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KBS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추천한 후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감싸기는 안 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리도 똑같이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정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제기을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세라며 일축하던 모습과 체감 온도가 달라졌다.
전날에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권 원내대표는 "새 정부 내각에 대한 민주당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무책임한 낙인찍기식 정치 선동을 자제하기 바란다"며 "만약 청문회에서 결격 사유가 발생하면 그때 가서 인사의 잘못을 지적해도 늦지 않다. 비판보다 검증이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면 청문회를 피하지 말라"며...
"민주당도 5년간 인사 파행 많아…'묻지마 선동' 이제 사라져야""검수완박 처리 강행 막을 방법 없어…막아줄 분은 국민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민주당의 새 정부 내각 인사를 둘러싼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인사청문회는 국회가...
해당 법안을 성안시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홍근 원내대표 명의로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6대 범죄에 대해 검찰은 경찰이 수사한 대로 사건을 송치하거나 기록을 송부한 이후에도 경찰을 통해 보완 수사가 이뤄질 수 있게 바꿨다”며 “수사기관 상호견제를 위해 검찰이 경찰과...
권성동 원내대표도 2차 내각에 대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사였다"고 평가하며 "이제는 우리 국회의 시간이다. 새 정부가 차질 없이 일하도록 인사청문 절차에 신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조건 없는 감싸기가 아닌 눈높이 맞춘 철저한 인사 검증에 나설 것"이라며 "민주당에도...
이날 오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령 법안이 무리하게 (국회에서)처리되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라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대한 마지막 소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도는 새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면서 민주당이 강행할 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해도 거부권 행사해야...
유 의원은 “인수위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해체되는 임시조직이고, 공약을 준비하고 기존 정부 업무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곳이라 정치적 행태에까지 나서는 건 적절치 않다”며 “법적 대응과 입법 조치는 모두 국민의힘 차원에서 검토될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 요청을 하는 건 김오수 검찰총장이 요청하겠다고 밝혔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입장을...
“(여야 원내대표에) 무슨 일이 있어도 원칙대로 처리하고 단호하게 하자고 했다”면서 “고민할 게 뭐가 있나. 원칙대로 처리해 다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고, 박 의장은 민주당에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인사청문회를 늦지 않게 진행해...
"중대수사청, 제2 공수처 될 것…태스크포스ㆍ특위 구성해 논의해야""文, 인수위 부동산 정책 거부해 새 정부에 정책 실패 떠넘기려 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맹목적인 검찰 무력화 시도"라며 여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회의' 모두발언에서 "적재적소라는 인사 기본 원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며, 명확한 기준도, 원칙도, 철학도 없는 깜깜이 인사"라며 "제 식구 나눠먹기식 논공행상 인사로 국민 눈살만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무거운 책임을...
김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 벌써 광우병 시즌2를 하기 위해서 새 정권을 흠집 내고 발목 잡고 아예 대통령 선거 마치자마자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들어가면서 끝내 이 대선에서 드러난 정권교체의 국민 의지를 무시하려고 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압승해야 할 절대적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8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도 선출되고 나면 의사일정과 안건 정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어서다. 또 이중사 특검법 처리에 여야가 이견이 없는 데다 현재 쟁점도 순조롭게 조율되고 있다고 법사위 관계자는 분위기를 전했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내일(8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새 원내대표와) 의사일정을 협의한 뒤 상임위 일정도 정해질 듯하다...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감안할 때 새 정부 출범 첫해 원내대표는 당·청 소통이 원활한 의원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다. 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권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당선인과의 인간관계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할 말을 하는, 그래서 (국회가) 청와대의 출장소가 아닌 당과 정부 사이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세금 탈루, 병역 기피, 불법적 재산 증식,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 공직 후보자 7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청와대가 2017년 11월 내놓은 것이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조차 한 차례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민주당이 자신의 손으로 폐기 처분한 지 오래”라며 “완전한 내로남불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이 영상에서 고 의원은 “이 대표는 대표시고 저는 이번에 원내 전략부대표를 ㅤ맡기 전까지는 어떤 당직도 맡지 않았던 의원일 뿐”이라며 해당 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사실 처음 (이 대표가) 대표가 됐을 때 기대감이 높았다”며 “청년 정치인의 한 명으로서 청년 정치가 당의 대표가 됐고, 그때는 국민의힘만의 부름이라기보다 많은 대한민국의 부름이었다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임대차3법은 원칙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당내 국토위원, 부동산 관련 의원들이 검토하고 있어 상의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172석의 의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차3법 축소·폐지가 이뤄지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이 취임하더라도 국회는 여소야대 상황인...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새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을 앞두고 있다.
정의당도 3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박홍근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차별금지법과 이중사 특검, 대장동 특검 등 지난 대선 때 민주당과 이재명 전 후보가 의지를 밝힌 이 사안들이 국회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배...
또한, 그는 인수위가 새 정부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인수위 생각이고 저희와 논의해서 발표한 건 아니다"라며 "빠르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검찰, 언론개혁 의제에 대해서는 "민생의제를 좀 더 논의하고 매주 정책의총을 하며 의원들의 의견을 담을 생각"이라며 "원내대표가 최소 주 1회...
여야 지도부 중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1억8596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2위로는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19억4138만 원, 3위에는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18억1354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무위원을 겸직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