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의 연장전 첫 번째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그대로 컵에 넣으며 드라마틱한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김세영은 지난해 LPGA 투어 27개 대회에 출전해 3승(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ㆍ롯데 챔피언십ㆍ블루베이 LPGA) 포함 톱10에 11차례 진입하며 김효주(21ㆍ롯데),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 장하나(24ㆍ비씨카드) 등 역대 최강 루키들을...
박인비는 지난해 7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이자 동양인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하지만 박인비 신화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는 5개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ANA 인스퍼레이션, US여자오픈, 브리티시 여자오픈, 그리고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1년 선배 이정민(24ㆍ비씨카드)을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후 박성현은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새로운 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당시 박성현은 “첫 우승 후 나 스스로 달라진 것을 느낀다. 우승 전에는 자존감이 부족했다면 이제는 챔피언 조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았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최민욱은 지난 6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G투어 윈터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이정은(28·벤제프)은 G투어를 통해 필드에서의 아픔을 씻어냈다. 이정은은 지난 2007년 KLPGA 2부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 투어 진출 꿈을 키웠다. 그러나 이정은은 이후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특히 이보미는 10월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하며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가지고 있던 JLPGA 투어 사상 최다 상금 기록(2009년 1억7501만엔)을 갈아치웠고, 지난달 15일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시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JLPGA 투어 상금왕과 함께 JLPGA 투어 사상 첫 상금 2억엔 돌파라는 ‘두...
올해 정규 투어 데뷔 10년 만에 넵스 헤리티지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은 이태희는 17일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희는 올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대상 포인트 2185점을 얻어 이수민(22ㆍCJ오쇼핑)을 5점차로 따돌리고 이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시상대에...
투어 데뷔 10년 만에 넵스 헤리티지 2015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태희(31ㆍOK저축은행)가 (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주최하는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이경훈(24ㆍCJ오쇼핑)은 발렌타인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2015년 최고의 별로 거듭났다.
또한 올 시즌 군산CC 오픈...
반면 WG투어 생애 첫 우승을 노리던 유재희는 후반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짓는 듯했다. 그러나 유재희는 마지막 18번홀(파4) 티샷을 해저드에 빠트리며 보기를 범해 정선아에 역전을 허용했다.
지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준회원으로 입회한 정선아는 2015-2016시즌 섬머 3차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나머지 4차례...
이로써 루크 락홀드는 미들급 새로운 챔피언데 등극했다. 락홀드는 경기 후 “믿기기 않는다”고 연이어 말하며 우승을 실감했다.
인터뷰에서 락홀드는 “나는 탑 포지션을 잡으면 UFC 누구와도 수준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무패 행진을 달리던 크리스 와이드먼은 생애 첫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개막전인 섬머 1차 대회에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정은(28ㆍ벤제프)은 현재 상금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골프 선수인 신랑 이정민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12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104명, 13일 2라운드에서는 컷오프를 통과한 64명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WGTOUR의 모든 경기는 LPGA...
CLPGA 투어 랭킹 3위를 마크하고 있는 그는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을 달성, 중국 여자 프로골프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172㎝의 큰 신장에 귀여운 외모를 갖춘 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시유팅은 대회 첫날 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2ㆍ넵스)과 한 조에 편성, 오전 7시 48분(이하 현지시간) 10번홀에서...
그러나 배상문은 닉 프라이스 단장의 추천을 받아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 출전 영광을 안았다. 대회 코스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두 차례나 우승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상문은 대회 둘째 날 대니 리(25ㆍ뉴질랜드)와 짝을 이룬 포볼 매치에서 미국의 리키 파울러, 지미 워커 조를 무너트렸고, 셋째 날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
김세영은 올 시즌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을 시작으로 롯데 챔피언십과 블루베이 LPGA에서도 우승을 추가하며 김효주를 제치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에 올랐다. 김효주는 김세영과의 신인왕 경쟁에서 밀렸지만 데뷔 첫해 우승을 차지했고, 장하나는 KL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LPGA 투어 무관 아쉬움을 달랬다.
생애 첫 시상대에 오른 박지연은 “내년에 정규투어에 신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인기상은 장타왕 박성현(22ㆍ넵스)이 수상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3승을 거두며 KLPGA 투어 흥행을 이끌었다. 시상대에 오른 박성현은 “한 해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첫 우승...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2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 포함 톱10에 10차례 들며 상금순위 2위(7억3669만원), 평균타수 8위(71.49타), 대상포인트 5위(331포인트)를 차지했다.
특히 박성현은 11월 29일 끝난 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팀 대항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서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의 생애 첫 싱글 매치플레이를 5UP(3홀...
11월에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뽑혀 생애 첫 태극마크도 달았다.
정우람은 "먼저 프로야구를 처음 시작한 SK의 구단 관계자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내 인생에 첫 FA 기회를 맞았고 나에 대한 가치 평가도 궁금했다"면서 "당연히 계약 조건도 중요했지만 김성근 감독님과 다시 한번...
올해 10월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가지고 있던 JLPGA 투어 사상 최다 상금 기록(2009년 1억7501만엔)을 갈아치웠고, 지난 15일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시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JLPGA 투어 상금왕과 함께 JLPGA 투어 사상 첫 상금 2억엔 돌파라는 ‘두...
결국 박성현은 박인비를 3홀 남기고 5홀 차 승리를 따내며 박인비와의 생애 첫 싱글 매치플레이를 승리로 장식했다.
비록 경기를 LPGA 투어 선수들이 KLPGA 투어 선수들을 14대10으로 이겼지만 박성현의 선전만으로도 얻은 것이 많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 나타난 신성이다.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자신감을 얻었고, 시즌...
5점씩을 챙겼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를 2UP으로 꺾고 3라운드 합계 승점 2.5점을 얻어 해외파 MVP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박성현(22ㆍ넵스)의 맞대결이었다. 박성현은 박인비와의 생애 첫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3홀 남기고 5홀 차 승리를 따내며 국내파 MVP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LPGA 투어 선수들은 김세영(22ㆍ미래에셋)과 신지은(23ㆍ한화), 이미향(22ㆍ볼빅), 김효주가 각각 승리하며 승점 1점씩을 보탰고, 백규정(20ㆍCJ오쇼핑)과 박희영(28ㆍ하나금융그룹)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0.5점씩을 챙겨 우승 포인트를 모두 채웠다.
한편 국내파 박성현(22ㆍ넵스)은 해외파 주장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의 생애 첫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