 사업지...
올해 공모에서는 수도권으로 대상 사업지를 확대하면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도 포함하며, 빈집을 포함한 사업지와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내의 사업지를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가로주택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총 사업비의 50% 이상 융자를 지원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공공기관이 함께...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2만1000가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추가 공급(1만3000가구), 지방 신규 공공택지 공급(1만8000가구)이다.
도시재생 물량은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20곳)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7곳)에서 각각 1만7000가구, 3000가구씩 확보했다. 이들 사업지 대부분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하고 기반시설 정비가 절실한데도 민간 주도의 사업 추진이...
흑석2구역 역시 공공재개발 선도사업지로 상징성이 큰 곳이다.
LH는 주민설명회에서 최근 LH 직원 땅 투기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빠른 사업 착공을 약속했다. 장위9구역 관계자는 “질의응답 시간에 LH 사태 관련 질문이 나오자 LH 관계자가 곧장 사과했다”며 “이후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민간 재개발은 착공까지 8~10년가량 걸리지만 (공공재개발은) 5년 안에 할 수...
2019년 1월,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하나로 남양주 일대를 꼽은 바가 있다. 이 부지 가운데 롯데그룹의 땅이 있는 만큼 롯데건설이 소유한 부지도 함께 개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당시 국방부는 이 지역에 정보기술(IT) 기업을 위한 집적시설 및 공공주택(아파트 등)을 짓겠다는 구상안을 내놓았다. 이후 지난해 6월, 국방부는...
올해 농ㆍ산ㆍ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사업(지역 전략 사업에 규제 특례를 주고 재정 등을 집중 지원하는 것)과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소규모 융ㆍ복합 사업) 두 가지로 나눠 공모받는다. 8~11개 사업지를 선정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한다. 공모 신청은 '지역개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받는다.
박희민 지역정책과장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향후 추진 일정은 먼저 검토를 마친 지자체 제안 선도 후보지를 차례대로 공개하고 예정지구 지정까지 사업계획 협의 등을 지원한다. 5월에는 주민과 민간업체를 중심으로 민간제안 통합공모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7월 공개한다.
이후 주민 동의율(10%)을 확보한 사업지를 중심으로 예정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분양가 산정 기능을 통해서는 특정 사업지의 적정 분양가를 산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표현 방식, 기능 등이 적용된 게 특징"이라며 "리포트 자동완성 기능으로 필요한 지역이나 아파트를 선택할 경우 원하는 데이터를 보고서에 자동으로 채워 보고서 작성 시간까지 줄이고 오입력에 따른 문제도 방지할 수 있다...
심층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확보되는 경우에는, 조합과 LH‧SH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해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
통합지원센터는 더 많은 단지들이 공공재건축 추진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2월부터 공공재건축 2차 사전 컨설팅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텐일레븐은 사업지의 지형, 조망, 건축 법규 등을 분석해 최적의 공동주택 배치 설계안을 도출하는 'AI 건축자동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4년 설립됐으며 최근에는 건설사, 설계사, 시행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투자금액은 텐일레븐 전체 지분의 6%이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건설 이외에 바이브컴퍼니, 호반건설 등이...
서울시 관계자는 “국토부와 서울시는 협력을 통해 내년 상반기 안으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에 참여했다”며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곳 중심으로 엄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공공재건축...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종부세 부담으로 기업들이 보류했던 임대주택 사업지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기준 완화로 임대주택 사업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선도적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건설사로 자이에스앤디가 있으며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지스레지던스 리츠는 국내 최초의...
공공재건축은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단지를 중심으로 내년 2분기까지 선도사업지를 선정키로 했다.
수도권 3기 신도시는 내년에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호), 고양 창릉(3만8000호), 하남 교산(3만2000호), 부천 대장(2만호), 인천 계양(1만7000호) 등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국토교통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6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안산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전광역시 중구, 충청남도 부여군을 2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시행한 리뉴얼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선투자해 공공‧편익‧수익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 건축물의 구조·안전 상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