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전면 쇄신 차원에서 새로운 정강 정책도 만들 계획이다. 비대위 활동은 청년, 여성 등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분담한다. 또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살릴 산업으로 AI(인공 지능)에 주목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여성과 저출산, 아동, 특히 이제 워킹맘들이 아이들을 맡길 수 없는 게 국가 존립의 문제”라며 “저출산 악화에 새롭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비대위원들이 공개석상에서 당내 민감한 사안 등을 놓고 각자 견해를 밝히거나 언쟁을 벌이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다. 김 비대위원장은 특히 지난 4·15 총선 선대위 시절부터 당의 ‘메시지 컨트롤’ 기능 부재를 문제로 지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청년·여성 중심의 비대위를 구성한 김 위원장이 당직 인선에서도 ‘꼰대를 버리고 약자를 품는다...
같은 날 통합당은 비대위 구성을 위한 인선도 속속 확정하며 지도체제 전환을 본격화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조직위원장회의 비공개 특강에서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바뀌었다”며 “당의 정강·정책부터 시대정신에 맞게 바꿔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은 더는 이념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국민을) 보수냐...
새로운 노조의 공식 명칭은 ‘서울플랫폼드라이버유니온’이다.
노조 측에 따르면 서울시는 비대위 관계자들이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 지 약 3주 만에 설립신고증을 발급했다.
노조는 타다를 상대로 한 드라이버들의 근로자지위 확인 및 체불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제2의 타다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과 모빌리티...
살아남은 사람들이 과거 행보나 언행 등을 미뤄볼 때 적잖은 정치적 부침을 겪은 인물들이란 점에서 환골탈태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당내에서는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아예 없지 않다는 전망도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대위원장 요청이 오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그런 것은...
김태환 비대위원장은 “이재웅 전 대표는 개정안을 타다 금지법으로 규정하고 폐기를 주장했을 뿐 새로운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라며 “이재웅 전 대표와 박재욱 대표에게 사태의 책임을 묻고 생계를 논의하고자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쏘카 측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비대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손 대표와 40여분간 비공개 대화를 나눈 뒤 "어려움에 처해있는 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그 활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내일 의원단 모임이 있어서 그 전까지 고민해보시고 답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그는 먼저 ‘탈국가주의’, ‘국민성장’ 등 새로운 담론을 들고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국가주의로 규정,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며 ‘i노믹스’라는 대안적 경제담론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 초반 행보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많다. 그간 ‘담론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한국당에 좌표를 제시해...
택시가족은 비대위를 믿고 하나뿐인 목숨을 희생하기 보다 살아서 단합된 힘을 모아 투쟁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택시업계는 카카오 택시 호출 앱 사용 반대를 주장하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티원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트업 ‘티원모빌리티’와 협업해 개발한 이 서비스는 택시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예타 면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매표행위"라며 "이는 측근의 지역을 밀어줘 집권을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친한 지방자치단체장 순서대로 결정됐다는 얘기가 벌써 파다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지역을...
그는 이어 “비대위는 화합의 기반을 다져주고 갈 의무가 있다”며 “새 원내대표와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새 당 대표는 그 새로운 기반 위에서 미래와 화합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선출된 나 원내대표는 “당의 화합을 해하는 인적 쇄신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면 열심히 사람을 찾으러 다니려고 한다"며 "당헌·당규를 개정하고,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데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비대위의 임무가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서는 "외부인사(외부 조직강화특별위원)들의 뜻을 최대한...
비대위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인적 쇄신을 포함해 비대위에 맡겨진 소임을 기한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렇게 해서 내년 2월 말 전후 새롭게 선출되는 당 지도부가 새로운 여건 위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당 혁신 작업에 동참해 주셨던 전...
18일 오후 1시 30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로 구성된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깃발 입장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광화문 광장에는 6만 명(주최 측 추산)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오후 2시가 되자 광화문...
조강특위를 거쳐 기존 당협위원장이 다시 임명될 수도 있고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다. 애초 한국당은 당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당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빠른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대위의 이번 결정을 두고 당 일각의 반발도 감지된다. 이에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부의 반발이 당연히 없을 수 없겠지만, 당이...
조강특위를 거쳐 기존 당협위원장이 다시 임명될 수도 있고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다.
한국당 비대위의 이번 결정은 당초 추석 전후로 당무감사 공고를 낸 뒤 당무감사를 실시하겠다던 기존 계획을 수정한 것이다. 당무감사는 60일간의 공고 기간이 필요한 반면 조강특위를 거치면 재임명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어 당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봄이 온다’고 했던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에 이어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진짜 가을이 왔다’로 나아간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9·19 평양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 번영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비대위는 이어 “이번 회담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룬 만큼 북·미 간...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 번영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비대위는 “이번 회담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룬 만큼 북‧미간 협의도 잘 진행되길 희망한다”며 “공동선언에서 언급한 남‧북 평화번영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조속히 재개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손에 쥐고 총선 공천권 행사하면서 다음 대권 후보로 나서는 것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어 "올 연말까지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많은 걸 정리해 낼 것이다. 분할된 보수를 다시 크게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을 갈구하는 차기 대선주자들이 모여들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이 대안을 마련한 것은 정기국회에서 ‘소득주도성장 대 새로운 성장모델’의 프레임 대결을 벌이기 위해서다.
발표될 내용은 과거 집권 여당 시기 마련했던 성장 전략을 골간으로 세부 내용을 가다듬고 구체화한 것이다. 함진규 한국당 정책위 의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거창하게 성장이론이라고 하는 게 사실 별다른 것이 있느냐”면서소득주도성장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