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인사말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그간 높아지는 성실납세의식이 첨단 전자세정, 우수한 행정력과 어울리면서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하지만 청렴에 있어선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고...
국세청은 29일 서울 종로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 쇄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잇따라 불거진 전·현직 고위직의 비리 연루사건으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진 데 따른 대응책인 셈이다.
국세청은 우선 본청과 지방청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대해 매출액과 공정거래법 규정을 기준으로 100대 기업 및 지주회사 관계자와 식사, 골프 등 사적인...
서 행장은 22일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전략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 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부서장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행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더들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류자이 중국 심계서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회의에서 ‘2012년 중앙예산집행·기타재정수지회계보고’를 발표하며 2011년 이래 18개 성급 성도 가운데 일부 도시의 부채율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상환부담 부채율이 100%를 넘는 도시는 9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채율이 최고 높은 지역은 189%에 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1년 동안 18개...
속초, 마산, 영도세무서장을 지낸 후 안건회계법인 대표를 지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국세청 법령심사위원, 기획예산처 기금정책 심의회위원,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조세개혁특별위원, 한국감사협회 고문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07년 삼정KPMG 부회장이 됐다.
지난해 6월 선출된 강 회장은 취임 이후 일본, 중국의 회계사협회와의 교류를 늘려가며 국내...
기획재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의결된 신축주택 등 양도세 한시감면 관련 조세특례제한법(5월 10일 공포 예정)의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거주자 또는 비거주자가 지난 4월1일부터 올해 말까지 신축주택·미분양주택·1세대1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한...
이는 지난 11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에도 담겼다.
하지만 청문회 때부터 의구심이 들었던 건 ‘금품수수 사실이 확인된 직원을 왜 내쫓지 않는가’였다. 세무조사요원이 금품을 받았다는 건 해당 기업 또는 개인 세무조사를 허술하게 진행했다는 말과 같다. 국세청 직원의 주머니가 두둑해진 대신 세금은 덜 걷혔다는 의미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납세서비스, 공정과세, 깨끗한 국세청 구현을 위해 필요한 답은 모두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취임사를 통해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세정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하루빨리 현장...
국세청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전·현직 직원들이 세무조사 관련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는 등 세무비리에 관한 특단의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외부 인사를 영입키로...
국세청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올해 노력세수 비중을 8% 이상으로 증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세청의 올해 소관세입은 204조4000억원으로, 8% 이상이면 연간 16조원을 넘는 금액이다.
노력세수는 자발적인 신고 및 납부에 의한 세수가 아닌 세무조사, 자료처리, 체납징수 등 세무행정 조치를 통해...
국세청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올해 목표를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으로 정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 △세입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노력 전개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확대 △선진...
11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앞서 인사를 단행, 조직 쇄신과 안정을 동시에 꾀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8일 “11일 전국관서장회의에 앞서 1급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1급 인사가 20일 전후로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 데 비하면 대폭 앞당겨진 셈이다.
국세청 내 1급 자리는 본청 차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종료 직후 곧바로 전체회의를 개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는 그만큼 김 국세청장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신뢰가 두텁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 ‘실무형’ 세무공무원·‘소통중심형’ 리더 = 국세청 내부에서 김 청장을 ‘정(靜)’적인 인물로 평가하고...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국세청의 한해 업무방향을 설정, 각급 지방청과 산하 세무서에 시달하는 연례행사로 통상 연초에 열린다.
그러나 올해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따른 국세청장 교체 시점과 맞물려 이번 달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관서장회의에서는 대기업, 대재산가 등의 변칙 자본거래 등 탈세·탈법행위와 관련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 지침이 전달될...
서 행장은 28일 오전 2013년 상반기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전략목표를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 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서 행장을 비롯해 임부서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환경 및 전략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 행장은 금융권의 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