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회장은 "롯데는 2014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순환출자고리가 416개로 10대 그룹 중 가장 많았다"며 "이번 순환·상호출자 해소로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 변수로 꼽혔던 신동빈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반대는 별다른 문제...
이번 결의안 통과를 통해 6개 비상장사의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롯데는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4월 1일부로 모두 해소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의안) 통과로 신동빈 회장의 뉴롯데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이 차질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순환출자 해소로 인한 지배구조...
공정위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회사 간 합병이 발생하는 경우 이 합병 관련 순환출자 금지 규정 해석지침에 따라 공정거래법 제9조의2를 집행할 예정이다.
변경된 예규안에 따르면 '구 삼성물산→삼성전자→삼성SDI→구 삼성물산'의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된다고 봤다가 '형성'된다는 것으로 해석이 바뀐다. 다시 말해 기존 순환출자가 아니라 새로운...
이날 주총에서 롯데지주와 롯데상사, 롯데지알에스,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 등 7개사 간 분할 합병 안건이 무사히 통과되면 지난해 10월 지주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 출자 및 상호 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신 회장의 부재 속에서 롯데의 향방을 결정하는 지주사 체제 전환이 순조롭게 마무리될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의 경우 추가적인 분할합병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와 지주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규 상호ㆍ순환 출자를 올해 4월까지 전면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잔존하는 유일한 순환출자인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중공업’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상반기 내 해소할 계획이다.
대림은 ‘대림코퍼레이션...
롯데지주는 지난 2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종속회사인 롯데지알에스를 분할합병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분할합병 목적은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 전문경영, 책임경영에 집중하며 상호출자, 순환출자 해소를 하고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라고 회사는 밝혔다.
분할합병 기일은 오는 4월1일이다.
6개 비상장사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는 등기일로부터 6개월 내에 모두 해소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롯데지주는 롯데칠성과 롯데푸드가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의 지분 약 1.3%를 처분해 상호출자 일부를...
이수빈 연구원은 “이번 6개 계열사와의 분할합병은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순환 및 상호출자의 완전한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분할합병 과정에서 발행되는 신주는 총 3993만3000주이지만,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와의 상호 및 순환출자 비율이 높아 신주발행주식의 약 71.5%인 2856만5000주는 롯데지주의 자기주식으로...
이수빈 연구원은 “이번 6개 계열사와의 분할합병은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과정에서 발생한 신규순환 및 상호출자의 완전한 해소를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는 자회사 및 손자회사 지분 추가확보, 금융계열회사 지분의 정리, 자회사의 손자회사 보유지분 추가확보, 비상장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다만, 분할합병...
6개 비상장사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는 등기일로부터 6개월 내에 모두 해소해야 한다. 롯데지주의 등기일은 지난해 10월 12일이다.
이번 추가 분할합병을 통해 롯데지주는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7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채무보증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 기준 지정된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하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금액은 2570억 원이다. 채무보증은 작년(5개 집단 3212억 원)보다 642억 원(20.0%) 감소했다. 1년간 1898억 원이 해소됐고 1256억 원이 새롭게 발생했다.
31개 집단 중 채무보증이 있는...
신 회장이 구속을 면함에 따라 롯데그룹이 추진 중이던 호텔롯데 상장과 상호출자 해소, 자회사 전환 등은 차질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롯데는 롯데칠성과 롯데제과와의 상호출자를 해소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 상태다. 업계 역시도 이러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이다.
반면 10년형에서 집행유예로 이어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는 시각도...
최 연구원은 이어 “롯데그룹은 6개월 내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해소해야 하고, 2년 내 자회사 지분 요건 및 금융 계열사 처리 요건을 맞춰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자회사가 보유한 롯데 지분 매각 △오너 보유 사업회사 지분 현물출자 △금융 계열사 지분 매각 △자회사 IPO 등의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특히 2015년 기준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 고리 중 349개를 해소해 현재 67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남았는데 롯데지주 출범으로 이마저 해소된다. 다만 롯데지주 출범 과정에서 신규 순환출자 고리 12개와 상호출자 6개 등 18개가 새로 생겨 공정거래법상 6개월 이내에 이를 없애야 한다.
롯데지주는 또 2년 이내에 상장사 20% 이상, 비상장사 40% 이상 등 자회사 지분율...
회사 관계자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밑그림은 그려졌으나, 순환출자구조를 해소하는 일은 시간을 두고 검토해 천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좋은레져 홀딩스 등극으로 수익성 극대화 = 이번 삼천리자전거의 지주사 전환 추진으로 삼천리자전거는 물론 그 동안 계륵으로 여겨졌던 참좋은레져 역시 수익성이...
분할합병을 통해 기존 67개는 해소되고 신규 순환출자 고리 12개와 신규 상호출자 6개 등 18개가 새로 생긴다. 이는 공정거래법상 6개월 이내에 없애야 하며 신 회장이 계열사가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을 직접 사들일 것으로 증권가는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지주 출범만으로 신동빈 체제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그동안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해왔던 호텔롯데가...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6개월 내 신규 순환ㆍ상호출자 해소와 지배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열사가 보유(대홍기획 1.1%, 롯데정보통신 2.4%, 한국후지필름 3.8%, 롯데건설 0.5%)한 롯데지주 지분율 7.8%를 신동빈 회장이 매입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지주는 또 10월 1일부터 2년내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회사 지분율 요건(상장사 20...
특히 4개 회사는 계열사 지분을 상호보유하고 있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롯데는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 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까지 줄였으며 분할합병이 이뤄지면 순환출자 고리는 18개로 줄어들게 된다.
또 투자(지주)와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업 상생협약에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신규 영업 범위를 상출제한기업 및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기업에 두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중견기업은 상출제한기업과 달리 모기업으로부터 확정적으로 보장되는 물량이 없는 특수성을 고려해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이내에서 신규 영업을 일부 허용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동반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