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제3정당으로서 힘 있는 행보 지켜봐달라"장혜영, 차별금지법 제정 의지 강조
정의당은 4일 이은주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현 원내대표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류호정 의원이 이같이...
이에 국민의힘은 "새 정부 출범에 발목잡기"라고 즉각 반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김인철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덕수(국무총리) 정호영(보건복지부) 한동훈(법무부) 후보자 등은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며 "국민 검증이 끝나고 청문회에서 부적격으로 확인된 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갖고 비판을 하되 새 정부 발목잡기식 검증이나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두 분의 공동선대위원장께서 중앙에서 정책 및 전략을 총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인수위가 1호 공약인 온전한 손실보상을 사실상 포기한 것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온전한 소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국회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손실보상) 직접 대상이 아닌 사각지대까지 커버하기 위한 피해지원금에 대해선 인수위와 차등지급을 논의할...
새 정부 출범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을 견제함으로써 정국 주도권을 다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2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후보자를 겨냥해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후보자가 야반도주라며 입법부를 폄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가 전화 한 통으로 국회의장과 여야가 합의한 것을 짓밟고 정면으로...
새 정부 이후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수록 우리는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로 세상 바라보고 대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당선인도 항상 현장을 중심으로 일 잘하는 인수위를 요구하고 국민의 신뢰 강조하고 있다"며...
권성동 "민주당, 의도적으로 새 정부 내각 후보에 흠집 내기"성일종 "민주당은 이성 되찾고 청문회 정상 협조해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제라도 민심에 대한 역주행을 멈추라"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처리를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상임의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을 그대로 강행처리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우리 당 입장에서 선거에 유리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한다"면서도 "새 정부가 국정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민주당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불가피하게 선택을 했었다"고 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여야가 어떤 정치 사안에 합의하더라도...
권 원내대표는 "새 정부 내각의 첫 인사청문회를 파행으로 몰아간 건 어떻게든 새 정부를 흠집 내려는 목적"이라며 "(민주당의 무리한 자료 제출 요구는) 산에서 물고기를 잡아오라는 격이다. 도대체 얼마나 더 협조해야 만족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청문회 보이콧은 국회의 소임을 저버리는 무책임 중의 무책임"이라며...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무리하다 못해 황당한 (자료들을) 요구하며 인사청문회 보이콧 조짐을 보이는 것은 어떻게든 새 정부를 흠집 내고 발목 잡겠다는 전략적 의도"라며 "비상한 국가 위기상황에서 정치 논리에 매몰돼 소임을 저버리면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도...
"최악 막기 위해 중재안 동의…번복 시 민주당 반발 불 보듯 뻔해""민주당, 새 정부 출범 발목잡기…한덕수 청문회 파행은 협치 정신 위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전면 재검토 선언에 대해 "합의 사항은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한 검수완박 합의문에 서명했다.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존 6대 범죄(부패ㆍ경제ㆍ공직자ㆍ선거ㆍ방위사업ㆍ대형참사) 수사권 가운데 부패ㆍ경제만 한시적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삭제한 것이 골자다.
안 위원장은 "검찰 같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한 검수완박 합의문에 서명했다.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존 6대 범죄(부패ㆍ경제ㆍ공직자ㆍ선거ㆍ방위사업ㆍ대형참사) 수사권 가운데 부패ㆍ경제만 한시적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삭제한 것이 골자다.
한편, 이날 예상됐던 새...
마지막으로 진 전 교수는 “개혁뽕 안 맞으면 못 사는 등신들아, 이제 만족하냐”며 “얘들에게 이제 새 뽕을 공급해야겠죠. 이번엔 언론개혁뽕이 되려나”라고 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 법안에 전격 합의했다.
합의문은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검찰의 ‘6대 범죄’ 수사권에서 4대 범죄(공직자·선거...
윤석열 정부 성공이라는 목표에서 시너지 있는 합당이 될 것"이라며 합당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오늘 합당이 통과되면 비로소 단일화가 완성된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를 6.1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께서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합당에 관한 의지를 드러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오늘 합당이 통과되면 비로소 단일화가 완성된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를 6.1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께서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당과 합당 표결에 앞서 전국위는 새 전국위의장에 서병수 의원, 전국위부의장에 윤두현·정동만 의원을 선출했다....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장 중재안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한 결과 우리 당은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중에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박 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검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KBS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추천한 후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감싸기는 안 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리도 똑같이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정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제기을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세라며 일축하던 모습과 체감 온도가 달라졌다.
전날에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