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선거 섹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언론사 PiCK’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확인 가능한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토론회’ △숫자로 보는 선거, Q&A 선거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딸의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사무차장과 그의 요청에 따라 내정자를 정하고 채용을 진행한 한 모 전 충북선거관리위원회(충북선관위) 관리과장이 구속 전 심문에 참석했다.
7일 오전 10시 7분경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송 전 차장은 “따님 채용 청탁 혐의를 인정하느냐”,”묵묵히 취업을 준비하는 일반 지원자에게 할...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취재진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의결 사항을 밝혔다.
박범계 선관위원장은 "후보의 발언 내용, 발언 시점, 이 사안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 당해 후보와 상대 후보의 주장과 소명, 관련해 보도된 여러 기사들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시민 200여명이 모인 한 행사장에서...
이번 보고서는 선관위가 총선을 앞두고 정당·후보자·유권자가 관심 지역의 공약 이슈를 파악해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보고서는 21대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지난 4년간 총 29개의 온라인 매체(전국일간지 11개·경제일간지 11개·방송사 7개)의 뉴스 데이터를...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봉섭(60)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김종현 부장검사)는 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송 전 사무차장과 한모 전 충북선관위 관리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송 전 차장과 한 전 과장은 2018년 1월 송 전...
공약이슈트리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의 온라인 언론기사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제작했다고 중앙선관위는 설명했다. 분석 사업보고서는 ‘공약이슈 기초자료 보기’ 메뉴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14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의 10대 공약을 공개한다. 또한, 시각장애 유권자를...
29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에 나섰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으로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원안대로 선거가 치러지면 여야 모두 혼란이 불가피하지만, 민주당은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재표결을 무산시킬 수 있다며 발목을 잡고...
앞서 당 선관위원장직을 중도 사퇴한 정필모 의원이 전날 의원총회에서 해당 논란을 빚은 경선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DNA' 추가 선정과 관련한 허위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다.
당시 정 의원은 "누군가가 전화로 해당 분과위원에게 지시해서 끼워 넣었는데 누구 지시인지 밝힐 수 없다고 하더라"며 "나도 속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이...
다만 선관위 부위원장을 맡은 강민정 의원은 21일 브리핑에서 “정 의원은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라면서 정 의원 사퇴와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로는 안귀령 당 상근부대변인의 공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23일 서울 도봉갑 공천이 확정됐는데요. 연고가 없는 인물을 지역 여론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천했다는 ‘낙하산...
민주당이 언급한 ‘선거구 획정 원안’은 선관위 획정위가 지난해 12월 국회의장에 제출한 안을 말한다. 원안은 지역구당 인구 범위 기준을 하한 13만6600명 이상, 상한 27만3200명 이하로 두고 있다.
원안대로라면 6곳이 분구되고, 6곳이 합구된다. 서울 노원, 부산 남구, 경기 부천·안산, 전북, 전남 등 6곳에서 선거구가 1곳씩 줄어든다. 반대로 부산 북구, 인천 서구, 경기...
여야의 선거구 획정 협상이 진전되지 못하는 데 대해선 "지금까지 협상해오던 안이 있는데, (민주당이) 어느 순간 만세 부르고 선관위 안으로 가자고 무책임하게 나오고 있다"며 "민주당의 리더십이 자기 당 소속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인구가 줄어 의석 1석이 줄게 돼 있는 전라북도 대신 부산의 의석수를 1석 줄일 것을 끈질기게 요구하더니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간 협의한 안을 전면 무효화하고 선관위 획정위의 1차 권고안을 수정없이 통과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관위 획정이 (선거관리위원회가 권고한) 원안대로 처리가 강행되면 경기...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통보했다.
선관위는 “현역 정치인의 성명을 정당 명칭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관위는 2000년 안철수 의원이 추진한 ‘안철수신당’ 명칭도 같은 이유로 불허했다.
다만, 선관위는 정치인 ‘조국...
그는 "이번 선거 상황은 초불균형 선거관리가 될 것"이라며 "이미 대통령이 직접 관권선거의 최전선에 나섰고 관권, 검권부터 선관위까지 공정한 관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당 모든 후보자에게 초준법선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변호사비 대납공천' 등의...
문제는 당명은 선관위와 협의해야 한다"며 "정치인 조국이 아니라 우리나라 조국, 이렇게 이해되는 당명을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명에 조국이 들어가는가'라는 물음엔 "그렇다"고 했다. 목표 의석으로는 "일관되게 10석이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직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자매정당을 표방해 비례 3석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부산 의석을 양보하지 않으면 의원 정수·지역구·경계 조정 모두 선관위 원안대로 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민주당은 전북 대신 부산 의석수를 하나 줄이자고 제안했는데 수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서 여야가 특례 조정하기로 잠정 합의한 서울·경기...
이외에 △선거구 획정 중앙선관위로 위임 △의원 세비 결정 독립기구 설치 △국회선진화법 정상화 △입법영향 분석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 현안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재협상을 민주당에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만약 민주당이 끝내 재협상을 거부한다면, 우리...
이 공동대표는 “합당 시점에 새로운미래가 창당준비위원회 상태였는데 당원 검증 등 문제로 한번 선관위가 반려했다. 그래서 다시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최근 발생한 당 지도부 간 내홍에 대해선 “개혁신당을 구성하는 5개 정파 중 4개 정파는 이대로 선거 정책 운용 방식이 같을 수 없다고 했지만 새로운미래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개혁신당은 선관위 보조금 지급 하루 전날 무소속이던 양정숙 의원을 영입해 5석을 채우고 보조금 6억 6000만 원을 받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게 정치개혁인가”라며 “이건 기존에 있던 대형 정당들도 창피해서 안 하던 방식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세비를 중위소득에 맞추는 것, 국회의원 정수 축소,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정치자금...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획정안은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을 줄이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리는 안이다. 국민의힘은 획정위안을 최대한 존중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획정위안이 여당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은 손대지 않고 민주당 우세 지역 의석만 줄인다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여야 합의가 불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