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모녀 롯데쇼핑 지분 연속 매집 재계 '눈길'
-신동주ㆍ동빈 형제 핵심계열사 지분율 차이 없어
-롯데그룹 총수 자리 두고 아직까지 변수 많아
롯데그룹은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총자산 43조6790억원 이르는 재계 7위의 대그룹군에 속해 있다. 4월 3일 현재 4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롯데그룹은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2개사를 주축으로 지배구조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세번째 부인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씨가 롯데쇼핑 지분을 6일째 매수했다.
3일 롯데쇼핑은 특수관계자인 신유미 씨와 개인투자자인 서미경 씨가 각각 2200주, 218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0.09%가 됐다.
서씨 일가는 지난주 부터 롯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단가는 14만7960원으로 29억9000만원 규모로 이로써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은 1.400%에서 1.47%로 늘어났다.
신 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딸 신유미씨도 주식을 사들였다.
서씨 모녀는 각각 9000주, 7900주를 매입함에 따라 이들의 지분은 0.05%에서 0.08%로 늘어났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쇼핑 주식 8343주를 매입했다. 매입단가는 13만8923원으로 총 11억7000만원 규모다.
신 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딸 신유미씨도 각각 1400주와 3759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신 회장은 지분이 1.40%로 늘어났으며 서씨와 유미씨도 지분이 각각 0.5%로 확대됐다.
신 씨와 그녀의 엄마 서미경씨는 장내매수를 통해 롯데쇼핑 주식 4800주와 4969주를 취득했다.
신격호 회장도 이날 롯데쇼핑 주식 1만4260주를 장내매수 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워낙 저평가 된 탓에 회장이 주가 부양차원에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서 씨 일가의 주식 매입 배경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세 번째 부인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가 최근 롯데쇼핑 주주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면서, 그 배경에 재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롯데쇼핑이 공시한 바에 따르면 서씨와 신씨가 24일 각각 3270주, 1690주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유원실업도 롯데쇼핑 지분 3000주를 매입하는...
특히 유원실업의 경우 신격호 롯데 회장의 딸인 신유미씨가 지분의 42.18%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미경(신유미의 모친) 씨가 57.82%를 가지고 있는 가족 기업이다.
또한 시네마통상의 경우에도 신격호 회장의 딸이자 롯데쇼핑 부사장인 신영자 씨가 2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 회장의 동생인 신경애 씨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47.15%에 달하고 있다....
신유미씨가 신 회장과 미스롯데 출신인 서미경씨 사이의 딸로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자녀임에 비춰보면 신유미씨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은 행보로 비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후레쉬델리카는 이날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차녀인 신유미씨가 지난 9월28일 주당 2467원에 35만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첫째부인인...
롯데그룹 회장의 차녀인 신유미씨가 롯데그룹계열사인 롯데후레쉬델리카의 3대주주로 올라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후레쉬델리카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차녀인 신유미씨가 지난 9월 28일 보통주 35만주(9.31%)를 주당 2467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유미씨는 미스 롯데 출신인 서미경씨와 신격호 회장사이에서 출생해 딸로 올해 나이 2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