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나란히 4강에서 패배한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4일 오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 4위전에서 맞붙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 및 3,4위전 일정
◆14일(토) 오후11시. 벨기에 vs 잉글랜드(3,4위전)
◆16일(월) 00시. 프랑스 vs 크로아티아(결승전)
반면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만에 준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14일 오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3-4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경기는 잉글랜드가 이른 시간대 선제골을 뽑아내며 다소 유리하게 흘러가는 듯 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분 델리 알리가 루카 모드리치로부터 파울을 이끌어내며 아크 정면에서...
프랑스는 11일(한국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6분에 터진 사무엘 움티티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게 됐다.
특히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아딜 라미는 맏형답게 팀원들을 이끌었고...
음바페가 속한 프랑스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4강 경기에서 벨기에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음바페는 골을 성공시키진 못했으나,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6분 사무엘 움티티의 선제골로 1-0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중 음바페는 후반 막판 이대로 경기를 끝내려는 듯, 불필요한...
프랑스와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을 펼쳤다.
이날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이자 프랑스의 레전드 공격수 출신 앙리는 조국 프랑스와 자신이 맡고 있는 벨기에의 경기를 묵묵히 지켜봤다. 경기를 앞두고 앙리는 "난 어디까지나 제3의 코치다. 감독과 선수를 돕기 위해 있다"면서...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프랑스 대 벨기에 4강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제골은 프랑스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로부터 터져 나왔다. 그리즈만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움티티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벨기에 골망을 갈랐다.
벨기에가 이후 수비라인을 가동해 프랑스를 압박했지만, 끝내 프랑스의 골문을 열리지...
프랑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4강전 경기에서 후반 6분 터진 움티티의 헤딩 결승골을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2006 독일 월드컵' 준우승 이후 12년 만의 결승 진출이자,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뛰어난 조직력과 패싱력, 빠른 스피드 등 기동력이 뛰어난 팀이다.
특히 '프랑스의 신성'으로 불리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공격수 앙투안...
이에 앞서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한 '아트 사커' 프랑스와 브라질을 2-1로 제압한 '황금세대'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결승 티켓을 두고 4강전을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일정
◆11일(수) 오전 3시. 프랑스 vs 벨기에.
◆12일(목) 오전 3시. 크로아티아 vs 잉글랜드.
월드컵 4강에 진출했으며,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4강전을 치른다.
한편 이에 앞서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한 '아트 사커' 프랑스와 '삼바 군단' 브라질을 2-1로 제압한 '황금세대'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결승 티켓을 두고 4강전을 펼친다.
키 196cm의 장신 공격수 아르템 주바는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애초 이번 월드컵에 대표팀 승선이 유력해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알렉산더 코코린이 부상으로 빠져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된 후 많은 활동량과 높이를 이용한 공격으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4경기에서 3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크로아티아전에서도...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43분 프랑스의 프리킥 상황에서 우루과이 수비수 히메네스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우루과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아트 사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4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준결승전을 펼친다.
스웨덴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던 스웨덴은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6강전에서 스위스를 격파하며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랐다. 당시 스웨덴은 미국...
반면 독일은 1승 2패, 승점 3점으로 한국과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리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한편,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스웨덴은 7월 3일 오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E조 2위 스위스와 격돌한다. 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 사마라 아레나에서 E조 1위 브라질과 충돌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전 4시 전세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할 예정이다.
하룻밤을 보낸 선수들은 29일 오전 5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당일 오후 3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덴마크는 1승 2무(승점 5)로 프랑스에 이어 C조 2위를 기록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아르헨티나와 한 조에 속한 크로아티아는 3승(승점 9)을 기록하며 D조 1위에 올라...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D조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에서 1-2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D조 2위(1승 1무 1패)에 오르며 1위 크로아티아(3승)와 함께 16강전에 진출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4회 연속 16강 진출이다. 2006년, 2010년 대회에서는 8강에 올랐고 2014년 브라질...
마라도나는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를 관람했다.
마라도나는 경기 내내 선수들을 열정적으로 응원했고, 마침내 그가 바라던 것처럼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에 2-1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라도나는...
양측은 문화 분야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2020년 제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데 합의하였다.
23. 양측은 양국 관광교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관광·인적 교류 및 경제교류 발전을 위해 2013년 11월 13일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연방...
아울러 두 정상은 2020년 개최되는 제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데 합의했다.
양 정상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최근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상황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나아가 유라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