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 △의료제품 공공성 확대 △생활 속 유해물질 관리 종합계획 수립 △첨단 의료제품에 대한 규제 완화 등 네 가지 새해 업무의 추진 방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년은 인류와 가장 친밀한 동물인 ‘견공’의 해”라면서 “식약처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정책’을...
모든 농식품공직자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현장이 바라는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농정의 귀감으로 삼아야 할 말이라 생각합니다.
농식품부 전 직원의 모든 업무에 현장농정이 내재화되어 농업인들께서 농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제안사항의 처리 결과와 정책 반영도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도록...
김 위원장은 "일반 직원들의 경우에는 미리 정해진 범위 내의 민간인을 접촉할 때만 보고해야 하나, 저는 업무 관련성이 있는 모든 면담, 전화, 문자, SNS 등 민간인과의 접촉을 보고하겠다고 언명했고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규정은 접촉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접촉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농협은 꽃에 대한 국민의 인식, 기념일에 집중한 소비문화, 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농협은 정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국민의 생활 속에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농협은 ‘꽃은 사치품’이라는 국민의식을 개선하고, 국민적...
오늘, 저는 정부의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내용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9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저에게 맡겨진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지난 40여 일 동안 국내외적인 위기상황 속에서도 국정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를 믿고 협력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현재는 삭제됐지만 작년 말 서울시 공무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행정포털 게시판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참모들을 ‘최순실’이라고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박 시장이 신뢰하는 측근이 ‘최순실’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느냐”며 “박 시장이 측근들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며 공무원들과의 소통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
정부 부처의 신년 업무보고가 11일 마무리된 만큼 향후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새해 국정운영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에 확신을 심어주고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국정 과제를 원활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여야 정치권 등을 상대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 권한대행이 이번 회견을 통해 정국의 이슈로 떠오른...
꼭 1년 전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새해 업무계획 브리핑을 들었다. 당시 시감위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테마주가 난립할 것으로 보고 조기에 이상거래를 잡아내는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했다. 시감위가 붙인 ‘길목감시’라는 멋진 이름도 눈에 띠었다. 잘 붙인 이름 덕인지 그날 브리핑 직후에만 어림잡아 약 20건 이상의 기사가 나왔다....
우리나라의 오늘과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금 새해 각 부처의 정부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다”며 “업무계획대로 정부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직접 현장을 자주 찾아 국민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소통함으로써 국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발표한 ‘2017년 업무추진계획’에서 올해 경기둔화와 구조조정 본격화로 고용이 위축되고 취약계층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고용 기회와 일자리 서비스 확대 △격차 해소와 보호 강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등 3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정책 중 눈에 띄는 것은 65세 이상 노인층에 대한...
환경부는 9일 ‘2017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전한 환경과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밝혔다. 우선 초미세먼지망을 기존 191개에서 올해 287개까지 늘려 고동도 미세먼지 예보정확도를 현재 63%에서 70%로 높일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을 지난해 4만8000대에서 6만대까지 확대한다. 수도권 운행제한 제도도 본격 시행한다....
정진엽 장관은 지난 5일 열린 업무보고 설명회에서 “23일 국회와 공동 공청회를 통해 개편안을 설명하고 국민 여러분 의견을 수렴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해 복지부 업무계획 중에서는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 눈에 띈다. 장기결석 정보 등이 저장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학대 받는 아동을 찾아내는 사업을 벌이고, 맞춤형...
여성가족부는 9일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에 대한 2017년 업무추진보고에서 일·가정 양립 정착 지원과 여성인재 활용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인증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을 조사해 연 1회 정례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3월까지 공공기관(757개 기관대상) 가족친화인증을 의무화한다. 또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을 1600개 사(2016년...
황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정국 구상을 하면서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 상황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 업무보고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소녀상 설치를 둘러싸고 꼬이는 한중·한일 관계를 비롯한 외교 문제 해법을 고심 중이다.
황 권항대행은 오는 9일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한 교육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업무계획'의 주요정책은 △실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방안 △가계부채 관리(DSR·新 DTI)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확대 △기업 구조조정 등 4가지다.
정부는 우선 햇살론을 통해 저소득층 청년과 대학생에게 연 4.5% 이하의 금리로 전월세 보증금을 빌려주기로 했다. 장기 불확으로 청년들의 구직 기간이 길어진 점을...
‘전환기 국제정세 하 능동적 한국 외교’를 주제로 내세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외교부는 자금줄 차단, 외교적 고립 심화, 주요국 독자제재 조율 등 전방위로 북한에 외교적 압박을 가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기로 했다. 특히 석탄 수출 차단으로 상징되는 안보리 결의(2321호)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여기에 국제기구 등을...
정부 부처의 신년 업무보고는 부처별 새해 국정 밑그림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황 권한대행은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11일까지 5개 분야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은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국방부와 통일부, 외교부, 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가 처음으로 합동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황 권한대행 측은“120분에 걸친 외교ㆍ안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 대신 새해 국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게 된 황 권한대행은 ‘외교·안보’ 분야를 첫 주자로 택했다. 경제부처를 우선순위로 업무보고를 받던 박근혜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다.
이에 대해 황 권한대행 측은 “굳건한 안보 기반하에 경제와 민생, 국민 안전을 챙겨 나가자는 취지에서 업무보고 첫날 외교...
황 권한대행은 새해 첫 업무로 정부서울청사에서 AI일일점검회의를 주재, “AI 의심 신고건수가 총력 대응하기 전에는 하루평균 6.4건이었으나 지난 7일간 1.5건으로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AI 의심신고는 12월 27일 1건, 28일 0건, 29일 1건, 30일 2건, 31일 1건, 1일 2건 등으로 엿새째 0~2건을 기록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거의 매일...
이런 정유년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현대건설도 올 한해는 모든 업무나 시스템에 있어서 ‘한 단계 더 스마트하고 똑똑해지자’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올해 역시 나라 안팎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제현안들이나 우리가 개척해야 할 공공, 민간투자사업들도 정체되거나 위축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눈을 돌려봐도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