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불법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서 지쳤다며 보유한 회사 지분을 전량 외국계 제약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시기는 현재 진행중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연합(EU)승인을 받은 이후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1조원이 넘는 서 대표의 지분 매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지분매각 주간사로 JP모건이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17일 JP모건이 이날 매각 준비절차에 착수했으며 매각 대상업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JP모건과 셀트리온은 다음주 만나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미 몇몇 업체들이 셀트리온에 지분 인수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서정진...
현재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전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불법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서 지쳤다며 보유한 회사 지분을 전량 외국계 제약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시기는 현재 진행중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연합(EU)승인을 받은 이후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했다.
전날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주식을 다국적제약사에 넘기겠다고 밝히며 올랐던 주가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2.11%(1050원) 낼린 4만875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 회장의 폭탄발언에 셀트리온 주가는 장중 12% 가까이 오르다 장 막판 상승폭을 줄이며 5%대 상승마감했다.
하지만 매각의 의도와...
CJ오쇼핑 GS홈쇼핑은 강보합세다. 반면 전날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퇴임의사를 밝힌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다음은 약보합세다. 파라다이스와 동서는 가격 변동이 없다.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65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18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매일경제
△1면
-기업투자 없인 경기 못살려...추경 17조3000억 효과날까
-서정진의 배수진....공매도에 지쳤다, 외국사에 넘길 것
-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 사고 140여명 사상
- 양도세면제 85제곱미터 혹은 6억원 이하...취득세 6억원 이하
- 소득세 상위 100위 명단 공개한다
- 박대통령 내달 5일 방미
△종합
-도쿄.오사카.나고야 '아베 특구'로
-대한민국 대표 CEO...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오른쪽)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셀트리온은 16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서정진 대표이사가 밝힌 것처럼 회사 지분 매각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램시마의 유럽의약청(EMA) 제품 승인 이후가 될 것”이라며 “매각 대상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확정 시점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16일 증시의 화제는 단연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퇴진 선언이었다. 코스닥시장의 대장주인 셀트리온의 창업주가 떠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셀트리온의 실질적인 시작은 1991년 2월 동양연구화학으로 시작했다. 1998년 8월 PCB(폴리염화비페닐) 제조공정용 약품 제조를 개시한 데 이어 2000년 7월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그해 8월 신한은행에 의해...
이날 창업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지분을 매매하겠다고 밝힌 셀트리온은 5% 이상 상승했고 젬벡스와 다음도 각각 7.05%, 6.20% 급등했다. 동서와 CJ E&M이 4%대, SK브로드밴드가 3%대로 올랐으며 CJ오쇼핑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반도체가 1%대로 내렸고 파라다이스, GS홈쇼핑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482개...
그리고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청년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창조기업 육성에 있어 이번 우리의 사례가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고, 가야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4. 16.
셀트리온그룹 회장 서정진
16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5월, 늦어도 6월에 바이오 시밀러 제품의 EU승인이 끝나는대로 소유한 주식을 전부 다국적 제약사에 넘길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서 회장은 셀트리온의 30%, 셀트리온 제약 35%,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식 50%을 보유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공매도 세력을 지목했다.
그는 “더이상 공매도...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된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셀트리온 대표이사인 서정진(56·사진)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 회장은 대표적인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 2002년 회사를 창업한 이후 코스닥 시총(4조4311억원) 1위 기업으로 만들었다. 서 회장 보유주식가치도 1조원이 넘을 정도로 거부(巨富)...
셀트리온을 괴롭혀 온 온갖 루머는 공매도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서정진 회장의 기본 시각이다.
대규모 공매도 물량은 매도 수량을 급증시켜 결과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곤 했다.
공매도량 급증과 더불어 특히 지난해에는 온갖 루머들에 휩싸였다. △분식회계설 △회장 도주설 △임상 실패설 등이 대표적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1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 회장은 5월 셀트리온이 만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유럽연합 판매 허가가 떨어지면 자신이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및 계열사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