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16만219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월세 거래량이 9만7801건, 전세 거래량이 6만4391건으로, 월세 비중이 60.3%로 나타났다.
서울 비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60%를 넘긴 것은 해당 통계가 작성된 2011년(1~7월 기준) 이후...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작년 하반기 월 1000건을 밑돌던 서울 아파트 매매는 2월 2000건을 넘었고 3월부터는 3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6월은 3848건으로 4000건에 육박했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부동산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는 아니지만 서울은 여러 지표상 바닥을 다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수요자들...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는 1439명으로 전체의 59.7%를 차지했다. 2020년 30.1%, 2021년 33.3%, 2022년 43.2%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청약 추첨제 비율이 확대가 늘어난 데다 30대 이하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런 수요가...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거래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완료된 6월 아파트 거래량은 3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3429건과 비교하면 12.2%(419건) 늘어난 수준이다. 6월 거래량은 지난 2021년 8월(4065건)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는 강남지역과 영등포구, 노원구 등 재건축 단지 밀집 지역에 몰렸다. 6월 거래량을 25개 자치구...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송파구는 285건, 강남구는 246건이 거래돼 각각 서울 내 거래량 상위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중심으로는 최근 신고가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165㎡형은 직전 신고가보다 7000만 원 오른 56억 원에 손바뀜됐다. 강남구 대치동...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경기부동산포털 통계에 따르면, 서울 상반기 분양권 거래량은 27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47건보다 491%(231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 역시 같은 기간 1175건에서 4067건으로 246%(2892건) 급증했다. 서울은 약 6배, 경기지역은 약 4배가량 분양권 거래량이 상승한 셈이다.
올해 초 정부의 전매제한 규제 완화가 시행된 이후...
2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조사를 분석한 결과 1~6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7만7769건으로 집계됐다. 전세 거래량 13만5771건, 월세 거래량 14만1998건으로, 전세 비중이 48.9%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지 못한 것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지난해 부동산 가격 급락 당시 단기간 내 매도하는 비중이 급증한 것과 정반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반등세가 본격화하고, 고금리 기조도 한풀 꺾이자 급매 비율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 중 보유 기간 1년 이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비중은 전체 거래량의 2.75%(총 5272건 거래 중...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4777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7388건 대비 35% 줄었다. 아직 이달 말일까지 신고 기한이 남아있지만, 최근 거래량 감소 추세는 뚜렷하다.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3월 6803건을 기점으로 4월 5742건→5월 5363건→6월 4777건 등 3개월 연속 줄고 있다. 이달은 현재 기준 1926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거래량 상승에 힘입어 6월 기준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까지 거래 신고분으로 분석한 6월 아파트 실거래가 잠정 지수는 서울 1.32%, 전국 0.52% 상승으로 예측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581건으로, 5월(3422건) 거래량을 넘어섰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기준 강남3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87건으로, 이는 올해 1월 거래량 289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반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 단지들에서는 가격 하락세가 여전하면서 서울 내에서도 입지와 단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 동진신안 아파트...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51%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치다.
월세는 가처분 소득 감소로 이어져 더 나은 환경의 내 집을 찾아갈 시간을 지연시킬 수밖에 없다. 지갑이 얇아질수록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지는 게 당연하다. 안 그래도 번...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총 3만25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사기 문제가 본격화되기 전인 전년 동기(4만8718건) 대비 약 33% 급감했다.
업계에서는 주거 사다리였던 빌라가 불신의 대명사가 된 주된 이유 중 하나로 시세 파악이 어렵다는 점을 꼽는다. 실제로 인천 미추홀구, 서울 강서구 등 전세사기가 속출한 곳에서는...
이인석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장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이날 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강제경매 결정등기 신청 부동산(집합건물 기준)은 2173건으로 집계됐다. 3월과 4월에는 각각 1995건과 1780건으로 1000건대에 머물렀다. 강제경매 결정등기 신청 부동산이 2000건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2346건 이후 반년 만이다.
특히 서울은 지난달 549건으로 4월 대비 66.9%(220건) 급증했다. 인천 역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분양권 거래량은 79건으로 4월 55건 대비 43.6%(24건) 늘었다. 서울 분양권 거래가 79건 이상을 기록한 시점은 2020년 12월(82건)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5월 실거래 신고기한(계약 후 30일)이 남은 만큼 지난달 거래량은 2020년 12월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경기지역은 5월 920건의 분양권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기록 역시...
정보광장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신청 매수인’ 통계 분석 결과 전국 기준 지난해 4분기 생애 최초 부동산 매입 등기신청은 6만1636건으로 지난해 3분기 7만982건보다 13.1%(9346건) 줄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6만8115건으로 직전 분기보다 10.5%(6479건) 늘었다. 집계가 덜 끝난 2분기 기준으로도 이미 5만9864건을 기록하는 등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5월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전체 5만1189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월세 비중은 46.1%로, 전년 동기 37.9% 대비 8.2%포인트(p) 늘었다. 특히 전세사기 이슈가 컸던 화곡동이 있는 강서구의 경우 빌라 월세 비중이 지난해 23%에서 올해 36%로 대폭 증가했다.
황한솔 경재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연속...
서울열린데이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중소기업 초과 기업 수(2019년 기준)는 은평구는 5곳, 성북구는 3곳에 불과해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반면 강남구는 460곳, 서초구는 174곳에 달했다. 금융기관 역시 강남과 서초는 각각 275곳과 157곳이 밀집해 있었지만, 은평구와 성북구는 각각 36곳과 46곳뿐이었다.
교육 격차는 더 심했다. 자율형고등학교는 강남에 3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잠실동 일대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39건으로 집계됐다.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량 157건을 크게 뛰어넘었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거래할 수 있는 매물을 제한하면서 오히려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들은 원래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