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전체 320개 고교의 3학년 학생 8만4700명이 내년부터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이 된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2ㆍ3학년, 2021년 전 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또 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를 지원하는 자치구도 늘어난다.
박원순 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이와 같은 합의내용을 담은...
이를 받지 못하는 민주당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이 일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야3당 요구를 받아들이길 촉구한다"고 했다.
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당은 지난 22일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에서 촉발된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원내대표 3명 공동 명의로 제출한 바 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 혹은 총 거주 5년 이상인 외국인이나 시 방문 주요 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15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수입차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시키며 기록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박원순 시장이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8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를 열고 ‘서울의 미래 혁신성장(Sharing Seoul’s Future through Innovation Growth)’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 자문기구로 맥킨지, 노무라, 포브스, 지멘스, 아우디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대표 28명과 자문역 5명으로 구성됐다....
김종해 신임 이사장은 11월 1일부터 3년간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며 이사회 소집과 의장직 수행 등 이사회를 이끌고 대표이사 및 이사 임명 제청권 등을 갖는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동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학위(문학박사)를 거친 김종해 신임 이사장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종해 신임...
이에 따라 현재 행정부시장 2명, 정무부시장 1명인 서울시는 정무부시장을 3명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
시도지사가 가지던 시도의회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시도의회의장에게 부여해 의회사무처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지방의원의 자치입법·예산·감사 심의 등을 지원할 '정책지원전문인력' 제도의 도입 근거도 마련한다.
지자체의 자치권 강화에 따른...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떠나기 전날까지 여당 의원, 정책위의장 등과 접촉해 그린벨트 해제 이외의 주택 공급책을 써야 한다는 설득을 이어갔다고 한다.
한편, 오는 21일 예고된 주택 공급대책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이 평양에서 돌아온 후 20일 늦은 밤까지 막판 조율을 거칠...
또 한컴그룹은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진출을 위해 서울시 등과 함께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의 의장사다. 서울시의 공공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함께 전시하며 홍보에 나선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컴그룹이 그리는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이 검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96년 검사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공한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장, 2차장검사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국회의장 돈봉투 사건, 서울시의원 재력가 피살 사건, 주한미국대사 살인미수 사건 등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이 검사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사직한 검사장급 이상 간부는 7명으로 늘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함께 박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박 후보는 집중유세 막바지에 지지자들과 ‘우리의 소원의 통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박 후보는 서울 안국동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동북아 평화 중심도시 서울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책상 서랍에...
이미 올해 초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위해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 등과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출범시킨 한컴그룹은 의장사로 활동하며 해외전시회 및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와 디지털 시장실 구축을 위해 협의 중이고, 상반기 중 터키ㆍ이스탄불ㆍ불가리아 등과...
카카오택시의 유료화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도 택시비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재까지는 부정적인 시각이다. 구체적인 유료화 모델에 대해 설명을 들은 바 없고, 합의 없이 유료화를 강행할 경우 제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카카오에 앞서 택시 유료화를 도입한 SK플래닛(T맵택시)의 경우 2015년 최대 5000원의 웃돈을 내는 기능을 도입했다가...
아울러 그는 “일부 언론은 경비원의 해고 사태가 일어날 것처럼 예측했지만,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시내 아파트 전수조사를 보면 경비원의 대량해고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일만 생기면 최저임금을 탓하는데 최저임금 인상 효과는 시간이 지나야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면서 “최저임금 부담 때문에 해고했다는 해석에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직 사직의 경우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회기 중이 아닐 때는 국회의장의 결재로 각각 처리된다.
한편 민주당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정봉주 전 의원과, 불륜 및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의혹이 나온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문제는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정 전 의원은 15일 서울시당의 복당 심사를 앞두고...
5일에는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양준욱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서울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동대문 DDP를 방문하며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만찬 행사가 이어진다.
이어 6일에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경우 수원 화성 행궁을 둘러보고 전통 무예 24기 공연을 관람하고 수원시 염태영 시장과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시장과의 간담회를...
이번 협의회에는 ICT 전담부서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가 인프라를 담당하는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서울시 등 7개 중앙·지방 정부와 학계, 산업계, 정치권이 힘을 모았다.
협의회는 정부·지자체 등 국가기관과 ICT, 인프라 산업의 대표 기업 그리고 관련 협·단체, 연구소, 대학 등 50여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사업, 기술, 정책 등 총 3개 분과로...
이어 “국민은 출퇴근과 각종 정주 여건이 좋은 새 집을 원하는데 이런 것이 부족해서 집값 상승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지방에 꼭 필요한 도로와 철도,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줄인 것도 서울 쏠림 현상을 가속화했다”고 주장했다.
함 의장은 “이를 다른 지역으로 분산하려면 출퇴근시간을 단축시켜야 하는데, SOC 예산 감축으로 수도권으로 나가려는 것마저...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양국 정상 내외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4일 국회 연설을 마친 후 오후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보다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