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은 지금까지 거점형 돌봄을 지자체가 맡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면서 “서울시의 특징을 고려하면 당장 적용이 쉽지 않다”고 난색을 표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돌봄전담사와 방과 후 강사 등 전담 인력의 처우와 노동 여건이 함께 개선돼야 양질의 돌봄이 가능하다"며 "방과 후 학교 (외부)...
도구인 ‘서울형 문해력·수리력 진단도구(가칭)’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으로 ‘AI 리터러시 진단(가칭)’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연구를 통해 ‘AI 리터러시 진단’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에 대비, 학생들이 체계적인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날 조 교육감은...
다만, 전날(4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학생과 교육을 생각하기보다는 정당과 정치권에 줄서기를 조장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고...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4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와 관련해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현행 교육감 선거 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들을 해결하기...
조 교육감은 “학습 준비물에 대한 학부모의 심리적·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고자 한다”며 “학생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통합지원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더 건강한...
마지막으로 조 교육감은 “지난 10년은 과거 권위주의적 교육시스템을 민주주의에 기초한 교육시스템을 바꿔온 시기”라며 “이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계승하며 새롭게 제기되는 미래 도전들에 맞서 우리 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시설을 폐쇄하지 않는다면 5년간 총 10억원, 시설을 폐쇄한다면 초등학교는 40억∼60억, 중·고등학교는 90억∼100억을 지원받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음학교’ 운영으로 학교급별 교육자원의 통합 및 공유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새로운 학교 유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지난해 3월 9일 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후 올해 지방선거운동 기간 서울시·강원도 교육감 정책협약·간담회 등을 했다.
11월에는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주관했고, 서울시 '시민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탈북민 A 씨를 청소년 대상 강연에 강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미래 교육 체제로의 전환 본격 추진 예산’ 중 가장 많이 삭감된 예산은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 보급, 전자칠판 보급 예산 등 2514억원이다.
조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돼 안타깝다”며 “서울시의회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걱정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디벗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중앙 정부와 발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면서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전자 칠판을 지원하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서울교육의 발걸음이 더디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디벗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중앙 정부와 발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면서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전자 칠판을 지원하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서울교육의 발걸음이 더디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언급했다.
1%) 증가한 1만1273명이다. 중복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외고, 자사고 불합격자는 일반고 배정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월 6일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2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사고, 특수목적고(특목고) 등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시 고등학교는 일반고 209개교, 자사고 17개교, 외고 6개교, 국제고 1개교 등 총 235개교다.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학교장 선발 후기고'는 별도의 선발 전형을 운영하며, 교육청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송치된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으로 ‘혐의 없음’ 처분했다.
교육감 중에선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불구속 기소됐다. 하 교육감은 유사기관 설치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서 교육감은 동료교수 폭행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김 의장의 전격적인 부수법안 지정에 대해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과 교원단체도 예산부수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예산부수법안 지정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지금이라도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위한 예산과 세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예산 부수 법률안으로 지정한 데 대해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조 교육감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인력은 2021년 약 17만7000명에서 10년 후 2031년 약 30만4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도 이에 부응해 고교 단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 모델을...
예를 들어, 서울시 교육재정은 세입 규모가 세출을 상회하여 매년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누적흑자의 상당 부분을 빚을 갚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그 결과 서울시교육청의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2017년 14.6%에서 2021년 3.1%로 하락하였다. 물론 혹자는 서울시교육청이 재정수지 흑자로 빚을 청산한 것이 과연 나무랄 일이냐는 주장을 할...
이후 불기소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이상 공수처 사건사무규칙(28조)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를 요구해야 한다. 사건을 다시 검찰로 넘겨야 한다는 의미다.
비슷한 예시로 공수처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부당 의혹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 공수처가 경찰에 사건 이첩을 요청하며 수사가 진행됐다. 교육감에 대해 기소권이 없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23일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낙선자 등 3명에 대해 금품제공 등으로 인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교수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때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로 나선 뒤 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 등에게 법에서 정한 실비·수당 외 다른 금품도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