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는 지난 3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어진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소속 연구원들의 피를 사용한다는 이른바 ‘셀프 임상시험’ 제보가 들어오면서다. 식약처는 자체 조사를 거쳐 올해 1월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검찰측은 임상시험은 전문 의사의 주관 하에...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김형석 부장검사)는 약사법 위반ㆍ뇌물공여 혐의로 어진(55) 안국약품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국약품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85명도 의료법 위반ㆍ뇌물수수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게 됐다. 의사 1명은 구속된 상태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의사들에게 약 90억 원의...
검사장급에서는 서울중앙지검장·서울동부지검장·서울남부지검장·서울서부지검장·수원지검장·부산지검장·울산지검장·대구지검장·전주지검장·부산고검 차장검사·광주고검 차장검사·대구고검 차장검사 등 12자리가 공석이다.
다만 검사장을 줄이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고검 차장검사 자리는 채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사실상 15자리에 대한...
28일 법률사무소 우일의 황선웅 변호사에 따르면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겪은 사업가 A 씨를 대리해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 측은 박효신이 2014년 11월께 전속계약을 미끼로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2억7000만 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모친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르르 제공받은 것을 비롯해...
28일 법률사무소 우일의 황선웅 변호사에 따르면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겪은 사업가 A 씨를 대리해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 측은 박효신이 2014년 11월께 전속계약을 미끼로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2억7000만 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모친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르르 제공받은...
경찰 관계자는 “왕 씨는 인근 지구대에서 서류를 작성한 뒤 지명수배를 내린 서부지검으로 신병 인계될 예정이었으나, 검찰 측 사정으로 우선 관할 경찰서 형사과로 보내진다”고 말했다.
한편 낸시랭 전 남편 왕씨는 지난 2017년 12월 낸시랭과 결혼했다가 이혼 후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그는 낸시랭에 대한 상해 및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에 처한...
8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낸시랭 폭행 및 협박 혐의를 받아온 왕진진 씨에 대한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지난 2월 말까지 진행된 검찰 조사 이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상태에서 행방이 묘연해지자 이루어진 조치다.
관련해 낸시랭 측 법률대리인 측은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진진 씨는 다수 혐의에 처한 상태이고 타 법원 심리도 받는...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5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 전·현직 법관 10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이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이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포함해 △임성근·신광렬 전...
해당 사건이 1월 24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손석희 대표도 김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손석희 대표를 폭행과 협박, 명예훼손과 배임 혐의 피고발인, 공갈미수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19시간의 조사를 벌였다.
김씨는 이날 조사를 마치고 밖에 모인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답하지 않았다. 대신 김씨 변호인 2명이...
2012년 대전지검장을 시작으로 서울서부지검장, 광주고검장을 거쳐 2015년 대전고검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최근까지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특히 조 대표변호사는 검사장 출신 중 유일하게 국회 입법심의관 및 2007년 국가청렴위원회(전 부패방지위원회) 법무관리관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입법 외 국회 업무 등에 대한...
김씨, 서울서부지검에 안 전 지사 고소
▲ 3월 = 안 전 지사, 충남도청 기자회견 예고 후 "검찰 수사 협조가 우선"이라며 취소
▲ 3월 = 안 전 지사, 사전 협의 없이 검찰에 자진 출석
▲ 3월 =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 성폭행 피해 주장하며 안 전 지사 고소
▲ 3월 = 안 전 지사, 검찰 출석
▲ 3월 = 검찰, 안 전 지사 구속영장 청구
▲ 3월...
앞서 KT 새 노조,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 등은 언론보도를 통해 김 의원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김 의원을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민중당 당내 조직인 청년민중당은 서울서부지검에 김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 서울서부지검 등에 각각 접수된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손 대표가 김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한 사건은 마포경찰서로 수사지휘가 내려왔다. 이에 따라 마포서는 폭행 사건과 병합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손 대표를 경찰서로 불러 폭행 사건의 피혐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공갈미수 사건의 고소인 신분으로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손 대표를 여러 차례 경찰서로 부르기는 어려워 보여...
민중당 당내 조직인 청년민중당은 이날 서울서부지검에 김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 서울서부지검 등에 각각 접수된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대해 김 전 원내대표는 “공개 경쟁시험에 응시해 정식으로 채용됐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은 지난해 2월 퇴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