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기관과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 내달 초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다.
실제로 국세청은 도끼를 포함한 고소득탈세자 1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위해 NITS(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자료는...
특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본점 소재지와 업종 그리고 외형 등을 감안할 때 일선세무서 또는 지방국세청 조사1국 또는 조사2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관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의 경우 명백한 탈세 혐의 또는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이 있는 경우 조사에 착수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27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이 전 부회장과 엘앤비인베스트먼트 그리고 장남 이상훈 텍사스퍼시픽그룹 한국지사 대표와 차남인 이상호 (차남)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에 소재한 엘앤비타워의 실소유주인 엘앤비인베스트먼트는 이 전 부회장과 아내, 딸, 두 아들...
22일 동종업계와 풀무원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풀무원식품에 파견, 다음 달 말까지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대기업을 상대로 4~5년 주기로 시행하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풀무원 측 관계자도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이달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할 것이란 추정치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6억5700만원, 영업이익률 5%로, 어닝쇼크를 발표했다. 9월에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결과 415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허 세무사는 국립세무대(2기)를 졸업한 후 국세청에 입사, 약 35년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서울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 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에서도 크고 작은 일들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허 세무사는 1963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광주숭일고와 국립세무대학교(2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동종업계 및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명을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이수화학과 ㈜이수 본사, 그리고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이수페타시스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했다.
이후 조사요원들은 수 시간에 걸쳐 세무조사에 필요한 세무 및 회계자료 등을 비롯해 각종 자료를 확보, 예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5일 글로벌 IT 기업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도 실제로 국내에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 과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추 의원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IT기업의 조세회피에 대해 엄정...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청의 체납 발생 총액은 전년 대비 684억 원이 늘어난 8조232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강남 3구의 체납액은 3조1209억 원으로 전체의 39%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에서 세금 체납이 집중된 것이다. 나머지 22개 구의 체납액은 4조9023억...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이 변호사, 의사 등 고소득사업자의 은닉 소득에 부과한 세금을 거둬들인 징수율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서 받은 '고소득자 세무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지난해 고소득사업자에 대해 338건의...
지난 해 서울지방국세청은 매출 50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 4곳 중 1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의 매출 5000억원 초과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6년 69건, 2017년 74건에서 작년에는 111건으로 급증했다....
지자체 출신으로는 서울 40명, 대구·경남 각 9명, 경북 8명, 부산·충남·전북 각 7명 등이 있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연금 지급 정지자는 전액(1292명), 반액(1만1480명), 일부 정지(8709명) 등 모두 2만1천481명이었다.
퇴직 전 소속기관을 살펴보면 중앙부처 1258명, 지자체 1125명, 교육관서 2087명, 국세청 등 기타 기관 1만7011명 등이었다.
김 의원은 "퇴직...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이화공영 본사에 투입, 이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공영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4년 이후 5년만에 진행되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직전 세무조사에서 이화공영은 2010년부터 2012년 말까지 총 3회계연도에...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이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배후 수요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인천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의 민간단체가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앞서 20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4~2018 사업연도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415억632만원을 부과받았다고 20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추징금은 최근 자기자본의 32.89% 수준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당장 발생할 추징금도 문제지만,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향후 회계 인식방식이...
오스템임플란트가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로 415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통지서상 과세예고 금액”이라며 “회사는 추징금 최소화를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법정 기한내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동종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동원해 롯데칠성과 거래 관계에 있는 주류 도매업체 수 곳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사전예고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달까지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