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등 이른바 생보사 빅3 출신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생보협회장을 민간 출신이 맡으면 지난 2005년 물러난 배찬병 회장 이후 10년 만이다.
생보업계 고위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김규복 회장에 대한 연임은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올해 보험산업발전 부문 공로상을 받은 이강환 전 생보협회장은 지난 40여년간 보험업계에 몸담으며 전문경영인으로서 생명보험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교보생명 부회장, 대한생명보험(현 한화생명) 회장, 생명보험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종업원 퇴직보험, 세제적격 개인연금제도 도입에 힘쓰는 등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앞장섰다....
“2016년 보유고객 1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고객 창출보다는 조직 유지 등에 치중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생보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올해 1월 1일부터 동년 7월 31일까지 기간에 사업비를 총 85억5300만원 사용했다. 이중 신계약 사업비로는 8억2800만원을 사용하는데 그쳤다. 대부분이 유지비다.
지난주 초 생보협회에 현장조사를 실시 한 뒤 일주일 만이다.
이번 공정위의 조사는 생보사들이 자살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는 고객 민원을 단체로 거부한 것과 관련해 담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된 12개 생보사 중 에이스생명과 현대라이프 생명 2곳을 제외하고는 삼성, 교보, 한화, 동부 등 10개사는 지급을 거부하며...
◇ [데이터뉴스] 3대 생보 설계사 1인당 고객 200명
대형 생보 3사의 보험설계사 1인당 보유 고객수가 19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결과(2012년 10~11월 기준)에 따르면 교보생명 설계사 1인당 보유 고객수는 평균 22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생명 192.5명, 한화생명 178.9명 순이었다.200명 이상 고객을 보유한 설계사 비중은...
지난달 23일엔 생보협회를 통해 업계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에 공정위는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며, 위법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위법 여부가 발견되면 곧바로 현장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2011년 16개사가 개인보험 가격을 담합한 것이 적발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금감원, 공정위의 움직임이 예사롭지는 않다"며...
가입 전 생보협회 홈페이지나 손보협회 홈페이지 상품공시실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 손보사들도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생명과 현대해상은 실버세대도 가입할 수 있는 ‘종합보장보험 생활의 자신감’,‘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으로, 생보업계에서는 처음이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국내 대표 45개 업종 1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
생보협회는 생보사들의 요청 없이는 삭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협회와 생보사들의 안일한 일처리에 소비자들의 혼란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공시실 상품비교 공시 사이트를 통해 25개 생보사 상품의 보장위험별 연간 보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 사이트에 금감원의 판매 중단 조치로 이미...
금융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는 지난 3월 “금융위가 개인의 질병정보를 ‘신용정보’라고 해석해 생보협회의 정보 수집을 묵인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금융위의 판단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감사원에 질병정보를 신용정보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감사원이 금융위의 유권 해석에...
생보협회는 빠르면 이번주 내로 임원의 임기 만료 이후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을 경우 업무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현 정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생보협회 정관 제15조의 2 '임원의 보선 등'에 따르면 임원의 결원이 생긴 때에는 보궐선임할 수 있고 그 임기는 선임된 날로부터 기산한다. 이 정관은 임원만료 이후 후임자가 미선임도리 경우에...
김규복 생보협회 회장은 연금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확대나 퇴직연금 일시금 인출 축소 등에 대해 정부 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위가 지난 15일 발표한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에는 연금저축 가입시 혜택 강화, 저소득층 및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 등 연금상품 가입을 위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세미나실에서‘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우수사례발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치매어르신들과 부양가족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 및 담당자를 시상하고 치매 어르신 케어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연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재관...
가입 전 생보협회 홈페이지나 손보협회 홈페이지 상품공시실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험금 지급 방식도 다양해졌다. 혈액암 등 일부 암은 치료 후 생존율 등을 고려해 보험금이 책정된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보험금이 차등 지급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 암보다 치료비가 비교적 적게 드는 갑상선암 등 소액암은 병의 진행 정도와 무관하게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생보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신계약 감소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한달에 500건의 신계약이 이뤄졌지만 이후 100건대까지 추락했기 때문이다.
2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교보라이프의 올해 1분기(1~3월) 신계약은 799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교보라이프는 한달간 444건의 신계약을 기록해 순조로운...
생보협회는 계약정보, 보험사고 정보를 1일 단위로 집중한다. 손보협회는 계약정보와 상해, 질병 등 일부 보험 정보를 일 단위로 집중한다. 자동차보험의 사고 정보는 월 단위로 집중한다.
이를 위해 생보협회와 손보협회는 2007년, 2010년에 각각 61억원, 10억원을 들여 계약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험협회는 지난 2002년 금융위로 부터 보험정보(19개항목)가...
이재용 생보협회 상무는 “보험정보만 따로 떼내 집중기관을 만들자고 하는 주장은 무리가 있다. 민감한 정보일수록 다른 정보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면 된다”며 비영리 법인 설립을 통한 일원화를 선호했다.
문제는 새롭게 설립될 기구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구성할지 여부다. 어떤 구조로 가느냐에 정보 주도권 싸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금융연구원은 △은행연합회에...
생보협회는 1억5000여건, 손보협회는 5000건을 보유중이다. 보험개발원에 집적된 동일한 보험정보는 보험업법 적용을 받는다.
이를 두고 금융연구원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정보 집중체계 개편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이인호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김성호 보험개발원 선임팀장, 유윤상 은행연합회 상무, 이재용...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보험약관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감원 및 보험업계의 지속적인 보험약관 개선에도 불구 여전히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고 업무 연관성이 높은 학계 및...
생보협회의 연소득 기준은 전체 설계사 평균 이상 정도다.
다만, 손보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를 전체 설계사의 10% 미만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설계사에 도전의식을 줘야 하지만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자긍심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는 △2011년 6143명 △2012년 7110명 △2013년 8554명으로 매년 증가해 왔다. 그러나 생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