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 대표는 4·11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접수에 대해 “콜센터 용량을 초과해서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며 “이번 경선을 통해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의 국민경선 선거인단은 접수 이틀째인 21일 오후 9시 현재 20만 명이 신청했다.
모집 첫날인 20일 오후 5시30분 현재 6만2811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은 이날 오전 11시 등록이 시작된 후 시간당 1만명 가량이 신청하며 홈페이지 접속속도가 떨어지는가 하면, 콜센터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민주당측에서는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마감일인 29일까지 예상치인 100만명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1차 경선 후보군이 나오면 20일부터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가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경선에 들어갈 계획이다.
1차 공천자 명단에는 공천 신청자가 있는 230개 지역구 중 단수 후보 등록 선거구 52곳을 심사한 결과가 포함된다.
당 지도부급 인사로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박영선(서울 구로을) 이인영(구로갑) 김부겸(대구 수성갑) 최고위원, 이용섭...
다만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전국 243개 선거구에 모두 1171명이 공천을 신청, 역대 최대인 4.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수치다.
새누리당은 16일부터 자격심사, 개별면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면접을 실시, 전례에 따라 현역 의원은 면접 없이 소명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서면진술 기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개방형 국민경선 선거인단 비율은 책임당원 20%, 일반국민 80%로 각각 구성된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차원에서 지역구 30%를 여성에 할당키로 하고 경선시 본인의 득표수에 비례해 신인과 전현직 기초의원은 20%, 전현직 비례대표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ㆍ광역의회의원은 10%의 가산점을 각각 부여키로 했다.
다만 전현직 여성 지역구...
특히 올해 선거는 G20 국가들이 대부분이어서 대규모 선거인단이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당분간 선거에 따른 인쇄용지산업의 영향을 점검해 볼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올해 인쇄용지의 원재료인 펄프 가격도 안정세를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2012년은 국내 선거 상황만 놓고 보더라도 총선과 대선이 잇따라 치러진다. 2008년...
민주통합당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1·15전당대회에 참여한 전체 당원·시민 선거인단 신청자 수가 76만5719명으로 최종적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당원·시민 선거인단 중에서 51만3214명이 투표를 완료해 투표율은 67%다. 이 중에서 모바일투표에는 47만8385명이 참여(점유율 93.2%)했고, 현장투표(투표소투표)는 3만4829명이 참여했다.
모바일...
한명숙 후보 캠프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민 선거인단이 대거 모바일 투표를 신청했는데 막판까지 트위터를 통해 선거운동을 하고, 그 층을 잡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근 후보 측은 “꾸준히 트위터 활동을 이어가고 서울역에서 KTX민영화 반대 1인 시위 등을 통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박지원 후보 측도 “트위터에 직접 현안에 대한...
문성근 후보측은“SNS를 중심으로 우리가 흐름을 형성하는 것 같다”면서도 “시민선거인단 참여와 모바일 선거라는 특성상 판세가 허용이 안 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측도 “저마다 판세를 두고 자기 쪽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누가 참여하는지도 모르고, 모바일 참여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막판까지 판세를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걷어낸 선거라면 이번 돈봉투 사건은 정당 내 돈봉투를 없애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후보는 “(돈봉투 의혹은)자발적으로 선거인단 참여를 신청한 64만여명 시민들의 기대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법적 책임만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우리 모두 공동 책임을 질 각오를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시민통합당 출신 후보 3명은 통합 전 옛 민주당을...
수도권 거주자들은 전체 선거인단 59%를 차지했다. 이중 88%는 모바일 투표를 신청했다. 젊은 층 공략이 그만큼 중요해진 것이다.
후보들은 이번 경선에서 젊은층 표심이 중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 선거 전략으로 SNS 등을 활용하며 일찌감치 2040세대를 겨냥한 득표전에 공을 쏟았다. 선거공약도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을 띠고 있는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반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선 13만 494명이 신청해 전체의 20%에 그쳤다.
이에 대해 각 후보들은 저마다 젊은 세대와 소통의 적임자임을 앞세워 선거구도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명숙 후보 측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2030세대가 대거 참여하는 선거인단 분포상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트위터 등을 통해 그간 시민들의...
지역별로는 선관위를 통해 신청지역이 파악된 일반인 선거인단 57만5148명 중 서울이 20만19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 경기(11만6128명), 인천(2만3493명) 등 수도권을 모두 합치면 전체 선거인단의 59.4%에 해당한다.
반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호남은 광주(4만30명), 전남(5만1036명), 전북(3만9428명) 등 총13만494명이 신청, 전체의 22.7%를...
민주당은 7일 오후 9시 선거인단 접수마감 결과, 전체 선거인단이 대의원 2만1000명, 선거인단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거인단에 포함되는 당비당원 12만7920명, 선거인단 신청을 한 일반 시민 64만3353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총 79만2273명에 달한다.
특히 시민 선거인단은 민주당이 당초 예상한 25만~30만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민주당은 애초 9~11일...
민주통합당이 이날까지 선거인단 접수를 마감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단은 대의원 2만1000명, 선거인단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거인단에 포함되는 당비당원 12만7920명, 선거인단 신청을 한 일반 시민 64만3353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민주통합당이 당초 예상한 25만~30만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원래 9~11일 사흘 간...
오는 7일 마감하는 시민 선거인단 신청 규모는 50만 1000명(6일 오후 3시 20분 기준)을 육박했다. 여기에 당 선거인단까지 포함하면 7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용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당 회의에서 “그간 콜센터의 회선이 부족해서 참여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폭 확대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오 대변인은 “시민 선거인단을 50만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며 “지난번 브리핑 때 당원까지 포함해서 40만 가량으로 잡았는데 이 기준점보다 훨씬 크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민주당 시민 선거인단은 이날 현재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15만여명 정도가 신청하는 등 총 27만 2000여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성근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내년 4·11 총선이 끝나는 즉시 민주통합당 대표단을 구성해 방북을 신청하겠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과정부터 BBK,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테러까지 갈아엎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후보는 “일부 언론에서는 내가 지역감정을 조장한다고 비난하지만 나는 서울시장...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은 ‘대의원 30%, 당원·시민 70%’로 구성된다. 대의원 선거인단은 양당 대의원 동수로 꾸리기로 했으며 민주당 당비당원 12만 명은 자동으로 선거인단으로 인정된다.
투표는 1인 2표제를 원칙으로 휴대전화·현장투표로 하며 선거인단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의원 선거인단은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대의원을 동수로 구성하고, 민주당의 당비당원 12만 명은 별도의 선거인단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선거인단에 포함시키는 데 양측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정당의 당명은 공모절차와 국민의견을 수렴해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결정하되 약칭을 ‘민주당’으로 하기로 했다.
19대 총선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