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최근 물가가 다소 안정됐으나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그동안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는 만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할 계획"이락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 후보자는 시장 내의 채소·과일·수산물 등 점포를 방문해 농축수산물 판매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인근 은행에서...
이 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도 12일 경기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고 대출 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온라인햇살론으로 저신용ㆍ저소득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 제고 및 금리부담 완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6월 SBI저축은행은 시장금리 상승, 경기둔화로 인해 상환능력이 저하된 개인 및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3939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상환 유예, 금리 인하를 실시했다. 신용대출 고객 중 3816명에게 900억 원 규모의 원금유예를 실시했다. 담보대출 고객 중...
수십 년간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던 전세제도와 빌라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기피대상으로 떠올랐다. 때문에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월세 계약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빌라보다는 아파트를 찾으면서 소형 아파트들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주거사다리 개념에서 본다면 전세제도와 빌라는 필수적이다. 매월 주거비용이 들어가는 월세보단 부담...
서민금융 공급 확대·실질적인 채무부담 완화 위한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1인당 최대 3500만원, 최장 10년 분할상환…특별우대금리 연 1.0%p 제공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공급 확대와 실질적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장기분할 대출상품인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또는...
서민우대할인특약은 저소득계층 등 경제적 약자에 한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계층, 장애인 가운데 중고자동차(5년 이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자동차 보험료는 연 3∼8%가량 할인된다. 보험사들은 2011년 3월부터 저소득계층의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특약 형태로 판매해왔다. 하지만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보니 연체율과 건전성 관리에 부담을 느낀 1금융권이 취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상품은 대위변제율이 10% 이상이다. 차주가 3개월 이상 연체를 하는 등 부실이 발생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비율이 10명 중 1명 이상이라는 얘기다. 건전성 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면 금융사 입장에선 부담이 되는 '실속없는' 상품이다....
‘서민의 술’인 소주 등 국산 주류의 주세 부담이 수입산 주류보다 높은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뒤늦은 조치다. 다만 식당이나 주점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가격에 주세 인하가 영향을 미칠지는 불투명하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까지 국산 주류 과세 시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 및 ‘주세법...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소규모가구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협회는 "소규모 가구와 서민의 주거 비율이 높은 소형 주택·준주택 공급이 거의 중단된 상태"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서민·청녀층의 주거 불안정이 매우 우려돼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현시점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서민부담 완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9월 발표한 친환경 교통혁신사업으로 월 6만5000원에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5개월간 시범사업을 거쳐 하반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권역은 김포골드라인(6만5000원~7만 원), 김포 광역버스(10만 원~12만 원)까지 확장된다....
안다"면서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보험사들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보험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절판마케팅과 과도한 치료비 지급 등을 내세운 영업경쟁은 결국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미래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므로 건전한 영업관행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출' '대부' 등 표현 없는 '불법 현금화' 광고 전단전화번호 이용중지 대상 아냐…근절 노력 사각지대금융당국 "범정부 TF서 제도개선 건의ㆍ논의할 것"
“빚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파멸적인 초고금리, 인신매매까지 불사하는 빚 독촉에 죽을 지경이다.”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상당수 서민은 여전히 불법 사금융에 고통을 겪고 있었다. 악질 사채업자들의...
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2기 경제팀’ 최우선 과제 질문에 “고금리·고물가 서민 부담 해결 방안 모색”‘F4’ 회의 유지 여부엔 “회의 참석해 보고 판단할 것”“가계부채, 갑자기 줄면 오히려 역작용…GDP 대비 80%까지 떨어져야”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국회의 예산 증액 추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서민 부담을 덜어준다며 2018년과 2021년에 대부업 최고금리를 두 번 내렸다. 선의의 정책이다. 하지만 업계 전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업체는 2금융권이나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이들은 통상 대손비(8∼10%), 광고·운영비(5~7%)에 조달금리(8~9%)를 더해 금리를 정한다. 2~3년 전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정상 영업이...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의 역할인데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이 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며 "청년내일 체험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고,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경제...
그러면서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금융사의 이익 중 일부분을 활용해 서민 정책금융기금 확대를 위한 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서민금융생활을 위해 은행으로 하여금 예대금리차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도록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을...
이 원장은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서민의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임에도 은행들이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한다는 비판이 있다"며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도 각 은행별 상황에 맞게 소홀함 없이 이루어지도록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금융범죄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금융의 디지털화 진전에 따라 금융회사는...
이중 국무조정실은 서민 불편·부담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보장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혁파 과제 50건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해외여행자 향수 면세한도가 100㎖로 상향된다. 향수는 1979년부터 기본 면세한도(800달러)와 달리 별도로 60㎖ 한도가 적용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상반기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그는 "정부는 그동안 규제혁신을 국정의 우선 과제로 삼아서 전방위적으로 개선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민생현장에는 과거부터 이어진 불합리한 관행과 낡은 규제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고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들이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는 또 "사각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