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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유화학, 작년 영업익 1조1474억 원…전년 대비 52.3%↓
    금호석유화학, 작년 영업익 1조1474억 원…전년 대비 52.3%↓
    금호석유화학은 올 1분기에도 전방 산업 수요 회복 지연과 시장 불확실성으로 제품가격의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합성수지 사업은 매출액 3255억 원, 영업손실 56억 원을 기록했다. 연말 비수기 시즌 및 경기 부진으로 가전·컴파운딩 시장의 제품 가격 약세로 수익성이 저조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시장...
    2023-02-08 15:22
  • 작년 경상수지 11년만에 최저… 전년 대비 3분의 1토막
    작년 경상수지 11년만에 최저… 전년 대비 3분의 1토막
    한은은 지난해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과 승용차,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원자재 수입이 가격 급등 영향으로 늘고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도 내수 회복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서비스수지는 -55억5000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전년보다 2억6000만 달러 커졌다. 운송수지(131억2000만 달러) 흑자 폭이...
    2023-02-08 08:44
  • 삼성전자·현대차 등 韓 기업들 “튀르키예 현지 법인 지진 피해 없어”
    삼성전자·현대차 등 韓 기업들 “튀르키예 현지 법인 지진 피해 없어”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현지에 생산공장이나 판매법인을 보유한 석유화학 기업들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와 KT&G,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유통·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CJ는 현지에서 90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르사에 사료공장을 돌리고 있다. KT&G는 이즈미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스탄불에서 현지 판매 법인을...
    2023-02-07 16:01
  • 대지진에 '유럽 길' 막히나...튀르키예 수출액만 10조 원
    대지진에 '유럽 길' 막히나...튀르키예 수출액만 10조 원
    튀르키예, 지난해 무역규모 19위석유화학·철강 등 주요 품목 수출진출 기업 피해 상황 현재까진 X산업부 "계속해서 모니터링 중"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보자 한국 무역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교역국 가운데 무역 규모가 지난해 기준 19위에 달하고, 유럽연합(EU)의 거점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2023-02-07 15:16
  • 정부, 수출 발등에 불 떨어지자 "100조 규모 민간투자 밀착지원"
    정부, 수출 발등에 불 떨어지자 "100조 규모 민간투자 밀착지원"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 등 수출의 위기가 이어지자 10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에 관한 밀착 지원책을 내놓았다. 상반기에 수출지원 예산의 대부분을 집중하고 설비와 외국인 투자 확대, 반도체 지원 등에 나선다. 다만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기보단 민간이 내놓은 투자 계획에 지원 활성화를 담은 내용이 주를 이뤘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02-03 08:02
  • 수출 회복 가능할까…산업계 "하반기까지 보릿고개, 허리띠 졸라매야"
    수출 회복 가능할까…산업계 "하반기까지 보릿고개, 허리띠 졸라매야"
    추 부총리는 “향후 무역수지는 여러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1월을 지나면서 계절적 요인이 축소되고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계는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원유 등 업스트림 쪽으로 공급과잉이 지속돼 시황이 올해도 좋지 않다”며...
    2023-02-02 16:40
  • [종합] 1월 무역수지 127억 달러 적자…반도체 수출 '반토막'
    [종합] 1월 무역수지 127억 달러 적자…반도체 수출 '반토막'
    자동차는 21.9%, 이차전지는 9.9%, 석유제품은 12.2%, 선박은 86.3% 늘었다. 대중 수출도 31.4% 크게 줄었다.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감소다. 이에 대중 무역수지는 39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의 대안으로 여기는 아세안 지역 수출도 19.8% 줄었다. 대미 수출도 6.1% 감소했다. 수입은 2.6% 줄어든 589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에너지 수입은 157억9000만...
    2023-02-01 11:23
  • [상보] 1월 무역수지 127억 달러 적자…반도체 수출 '반토막'
    [상보] 1월 무역수지 127억 달러 적자…반도체 수출 '반토막'
    무역수지가 1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급감하면서 크게 흔들렸다. 정부는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적자다. 11개월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한 건 1995년 1월부터 1997년...
    2023-02-01 10:00
  •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고부가 사업 집중”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고부가 사업 집중”
    롯데케미칼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존 석유화학 제품의 고부가화를 추진하고 스페셜티 사업 확대와 친환경 소재 사업군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사업 경쟁력 활보를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울산공장 PTA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전환을 통해 고순도 이소프탈산(PIA)을 생산해 왔다. 이번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으로 해당 제품은...
    2023-01-16 10:01
  • 경제 전문가 70% "올해가 경제 저성장 고착화 원년 될 것”
    경제 전문가 70% "올해가 경제 저성장 고착화 원년 될 것”
    자동차·석유화학 등 여러 산업기반을 골고루 갖추고 있었던 것 등이 상대적 선방의 요인들”이라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방산, 친환경에너지 등 더 다양한 산업을 촉진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의 체력이 약해졌다는 우려도 존재했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무역수지의 적자...
    2023-01-11 12:00
  • 제약업계 대표 원로모임 ‘팔진회’ 48년 활동 끝 해체
    제약업계 대표 원로모임 ‘팔진회’ 48년 활동 끝 해체
    팔진회가 출범한 1975년은 석유파동으로 인한 성장둔화와 고물가, 국제수지 악화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도전과 성장이 돋보였던 시기였다. 제약산업은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연평균 34.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이같은 고도 성장은 동아제약을 비롯한 당시 주요 제약기업들의 건실한 경영과 제품 개발 경쟁의 산물이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팔진회...
    2023-01-10 17:04
  • 국내 中企, ‘플라스틱 수출강국’인데…법도 없어 탄소중립 대응 못한다
    국내 中企, ‘플라스틱 수출강국’인데…법도 없어 탄소중립 대응 못한다
    플라스틱은 1위와 플라스틱 제품과 4위 합성수지를 합친 98억 달러로 국내 중소기업 수출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업의 상위 수출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과 비교하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 기준으로도 수출 1위 품목도 플라스틱이다. 수출 플라스틱의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배터리 분리막, 포장...
    2023-01-10 16:55
  • [종합] 빛바랜 역대 최대 수출…14년 만에 연간 무역수지 적자
    [종합] 빛바랜 역대 최대 수출…14년 만에 연간 무역수지 적자
    지난해 수출 6839억 달러로 역대 최대…무역수지 적자 472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수출 3개월 연속 감소…무역수지 9개월째 적자 행진산업부, '2022년 12월 및 2022년 수출입동향' 발표 "한 축구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그의 활약상은 빛이 바랬다" 지난해 한국 수출을 평가한 한 경제 전문가의 단적인 비유다....
    2023-01-01 10:51
  • [2보] 지난해 수출 6839억 달러 역대 최대…무역수지는 14년 만에 적자
    [2보] 지난해 수출 6839억 달러 역대 최대…무역수지는 14년 만에 적자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 등은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글로벌 에너지 위기 등으로 수입액이 전년보다 18.9% 늘어난 73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는 472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132억6000만 달러 적자) 이후 14년 만이다. 특히 적자액은 종전...
    2023-01-01 09:39
  • [2022 경제이슈 캘린더-12월] 앞으로 남고 뒤로 밑졌다…수출 호재에도 무역수지 연속 적자
    [2022 경제이슈 캘린더-12월] 앞으로 남고 뒤로 밑졌다…수출 호재에도 무역수지 연속 적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석유 가격이 급등했고, 가스와 석탄 등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이 11월까지 1740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지난 20일까지 연간 누적 489억6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 적자를 경신했다. 31일까지 누적 적자액이 500억 달러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12월까지 적자를 기록한다면 4월부터 9개월 연속 적자다....
    2022-12-30 05:00
  • CJ제일제당, ‘친환경 생분해 소재’ 적용 화장품 용기 개발…올리브영 ‘비건 쿠션’에 적용
    CJ제일제당, ‘친환경 생분해 소재’ 적용 화장품 용기 개발…올리브영 ‘비건 쿠션’에 적용
    최근 EU를 비롯한 선진국 기반의 글로벌 뷰티 기업 사이에서는 화장품 용기에 널리 쓰이고 있는 ABS(고부가가치합성수지)를 비롯한 석유화학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생분해 소재 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도 생분해 소재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2022-12-22 08:34
  • "韓 기업,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 지속…한국 최대 무역 흑자국 부상"
    "韓 기업,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 지속…한국 최대 무역 흑자국 부상"
    이어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합성수지 순이었다. 수교한 해에는 △인조장섬유직물 △석유제품 △복합비료 △섬유 및 화학기계 △합성수지’ 등이 5대 수출품이었다. 하지만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경제발전에 따라 수출품도 기초제품에서 첨단제품 등으로 변했다. 최근에는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2022-12-21 11:00
  • [종합] 올해 열흘 남기고 무역적자 500억 달러 육박…14년 만에 연간 적자 확실시
    [종합] 올해 열흘 남기고 무역적자 500억 달러 육박…14년 만에 연간 적자 확실시
    관세청, 2022년 1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12월 1~20일 무역수지 64억 달러 적자…수출 8.8%↓ 2022년을 열흘 남긴 가운데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5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라면 14년 만에 무역수지 연간 적자를 기록이 확실시된다. 수출 역시 올해 전체로는 최단기간 누적 60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10월 감소세로 돌아선 뒤 이달도...
    2022-12-21 10:27
  • 정부, 7개월째 '경기둔화 우려' 경고…수출·경제 심리 부진
    정부, 7개월째 '경기둔화 우려' 경고…수출·경제 심리 부진
    11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산물 가격의 큰 폭 하락과 석유류 가격의 안정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0%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채소 및 과일류의 전반적 수급 개선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전년 같은 달 대비 가격 오름세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 석유류도 중국 코로나 방역 강화 등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2022-12-16 10:02
  • '중국'·'반도체' 흔들리자 무역 적자 눈덩이...올 한해 500억 달러 육박
    '중국'·'반도체' 흔들리자 무역 적자 눈덩이...올 한해 500억 달러 육박
    10일까지 대중 무역수지는 5억 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반도체는 27.6% 감소했다. 에너지도 불안한 상태다. 세계 원유 가격이 하락하는 데도 한국의 에너지 수입액은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입과 석탄 수입이 각각 11.2%, 7.1% 감소했지만, 원유는 24.7%, 가스는 34.1% 수입이 증가했다.
    2022-1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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