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크게 방산부문, 화학부문, 금융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한화그룹은 3년이 지난 올해 또다시 삼성테크윈의 물적분할을 통해 사업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 한화테크윈은 물적분할을 통해 방산사업본부, 에너지장비사업본부, 산업용장비부문 등을 자회사로 편입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한화가...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 정철동 사장은 “미래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핵심 자원인 수처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재 전세계 16개국에 구축된 영업 및 기술 지원 조직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SK이노베이션이 ‘딥 체인지(Deep Change) 2.0’을 가동해 배터리·화학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기존의 석유·윤활유·석유개발 사업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 과감한 인수합병(M&A)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구조와 수익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30일 서울시...
지원사업 10년을 맞아 공로에 대해 서울시장이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18일에도 서울시 노원구 소재 쉼터요양원에서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원제...
16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7’에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SK종합화학, SK케미칼, 효성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사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화학업계 빅3의 수장이 참석해 중국 현지 동향 파악과 함께 비즈니스...
또 신 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을 두고 있던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2015년 10월 삼성SDI 케미칼 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을 3조 원에 인수, 화학업계 사상 최대 빅딜을 성공시키며 석유화학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종합화학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게 됐다.
◇‘4차 산업혁명’서 기회 찾는다 =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14일 인천 LNG기지에서 KIPIC사(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회사) 아흐마드 알 제마즈 천연가스ㆍ석유화학 분야 부사장을 초청해 알주르(Al-Zour) LNG기지 운영사업 수주를 협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알주르 LNG기지 프로젝트는 가스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월 수주에 성공한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와...
현대화 사업을 주도하는 등 가스안전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12월 8일 사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그는 산업안전기사, 기계기사 등 5개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원이 되고서도 서울대와 포항공대, 카이스트,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경영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노력형 학구파이기도 하다.
입사 이래 지난 36년간 석유화학 대형시설과...
이수화학의 매출 비중은 석유화학사업 부문에서 80% 이상이 발생하고 있고, 건설 및 의약사업 분야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설 및 의약 사업 부분 역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건설사업 부문에 속하는 자회사 이수건설은 리스크가 높은 주택사업을 축소하고 건설, 토목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6400억 원 규모로 최대...
그는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역량 좋고 탄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2014년부터 2016년 말까지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GS그룹 오너가 4세 가운데 처음으로 대표이사에 선임, 회사경영을 전적으로 책임지게 됐다.
허 사장은 울산공장에 이어, 조만간 여수 석유화학공장, 충남 대산 석유화학공장, 대전 연구소를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허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ECC 및 EG공장 건설사업, 이탈리아 국영석유사인 베르살리스와의 고부가 합성고무 사업, 여수 NCC공장 3차 증설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글로벌마케팅본부를 중국에 신설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노펙과 합작해 세운 중한석화, 사우디아라비아 사빅과의 넥슬렌 합작사업 등과 같은 성공 모델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SK종합화학은 2015년부터 CEO와 주요 임직원을 중국 현지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은 본사를 미국 휴스턴으로 이전하고 사업대표 등 주요 인력을 전진...
산업부는 TPA 업계 간담회에 앞서 안상진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 제갈종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장, 한주, 대한유화,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수요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상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1969년 완공된 울산석유화학단지를 새로운 고부가 화학단지로 만들기 위한 Post-RUPI 사업을...
SK인천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남규 생산관리실장 겸 대외협력 총괄임원이 선임됐다. 최남규 사장은 운영 최적화와 설비기획 담당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생산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SK에너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술력 등 기반의 구조적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자 ‘에너지전략본부’를 신설했다. SK종합화학은 ‘글로벌...
현대중공업은 이란 선사인 이리슬(IRISL)로부터 1만4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과 4만9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6척 등 총 10척을 7억 달러(약 8000억 원)에 수주했다. 또 최근 방위사업청과 해양경비안전본부로부터 각각 잠수함 1척, 경비함 1척 등 총 2척, 7000억 원어치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업체인 호그LNG와 17만㎥급...
수익성회복이 기대되고,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전지는 신규 모델 출시, 물량 지속 확대로 인한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준호 BOA 메릴린치 애널리스트는 이달 6일 리포트를 통해 “4분기에 LG화학이 PVC, ABS부분의 견고한 수익성과 전지사업본부의 흑자전환(Turnaround),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스트림(stream)이 다각화되어 있어 다양한 품목들을 생산해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무역 규제나 반덤핑에 대한 태스크포스(TF)팀을 따로 구성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업본부별로 문제를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화업계는 중국과 인도 등에서 국내 석유화학 제품 규제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자국 기업 감싸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허용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부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부사장)의 인사다.
이들은 나란히 GS EPS와 GS글로벌의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GS그룹 내 오너 3세 중 막내인 허용수 부사장과 4세 맏형인 허세홍 부사장은 2009년 말에 전무, 2012년 말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GS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