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의원은 이를 두고 “TBS의 불공정 계약을 방치한 서울시가 TBS를 자체 감사하지 않는다면 감사원이 나서 철저하게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도 계약서 없이 구두계약으로 방송 출연했었다"며 김어준 씨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남국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몇 년 동안 TV조선...
저는 서울시장으로써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필요하다면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의회와도 협의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오직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하면 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천만 시민 여러분! '청년서울'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서울의 장기플랜을 완수하지 못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악재인 LH사태에 대해선 재발방지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공무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와 불법 투기, 특혜·비리는 단죄돼야 마땅하다”며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유관기관-민간을 아우르는 3단계 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투기·불공정과 단호하게 절연할 것”...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본사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배당가능이익 재원 확대를 위해 4조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시켜 향후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주총에선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
부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이 교수는 2019년 미국 항법학회 이사로 선출된 국내에서 손꼽히는 항공우주공학 분야 전문가다. 현대차는 이 교수가 미래 주요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 방향성과 기술 동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도 강진아 서울...
현대차는 24일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53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보성 현대차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이 주주들에게 자동차 시장의 미래 트렌드에 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김원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8년과 2009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서울시 국정감사 회의록과 2009년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 회의록을 내세워 오 후보가 그린벨트 해제와 보금자리주택 지정에 대한 의견을 낸 사실을 밝혔다. 내곡지구 지정 과정을 인지하지 못했었다는 오 후보의 해명을 무색하게 만든 것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정무부시장 추신인 진성준 의원은...
이에 앞서 19일에는 1조 원을 투입해 전 서울시민에 1인당 10만 원의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서울시가 약 4조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배경이 있지만, 선거를 불과 2주 정도 앞두고 연이어 인기영합성 공약을 냈다는 점에서 ‘매표 행위’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의결권 주식 81.5% 참석…사명 '기아' 공식 승인
기아는 22일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77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81.5%가 참석했고, 모든 안건은 1시간 45분간의 회의 끝에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관 변경...
하지만 과거 시장 재임 당시 국회 국정감사 회의록을 보면 분명 인지하고 의견 개진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2008년 10월 14일 국토해양위원회서울시 국감 회의록을 보면 강창일 당시 위원이 보금자리주택 지정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문제를 묻자 오 당시 시장은 “고층아파트가 그린벨트를 해제한 산림지 속에 들어가는 건 적절치 않다. 따라서 들어가더라도...
기아는 22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77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번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81.5%가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총장에는 약 100명이 넘는 주주들이 참석해 높아진 관심을...
안철수 "서울시 데이터 모두 공개…박원순 잘한 건 이어가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인공지능(AI)혁신허브를 방문해 "전임 시장 때지만 제대로 잘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 내 마련된 양재 AI허브를 방문해 "보통 시장이 바뀌면 전임 시장이 했던...
지시했고, 서울시는 감사원 의견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6월 ‘DMC 관리 자문위원회’가 열렸고, 회의에서 롯데가 판매시설 비율을 기존 80% 수준에서 30% 수준으로 대폭 낮추는 대신 오피스텔을 늘리기로 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한편, 지난해 말 롯데몰을 운영하는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쇼핑으로 통합했다. 현재 월드몰과 김포공항점...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6일 폭설 당시 '늑장 제설'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자체 감사는 폭설 대응이 끝난 이후인 11일께 시작됐다. 감사위는 폭설이 내린 당시 서울시의 제설 대응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폭설 당시 서울시는 눈이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1~4cm의 온다고 판단해 오후 7시20분께...
압구정5구역 등 "방역 지침 준수"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정관(안) 의결의 건'과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등을 가결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추진위는 이번 주중 강남구청에 조합 설립 승인 신청에 나서고, 이르면 1월 중, 늦어도 2월까지는 조합 설립 절차를...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의사결정체제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인사와 재정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교직원 채용 시 반드시 공개채용을 거쳐야 하고 교원징계위원회는 교육청 추천 인사 1명을 포함한다. 감사를 거친 회계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재정운영현황·법정부담금 중 학교법인 부담률 등을 공개해야 한다.
일반 사학과 비교해 공적...
이윤재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시장 궐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권한대행 체제 아래 시정이 흔들림 없이 계속되고 직원들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서울이 청렴특별시의 위상을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행정법원은 27일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 집행정지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행정4부는 최근 유선주 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의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을 담당한 재판부로 '직위해제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법원 “유선주 전 공정위 국장 직위해제, 보복 인사 아냐”)
판사...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바꿔치기를 진행하고 우리나라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의 은행 인수를 위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상한...
감시대상으로 정한 공공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근용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받을 것"이라며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더 쉽게, 더 많이 활용하게 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