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업권 담당 과장, 금감원 업권 담당 국장, 은행연합회와 생보협회, 손보협회, 금투협회, 여전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대부업협회 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지주회사법,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는 등 각종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우선...
업계에서는 고영선 부회장이 생보협회장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퇴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특히 고 부회장이 1944년 생으로 고령이라는 점도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고 부회장은 전략채널, 마케팅, 설계사 채널 등 보험영업을 총괄하는 보험사업총괄담당으로 선임되면서 교보생명의 보험영업 전면에 나설 것으로...
16일 오후 9시 25분 현재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의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생보협회는 홈페이지 자체가 열리지 않고 있으며, 손보협회는 페이지 로딩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 관계자는 "금감원 발표 이후 이용자가 급증해 트래픽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접속자가 8만~9만명에 달하는데, 이 정도는...
이 회장은 취임 후 한 달 안에 업계와 생보협회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동안 많은 자문을 듣고 정리해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지금은 옛날 처럼 고도 성장시기가 아니라서 다 힘들게 하고 있다”며 “회원사를 1차적으로 만족시키고 계약자, 국민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고 생보산업의 신뢰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
이수창 제 33대 생명보험협회장은 9일 서울 중구 생보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생보업계 앞에는 하나같이 무겁고 풀기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보산업의 총자산 규모는 64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연간 수입보험료도 100조원을...
생보협회는 4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참석한 22개 보험사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오는 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임 이 회장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는 금융당국과의 소통이다. 현재 생보업계는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이로써 10년만에 민간출신이 생보협회 수장자리에 오르게 됐다.
4일 생보협회는 오전 10시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22개 회원사가 참석해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일부터 3년간이다.
이수창 신임 회장은...
생보협회·손보협회장 모두 민간 출신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당초 손보협회장에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해 8월 문재우 전 회장이 퇴임한 후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장기간 맡으면서 김 차관의 회장 선임을 반기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척결을 선포하고 정부는 협회장...
직전 은행연합회장, 생보협회장, 손보협회장이 관료 출신 일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민간 출신 금융협회장 시대 개막은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무늬만 민간일 뿐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내정된 인사들이 요직을 꿰차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진행된 은행연합회장과 우리은행장 선출 과정에선 내정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여기에서는 금융당국...
실제로 생보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11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위탁·일임하는 비중은 46.35%다. 이 가운데 해외 채권형은 100%로 전부 맡기고 있다. 특히 내년 미국 회사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채권시장 한 관계자는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여 회사채...
생보협회장에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일 후보로 내정됐다. 이 전 사장이 다음달 4일 개최되는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10년만에 민간 출신 수장이 된다.
금투협회장은 이미 민간인 출신이 자리 잡고 있지만 내년 1월 후임 선출을 앞두고 있다. 다만 현재 출사표를 던진 후보 가운데 관료 출신은 없는 상태다.
금융협회장 자리에 민간 출신 인사들이...
◇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 이수창씨 단독추천
치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독으로 추천됐다. 이 전 사장과 2파전을 벌였던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은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이수창 전 사장을 단독 후보로...
생보협회는 오는 4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이수창 전 사장의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이수창 전 사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회추위에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그 동안 생보협회장 자리는 금융관료 출신이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10년만에 민간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관료출신인 김규복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8일 끝난다.
단독 후보로 선정된 이수창 전 사장은 1948년생으로 제일제당,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을 두루 거친 삼성맨이다. 특히...
이날 생보협회장 회추위는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추위에서 위원장은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회추위는 오는 25일까지 각자 복수 혹은 단수로 회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5일 열리는 두 번째 회추위에서는 이들 후보군에 대해 어떤 절차로 선임 작업을 할지 논의하게 된다.
회추위는...
김규복 생보협회 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작업이 다음 주부터 이뤄진다. 특히 이번 협회장은 민간출신이 10년만에 선임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후보들에 대한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생보협회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과 고영선 교보생명...
이 날 행사에는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이광자 한국생명의전화 이사, 구민성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SOS생명의전화기’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김규복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8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협회는 11일 9개 이사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이사 회원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