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등의 도면을 이용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사업 적용이 목표다.
P&ID 자도 인식 시스템을 이용하면 도면당 1~2분 이내에 모든 정보를 인식·추출해 CAD 도면 등을 만들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설계자가 수기로 작업하는...
눈에 띄는 점은 유연탄 시설이 가동을 멈추고 우뚝 솟은 채 쉬고 있다는 점이다. 이 공장은 현재 100% 대체연료로 가동되고 있다. 시멘트 제조의 주요 연료인 유연탄 사용은 제로다.
대신 시설 맞은 편에 1998년 대체연료 도입을 위해 지어진 보관소가 가동 중이다. 피닉스 공장의 연간 대체연료 재활용량은 약 4500톤이다.
피닉스 공장 중간 지점에는 시멘트...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행법상 폐기물로 분류되는 대체원료들을 기존 석유정제 시설에서 처리하는 데에는 법적·제도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고, 복잡한 인허가 취득 절차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간소화 또는 면제하는 한시적 규제 특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에너지 사업은 규제 샌드박스 승인 완료 후 원료 투입 초기 테스트를 통해 안정화 과정을 거치게...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 포함되도록 법 개정 건의
한국석유유통협회는 30일 ‘주유 중 흡연’이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주유소 흡연으로 인한 분쟁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가 포함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유통협회 측은 “주유소 화장실이나 주유 중인 차량 내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에 1만 톤 규모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증설이 완료되면 PMR 생산라인을 신설한 지 3년 만에 PMR 생산능력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 연산 1만1000만 톤의 PMR 생산능력을 2만1000톤으로 2배 확충할 계획을 세웠다.
PMR는 열 안정성과 점·접착성을...
하지만 경기 회복, 인프라 부양책, 수력 발전의 부진 등의 이유로 석유·석탄·가스 소비가 늘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기지 산시성의 채굴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 증가한 3억3316만8000t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은 저탄소 에너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태양광과 풍력 시설 설치 모두...
산업시설 투자가 활성화된 게 이유”라고 말했다.
국제 유가는 하이록코리아의 매출 선행 지표다. 유가가 높아야 플랜트 투자가 활기를 띤다. 러시아산 가스와 석유에 대한 제재로 에너지 가격의 급등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하이록코리아는 지난해 이미 10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를 이룬 후 나온 것이라 의미가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828억 원으로...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사우디 아람코에서 1996년부터 27년 동안 석유 가스 생산시설 관리, 사업개발, 투자 현지화, 초대형 프로젝트 관리와 시설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6년부터 아람코 아시아 재팬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8년부터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특히 업계의 고민거리였던 ‘K칩스법’(반도체 시설 투자 세액공제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통과가 성과로 꼽힌다. 국회에서 대폭 축소된 세액공제율로 사실상 좌초될 뻔했던 K칩스법은 윤 대통령의 지시로 법안이 재정비되며 8개월 만에 처리됐다. 세액공제율도 최대 25%로 상향되며 기업들의 시름을 크게 덜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스미스 총리는 “현재 상황은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지역별 비상사태 선포를 비롯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전문가 브리핑을 계속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BBC방송은 “많은 산불이 강한 바람에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있다”며 “앨버타는 주요 석유 생산 지역으로, 아직 석유 시설이 위험에 처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장점검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
12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농식품부 차관 10:00 세계식물의날 기념식 참석(서울)
△'2023...
우선 저장시설은 1409만 ㎘(2022년 기준)에서 2035년 1998만㎘로 늘린다. △가스공사는 당진기지 증설로 2030년까지 1486㎘ △민간은 보령, 울산, 광양, 통영 등 저장탱크 증설로 459㎘의 저장용량을 확보하는 등 총 1998만 ㎘의 저장용량을 확보한다. 동절기엔 31일, 하절기엔 128일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신규 수요처 공급 등을 위해 735㎞의 천연가스 주배관을...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등 요인을 감안한 후에도 기관별로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정・현원차의 경우 한전MCS, 우체국시설관리단, 코레일로지스, 한국마사회, 중소기업은행 등 129개 기관이 4818명을 감축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88개 기관은 핵심 국정과제・법령 제・개정, 안전・필수시설 운영 등에 따라 필수소요 인력 4020명을...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에도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있지만, 배터리 자회사와 배터리 소재 사업의 실적 호조세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포스코퓨처엠의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도 연초 24만3900원에서 26만1737원으로 7% 상향조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4일 포스코퓨처엠의...
물이나 석유 자원 획득 과정, 염수 등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튬이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보고 있고 두 회사의 기술을 연계해 리튬 생산 사업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엔원에너지는 지열을 이용해 시설 및 건물의 냉난방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열냉난방시스템과 도시가스에 포함된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함과 동시에...
금호리조트는 포스트 팬데믹에 따라 외부활동이 점차 활발해지는 만큼 전국 4곳의 콘도 및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카라반과 글램핑 시설(아산 스파포레)에서 휴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며, 꾸준한 인기와 성장세를 보이는 골프장(아시아나CC) 역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그룹의 ESG부문은 올해 ESG 관련 지표 등 정보의 관리를 위한...
특히 화학 업종의 경우 대규모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착공에 따른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79.6 대비 20.4P 대폭 상승한 100.0을 기록해 긍정적 전망으로 전환됐다.
전자부품·통신장비 90.7, 식·음료품 64.2, 1차 금속·금속가공 96.6 등은 모두 100 아래였다.
비제조업 경기 전망 지수는 94.1로 부정적 전망이 유지됐다. 건설업은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앞서 정부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시행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열분해시설에 대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한창은 전라남도 진도군에 설립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플랜트 공장의 준공허가를 2월 완료했다. 진도 열분해 공장에는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의...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30일 충남 당진 석문 산업단지에서 열리는 LG화학의 열분해유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전환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LG화학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LG화학은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분해유 생산시설 등 건설에 총 3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번 투자로 연간 2만...
또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요구한 중고휴대폰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특례 적용에 대해 예비타당성평가를 하고 올해 일몰이 도래하고 감면액이 300억 원 이상인 농업ㆍ임업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면제 등 10건에 대해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기업 투자 제고를 위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임시투자 세액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