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판매업체 오렌지팩토리 오너가가 46억 원의 임금 체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초호화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오렌지팩토리 대표 전 모 씨가 100% 지분을 소유한 모기업 2곳이 지난달 자금난으로 부도를 냈다. 총부채는 600억 원으로, 밀린 직원 급여가 46억 원에 달했다.
오렌지팩토리에 옷을 공급하던 업체 20여 곳 중 4곳은 자금을...
세종은 에너지‧교통, 부산은 워터시티 컨셉‧국제물류 연계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체감형 기술을 함께 구현할 계획이며 세부 콘텐츠는 구상‧설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굴‧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4차위와 관계부처는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 시범도시가 5년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도록 규제 샌드박스 등 과감한 규제개혁을...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와 별개로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확산 원년으로 삼아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대용량 의료정보, 음악·영화 등에 적용 가능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100억 원, 물류·유통관리, 전자투표, 저작권 관리 등 블록체인 실증 시범사업에 42억 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블록체인 아카데미, 오픈 포럼 등을 운영해 교육지원...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 유통조직을 확충하고, 친환경 전용 물류센터를 활성화하여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조직화‧규모화 하겠습니다.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환경 보전 활동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도입을 준비하겠습니다.
일곱째, 국민의 영양과 식생활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국산...
◇드론과 자율주행차로 점철된 AI = 우리 생활 주변을 파고드는 AI는 크게 자동차와 음성비서 서비스, 물류, 의료계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문 인식은 물론 혈관과 안면, 동공, 표정, 음성까지 다양한 경우의 수를 그래픽 또는 사운드처리장치로 분석하고 인식한다.
물류는 드론, 자동차는 자율주행차가 관심을 모은다. 드론은 단순하게 공중을 떠다니는 촬영장비를...
그러나 국내 제도가 산업의 변화보다 한참 뒤쳐지면서 기업들이 법 제정을 기다리기보다는 매각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딘 규제 변화, M&A 통해 돌파= 국내 대기업그룹 중 CJ그룹은 케이블방송사업자(MSO) 1위인 CJ헬로비전을 매각하려 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통해 규제가 촘촘한 방송 사업 대신 국내외 물류 사업을...
지난해 12월 마장동 한전 마장물류센터 이전이 확정되고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도 함께 검토되고 있어 이 일대 도시공간구조의 개편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구는 마장 역세권 일대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신규 지정해 적정한 용도를 계획하고, 지역 여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전 물류창고 이전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료생협의 탈법행위 억제 등을 위해 설립요건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3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생협의 설립동의자 1인당 최저 출자금을 5만원 이상으로 규정했다. 다만, 기존 의료생협의 조합원들은 예외다.
의료생협의 설립동의자 수와 총출자금액을 현행...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생활 28년차를 맞는 행정고시 31회는 박근혜 정부 4년차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청와대 등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차관·차관보급은 물론 실장급(1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행시 31회 중에서 현직 차관은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유일하다. 동기 중 최고위직이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정부가 철도파업에 따른 물류수송 피해를 줄이고자 화물열차 증편과 통행료 면제 등의 대책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파업기간 철도화물을 대체 수송하는 긴급수송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긴급한 수출입 컨테이너의 수송을 위해 의왕ICD ~ 부산신항 간 화물열차를 4회...
올해 상반기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파고를 잘 헤쳐나갔지만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갤럭시노트7 리콜이라는 예기치 않은 변수를 만났다. 이달 말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에 연내 미국의 금리 인상까지 현실화되면 하반기 수출과 내수 모두 더욱 악화일로를 걷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장 정부의 성과연봉제...
이어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등 기존 주력품목을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고도화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해서도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또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 부진이 내수로 파급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과 고용의 원천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특히 브렉시트 등...
LG는 LG화학(33.5%), LG전자(33.7%), LG생활건강(34.0%), LG유플러스(36.0%), LG상사(27.6%) 등 주력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주요 자회사들은 사업부문별로 수직계열화 된 손자회사를 두고 있다. 순환출자가 없는 순수지주회사의 모범 격으로, ㈜LG 최대주주에 올라서면 그룹 전체를 지배할 수 있다.
따라서 LG그룹의 4세 경영은 후계 승계를 위한 자금을 어떻게...
육사 졸업, 군생활 후 사회 첫발
대기업·벤처 근무 경험거쳐 창업
불확실한 가능성에 무모한 도전
‘퍼스트 펭귄’ 별명까지 얻기도
한 회사의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생활을 한 지가 어느덧 1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사장’이라는 이름은 결코 나 혼자만의 무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산업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15개 부처와 50여명의 민간표준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계획은 △글로벌 시장창출을 위한 표준개발 △기업 성장 지원 표준기반 확충 △윤택한 국민생활을 위한 표준화 △민간주도의 표준생태계 확산 등 4대 분야의 115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여기에 5년간 총 1조 1414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기업 성장 지원에...
이어 전국 당일‧반일 배송지원을 위한 중소형 물류단지 제도도입과 함께 도시첨단물류단지 선도사업 5개소를 추진한다. 인천공항 배후물류단지에 직구ㆍ역직구를 위한 공동물류센터도 마련한다.
대도시권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선 M-버스와 2층버스(수원‧김포)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신림경전철(여의도...
그동안 항공기 소음도가 75웨클이 넘는 인천ㆍ김포ㆍ김해ㆍ제주ㆍ여수ㆍ울산공항 등 6개 공항 주변 4만5000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주던 7∼9월 전기요금을 모든 주민에게 준다.
또 소음도가 가장 심한 1종 구역(95웨클 이상) 주민만 땅과 주택 매입을 공항공사에 청구할 수 있었는데 법 개정으로 2종구역(95∼90웨클), 3종 가 지구(90∼85웨클)까지 늘어난다....
‘글로벌 톱 10 문화기업, 5대 물류기업, 5대 사료용 아미노산 생산기업’이라는 세부 목표도 내건 상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나 M&A가 단행되어야 하지만, 단기 적자를 각오하는 등 리스크가 큰 만큼 전문경영인이 책임을 지고 결정하기는 어려운 사안이여서 비전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J그룹은 비상경영체제를 계속 가동할...
쌀 가공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대상도 현재 6개(쌀과자·떡·식혜·누룽지·가공밥·쌀국수)에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호주·일본·홍콩 등 45개국에 쌀 1천992t, 471만5천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세계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작년 쌀 수출액은 2010년(651만9천달러)보다 28% 줄었다.
최근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쌀 검역 요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