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면세점은 물론, 시내‧출국장‧입국장 면세점에서 면세물품 구입이 가능하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분야는 수요급락, 운항중단...
이어 “기재부는 시내면세점 신규 출점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7월 서울과 제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을 각각 1곳씩 신규허용했다. 다만 제주의 경우 향후 2년간 지역 토산품, 특산품 판매가 제한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다.
이들 업체를 매달 공휴일 중 이틀을, 시내 면세점은 매달 일요일 중 하루를 휴업하고 설날과 추석 당일 또한 휴업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홍익표 의원 대표발의안은 복합쇼핑몰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을 만들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 의원과 홍 의원 안에 공통으로 포함된 복합쇼핑몰이 의무휴업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11일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 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종각역점, 서울역사점, 건대역점 등 서울시내 롯데리아 점포 7곳이 며칠간 영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문을 열었다.
정부의 숙박 대전 행사에 화색이 돌던 호텔업계도 침울하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서대문에서도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인 고객이 다녀가면서 16일 임시...
면세사업권은 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며 유통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기존 빅2인 롯데와 신라 외에 신라아이파크, 두산, 갤러리아, 에스엠, 신세계 등이 사업권을 따냈다. 그러나 운영 전 기대감만큼 큰 적자가 이어지며 사업권 포기가 줄을 이었다. 이미 코로나19가 발생하기도 전인 지난해 서울 시내면세점인 갤러리아와...
관세청이 이달 중으로 지역별 특허 신청 공고를 내면 특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내년 1월께 최종사업자가 선정된다.
한편 중소ㆍ중견기업 면세점의 경우 정부는 서울과 시내면세점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별기업의 신청이 있을 경우 특허를 부여하고 있다. 시내면세점이 없는 지역은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이다.
서울 시내 면세점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관세청은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면세업계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6개월 이상 된 장기 재고 면세품을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10월 29일까지 일반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도록 허용했는데 여기에서 나아가 면세점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할 수 있게 허용한 것이다.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면세품이...
관세청은 18일 충남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연수원에서 열린 보세판매장(면세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동무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특허(신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중소 면세점 사업자인 동무는 양양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심사위는 또 ㈜그랜드관광호텔에 김포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특허를, 제주관광공사에는 제수 성산포항...
6일 IB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가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 바뀐 하나투어는 자회사인 SM면세점의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찰을 포기한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호텔 사업의 매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나투어는 2018년 하나투어유스·남강여행사 등 2개 자회사를 청산하고, 작년에는 하나투어투자운용 지분 100...
회사 측은 “국내 시내점과 공항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42% 감소해 면세사업 전체 영업손실이 490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2분기에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레저 부문의 매출은 9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고, 영업손실은 1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5억...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한 SM면세점에 이어 롯데와 신라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하면서 향후 추가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 시내 면세점을 폐점한 SM면세점은 직영 사원 50명 내외를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기존 도급 사원 5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SM면세점은...
확산으로 시내 면세점들은 영업시간 단축에 이어 주말과 공휴일 문을 닫기로 했는데 여기서 나아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십여 일 임시 휴업에 나선 것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은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 매장 영업을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이 기간 온라인 점은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가 두 달 넘게 장기화하자 면세업계의 도미노 휴업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5년) 만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였다. 2015년 첫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던 SM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2곳만 운영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세업체가 특허권을 반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면세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 회복과 적자 사업 정리를 통한...
SM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인 서울점과 인천공항 제1, 제2 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총 4개 업장을 운영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포기한 데 이어 이번에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서울점 특허권까지 반납했다.
SM면세점은 코로나19로 악화한...
이어 “시내면세점과의 시너지로 글로벌 쇼핑 단지로 성장하는 본점도, SC제일은행과 메사 전문관의 통합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서울 강북의 1번 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기존 사업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융합, AI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의 접목, 고객과...
잘 나가던 면세사업 역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변수로 고꾸라졌다. 서울 시내 면세점은 지난달부터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갔고, 김포공항점 역시 이달 영업시간 단축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다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열린 제46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글로벌 3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내비쳤지만, 올해는...
항만시설사용료와 임대료는 10% 감면을 확대하고 면세점, 편의점 등 입점 업체에는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해 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긴급경영자금 1사당 최대 20억 원도 지원해 준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3조6675억 원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소비쿠폰, 아동 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쿠폰을...
항만시설사용료와 임대료는 10% 감면을 확대하고 면세점, 편의점 등 입점업체에는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해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긴급경영자금 1사당 최대 20억 원도 지원해준다. 정부는 향후 분야·업종의 추가피해, 회복 정도와 대내외적 여건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적인 피해극복 지원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시내면세점을 월 1회 휴점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6일부터 서울 시내면세점(명동, 강남)을 한시적으로 월 1회 휴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상 영업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세계면세점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