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톱'을 필두로 지도부·영입인재 등 선대위원장단만 20여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국민과 나라, 당을 위해 이...
당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을 확정해 제출했다.
공약은 △기본주택 공급 등 민생 안정 △저출생 극복 △위기 대처와 재생 에너지 전환 △혁신 성장과 균형 발전 △국민 건강과 행복 △국민 안전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회복 △정치 개혁 등 10가지다.
박 의원은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부여되는 경선 득표율 30% 감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 친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과 김규현 변호사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
세종 세종갑에서는 이영선 예비후보가, 경기 화성정에서는 전용기 의원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선거 지휘를 총괄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논의에 들어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원톱(One Top)’ 체제부터 공동 선대위원장을 꾸리는 방식까지, 다양한 안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선대위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비례대표 공천까지 끝나면 국민의미래...
제22대 총선을 30일 남겨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전환한다. 민주당은 총선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 민주당 탈당파 설훈‧홍영표 의원이 합류한 새미래는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가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 1번 후보는 한미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외치던 단체 대표 출신"이라며 "이번 총선 공약이 한미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반미가 아니라면 이런 인사가 비례 1번으로 선정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경고 보내야”“입법부라는 최후의 보루 반드시 지켜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대위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무총리직을 마치면서 정치인과 공직자로서의 여정을 멈춘다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이 합류한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상임고문직을 맡고,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의원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이 상임고문은 "대한민국이 현재 이렇게 위기에 처한 것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도 보고됐다.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세 가지 기조를 바탕으로 총 10대 공약을 뽑았다.
10대 공약에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인요한 선대위원장설’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우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을 먼저 하고, 조금 더 시간 여유가 있으니 국민의미래 선대위는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적으로는 저희가 국민의힘 선대위를 먼저 구성하겠단 것이고, 최종 선대위를 띄우는 건 (국민의미래도) 같은 시점이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 등 사법 리스크, 운동권 비판을 이어가는 한편, 최근 충남 천안·충북 청주·경기 성남과 용인·수원 등 험지 민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7일 수원 일정에선 "민주당 의회 권력이 수원을 오랫동안...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는 공천이 마무리되는대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체 254개 선거구 중 약 92%에 해당하는 233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남은 지역구 중 16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 중·성동을(이혜훈·하태경), 경기 하남갑(이용·김기윤·윤완채), 대구...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도 '의대 정원 확대'가 5%로 집계됐으며, 지난 조사(4%)보다도 1%p 늘었다.
한편, 기사에 언급된 한국갤럽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당내에선 ‘한동훈 원톱 체제’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9일 여권에 따르면 선대위원장 없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를 진두지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선대위원장을 맡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4%,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를 기록했고,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각각 1%로 집계됐다. 4%는...
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대책위원회'는 7일 "윤 대통령은 전국을 돌면서 민생토론회라는 명목하에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며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 명백한 관권선거, 불법"이라며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 굉장히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국민이 여러 가지 민생의...
이들은 11일쯤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빠르게 ‘총선 모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선대위에는 더 여러 분을 모셔 공동 지휘체제로 하되 이낙연 공동대표는 광주 선거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 가능성도 열어뒀다. 설 의원은 “금주 내 추가 합류할 분들이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홍 의원은 “현역...
대표, 한동훈 국민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지도자에 대한 평가를, 10%는 의대정원 확대 등 갈등 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꼽았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 장관은 2007년 대선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유세 선거를 돕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선거판에서 사라진 유명인들, 줄어드는 이유는
과거 연예인들이 활발히 정치색을 드러낸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정치 참여 모습이 확연히 달라진 모양샙니다. 최근 연예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