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매시장의 리듬이 깨진 형국이라는 지적이 많다.
◇거래 는줄고, 가격은 오르고..갈피 못잡는 주택시장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량(계약일 기준)은 1480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8월(1만4967건)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전월(7105건)보다도 큰...
하지만 서울의 올해 누적(1~7월) 거래량은 5만2472건으로 전년 대비 49.1% 감소한 상황이다.
7월 전국의 매매 거래량(6만7349건)은 전달보다 22.7%,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증가했다. 수도권이 3만4471건 거래돼 전달보다 27.9%, 지난해보다 2.9% 늘었다. 지방도 각각 8.9%, 17.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4만4391건으로 전년보다 12.8...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줄어든 31만4108건이다. 최근 5년 평균치보다 35.8% 줄어든 규모다. 서울 지역에서 매매 거래량은 더 줄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4만28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5645건 대비 50% 감소했다.
다만 현대리바트는 B2B와 달리 B2C...
2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내 아파트 매매량은 688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29.9건으로 30건도 채 못 미친다. 이 추세라면 이달 말일까지 거래량이 1000건을 밑돌 수 있다. 작년 동월에 7031건이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7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매매가 생각만큼 활발하지 않은 점을 의아하게 보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석 달째 상승했다. 그러나 매수심리는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아파트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18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1574건) 이후 석 달째 상승했다.
강남4구 거래량도 늘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 231건, 강동구 164건, 서초구 136건, 송파구 273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등 서울 강남권에 인접한 입지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지역들이 아파트 거래 침체에 허덕이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는 2월(15일 기준) 아파트 매매거래가 겨우 24건 신고된 것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대로 중개업소 영업일만큼 거래가 이뤄진다고 가정할 때 2월 매매량은 55건으로, 이는 전년 동월(1450건)보다 96.2% 감소한...
2017년의 경우 증가폭은 가장 적었지만, 그래도 전달 대비 2천 건 이상(서울 133건)의 매매가 이어졌다.
현재 주택시장은 지난 해 정부의 9.13대책 이후 ‘거래절벽’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해 9월 5만3754건에 달했던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12월 들어 3만3584건으로 3분의 1가량 꺾였으며, 서울은 지난 해 9월 1만2395건에서 올해 1월 1771건으로 85%이상...
지난달 아파트 매매량은 전월에 비해 거의 3분의 1토막 났다. 이는 10월에 100건이 거래됐다면 지난달은 30건 밖에 안 된다는 소리다.
강남 4구는 이보다 더 줄어 10월 거래량의 27%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13년 8월 이후 가장 적다.
이 정도면 거래 절벽 상태나 다를 게 없다. 집을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문제는 앞으로 거래량이 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집계한 18일 기준 서울 1일 평균 아파트 매매량은 440건으로 8월 239.8건보다 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노원·도봉구 거래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것으로 평가되는 강북·은평·성북구는 서울 평균치를 한참 밑돌았다.
이에 반해 강남 4구 거래량은 매우 두드러졌다. 송파 2.6배를 비롯해 모두 전월보다 2배 이상...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계속 오름세다. 4월부터 상승 폭이 좀 둔화되다가 지난달은 높아졌다. 지난 2월 1.39%를 기록했던 상승률은 6월에 0.21%로 좁혀졌다가 7월 0.34%로 커졌다.
반면 2월까지 상승세를 나타냈던 전세가는 내리 4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달에는 0.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4구는 1월 3.16%까지 치솟았던 아파트 가격이 그 후 오름 폭이...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3월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3월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1751건으로 전년 동월(7만5381건)과 5년 평균(9만976건)보다 각각 4.8%,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9만2795건)...
특히 서울 주택매매량이 지난해 3월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만2795건)은 전년동월(7만7310건) 및 5년 평균(8만4715건) 대비 각각 20.0%,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3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23만2828건)은 전년동기(19만9333건), 5년평균(20만7630) 대비 각각 16.8%, 12.1...
주택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주택 매매량 통계가 너무 차이가 나서 하는 말이다.
최근 한 신문이 이달의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건수를 조사해 보니 서울시는 16일 현재 2941건으로 집계됐고 국토부는 206건에 불과했다.
서울시 자료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이 집계한 매매 건수이고 국토부는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나온 수치다.
물론 심한...
3월분은 시점이 달라 비교하기가 곤란하나 예상되는 월 말까지의 매매량 수치를 고려하면 서울 전체 1.7배보다 높을 것 같다.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 더 활발하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강남권 아파트 매매량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만큼 구매 수요가 많다는 얘기다. 주택시장 예후가 썩 좋지 않은데도 그렇다는 소리다.
온갖 부채를 다 포함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1~2월 아파트 매매량은 2만1167건으로 전년 동기인 9141건보다 132%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증여량 또한 1~2월 21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임대주택사업자에 등록한 개인은 1만8512명으로 전년 동기의 2.5배가량 수준이다.
다만 양도세가 중과돼 정부의 취지대로 아파트값 안정화가 계속...
정부가 재건축 규제 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던 호재가 사라져서 그렇다. 집값이 안 오를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해지면 전세수요는 증가하게 된다.
이는 구매 수요를 감퇴시켜 매매시장 침체를 불러올 것이라는 진단이다. 떨어질 줄 모르던 서울 아파트값도 조만간 하락세를 면하기 어려울 듯싶다.
그래서인지 매매시장도 건재하다. 지난해 10월 이후의 증가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2월 전체 주택 매매량은 전월 대비 14.3% 늘어난 1만 6473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는 1월 9553건에서 2월 1만 1121건으로 16.4% 불어났다.
물론 전세와 매매량 수치는 실제 거래 시점보다 최장 2개월 뒤에 반영되기 때문에 가격 동향보다 늦은 행보를 보인다. 계약서 작성 시점부터...
서울의 전셋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반면 입주물량이 몰린 세종은 전셋값이 가장 많이 떨어져 매매 시장과 대조를 이뤘다.
주택유형별로는 연립주택(0.95%), 아파트(0.57%), 단독주택(0.54%) 순으로 상승하며 아파트는 지난해 대비 상승폭이 줄었고 비아파트는 상승폭이 커졌다.
월세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며 임대인의 월세선호는 계속되지만...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급증했다. 8.2부동산 대책과 10.24가계부채대책 영향으로 급격히 냉각됐던 아파트 거래시장이 11월 들어 전월보다 70%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3813건이었던 아파트 매매건수는 지난달 6474건으로 2661건 증가했다. 7월 1만4548건,9월 1만4716건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지만 강도 높은 부동산...
울산의 10월 아파트 매매량(966건)은 2년 전 같은 달(1996건)과 비교해 반 토막 난 실정이다.
울산 북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거래가 끊겨 문을 닫는 중개업소도 많아졌다”며 “규제를 해도 서울은 집값이 계속 오르는 걸 보면 울산처럼 경기 불황인 지역에는 당근을 줘도 모자라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