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 후임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김 차장과 동기인 이 청장은 본청 자산과세국장, 중부청 조사1·2·4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김 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 출신으로 본청 기획조정관과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대전지방국세청장에 한재연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10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LF본사 파견, 수 개월 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엘프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6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F는 지난 2007년 LG상사에서 계열분리하며...
7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휴비스 본사에 투입, 내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4년 이후 약 5년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당시 국세청은 서울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동원, 휴비스를 세무조사한 후 법인세 등 약 30억원에...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달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지방회, 19일 중부지방회, 20일 대구지방회, 21일 대전지방회, 24일 광주지방회, 25일 부산지방회 등 지방세무사회별로 순회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회장선거에서는 원경희 세무사가 3910표를 획득, 3005표를 얻은 김상철 세무사와 1855표를 얻은 이창규 세무사를 누르고 새 회장에...
오파스넷이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93억 원을 부과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09년 ~ 2017년 법인세 등 통합세무조사에 따른 조치로, 추징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30.69%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예정고지세액으로 항목별로 검토해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할 것"이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이 현대자동차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불법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6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가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1국 직원들이 현대차로부터 불법 접대를 받은 사실을 축소·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20억63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추징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75%에 해당한다.
이번 부과금액은 2018년도에 이뤄진 법인세 등 세무조사(2014년~2017년) 결과 소득귀속 불분명의 사유로 인한 대표이사 인정상여 소득 처분에 따른 추납분이다.
회사 측은 "세무조사 결과에 불복해...
19일 동종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감스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국세청은 막대한 수익을 얻으면서도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와 소득탈루 혐의가 큰 연예인과 유명 BJ 그리고 프로운동선수 등 총 176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10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60여명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세계프라임개발(부동산임대업), 그리고 에스케이월드(유통업) 등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 일환인 것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씨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9개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약 42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을 확인해 서울지방국세청에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강씨는 아레나를 운영하며 현금거래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2014∼2017년 세금 162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현재...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수협중앙회 본사에 투입,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도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4-5년 주기 일반적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세청장 후보자에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 또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에 김외숙 법제처장, 법제처장에 김형연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집권 중반 국정운영 동력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28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세청장에 내정된 김현준(51)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기획부터 조사까지 국세청의 중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국세청장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본청 법무과장,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 주요 직위를 다수 거쳤다.
특히, 본청 조사국장과 서울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 굵직굵직한...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을 역임한 국세전문가다.
김 신임 인사수석은 1967년생으로 경북 포항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31회로 법조계에 발을 내디뎠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등을...
재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2월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포스코에너지 본사에 파견,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국세청은 이달 초 포스코에너지에 대해 법인세와 소득세 등 약 5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세금은 국세청이 지난 해 포스코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