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8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고, 나머지 잔여 법안은 (이번 주에 선출되는 여야의) 새 원내대표들이 (4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5월) 15일 이전인 11일이나 12일쯤 본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상호 간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8일에 본회의를 열어 개헌안 관련 절차를...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만나 '국민 개헌 발안제'를 담은 원포인트 개헌안 처리를 위해 8일 본회의 개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새 원내지도부 선출 일정 등을 이유로 8일 본회의 개최에 반대해 왔다. 민주당은 8일 본회의에서 원포인트 개헌안만이라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민주당은 오는 8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 대해 “국민께 약속했던 공존의 정치, 협치의 새 마당을 만들지 못한 것은 두고두고 아쉽다. 품격있는 경쟁을 벌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작년 11월 말 나경원ㆍ오신환 원내대표와 마지막 협상 기회가 있었는데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노숙 단식에 돌입하면서 협상의 문이...
통합당의 새 원내대표는 5월 8일 선출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양해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특별히 의사소통을 하지 못했으나, 이런 내용을 오늘 중으로 설명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김 내정자의 임기를 좀 확보해주고 김 내정자가 그 문제를 수락한다면 '김종인...
이게 참 통합당 고질병”이라고 비판했고, 정진석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당선자 대회를 열고, 5월 초 새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를 선출해야 한다”며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기선 제압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의사가 병든 환자를 고치려고 하는데 환자가 의사의 말에...
민주당 대표가 동의했다”며 “여전히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이날 늦게라도 합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AP는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의 일정표를 인용, 하원의원들도 이르면 22일 법안 통과를 위해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새 부양안이 의회에서 신속히 통과되기를...
현재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만큼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하는 5월 말 이전에는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등을 위한 4월 임시국회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새 원내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있다.
여기에 '김종인 비대위'가 언제 출범할지 예단하기 힘든 만큼 당의 공식...
대구 수성갑에서 대권 잠룡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주호영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당선자 중에서 조속히 원내대표가 될 사람을 선출하고, 새 원내대표가 당 대표 대행을 수행하면서 수습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새 원내대표 자격으로 “지금도 의원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통합당 소속 당선인 중 최다선은 21대...
이번 선거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새 선거법이 적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정치권의 관심이 높았다. 국회 구성의 다양성과 대의성을 확보하자는 것이 새 선거법의 취지였다. 하지만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자매정당을 만드는 등 각종 ‘꼼수’를 양산하면서 오히려 양당 체제가 강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다양한 비례정당이 난립하며 유권자들을...
이들은 제3당으로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여영국 창원성산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정의당이 과연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21대 국회의 성격을 규정할 것”이라며 “마지막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것으로 끝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전 부양책이 의료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성장을 자극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쿠팡서 구매한 소고기서 벌레"…원인 규명 없이 판매 계속
쿠팡에서 구매한 소고기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 1당 확보 및 과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진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도층 표심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가 가장 큰 변수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된다. 그 전까지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역시 아파트와 사무실 매도 등으로 68억2052만1000원에서 96억5725만3000원으로 28억 원가량 재산이 늘었다.
박정 민주당 의원은 임대·증여 수입과 급여 수입 등으로 예금이 17억 원가량 늘어난 것을 비롯해 1년 새 재산이 약 26억 원 늘었다.
반면 국회의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김병관 의원은 약 452억 원 줄었다. 보유 주식...
원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새 희망을 만들고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국정 난맥상을 막을 분들"이라며 후보들을 소개하고 "이번 총선에서 26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관장은 "자유, 정의, 평화라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국민과 함께 생각하며 밝은 미래에...
원 대표는 원내대표도 겸임한다.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날 통합당과 공천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한선교 전 대표 등 지도부가 일괄 사퇴한지 하루 만이다.
원 대표는 전날 통합당을 탈당해 한국당에 입당했다. 원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 파동을 수습하는 한편, 새롭게...
도입한 새 선거제도에 있다. 현재의 구도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의석 상당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10석 정도 더 이긴다고 하더라도 비례대표에서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민주당으로서는 골치 아픈 시나리오다. 당장 미래통합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원내 1당이 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옥중 서신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는 최악의 정치 재개 선언"이라면서 "탄핵당한 대통령이 옥중 정치로 선거에 개입하는 행태도 묵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농단을 반성하기는커녕 다시 국민...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회동을 하고 새로운 획정 기준을 합의해 획정위에 넘겼다.
이들은 인구 기준 하한을 13만9000명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종을 2개로 쪼개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마련했다.
획정위는 5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시작하면 이르면...
여야 원내대표들은 코로나19 추경안을 2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17일까지 처리키로 했다. 정부는 5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추경 자금 용도도 방역이나 소상공인 지원과 같은 긴급예산으로 한정될 전망이다. 신속한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 검사·분석 장비 확충, 정부 방역 조치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보상과 경영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