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다음 달 13, 15일 공동 온라인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엔 유가증권시장 기업, 15일엔 코스닥 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정기보고서 작성 일반원칙 및 주요 개정사항 △주요사항보고서 제도 및 유의 사항 △전자문서 작성, 제출 요령 및 유의사항 △5% 보고, 임원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물적분할 후 기업에 지나친 주주 환원 정책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자료집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상장협은 △기업 사적 자치를 보장하는 규제 △자본시장 경쟁력 회복을 위한 규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규제 등 총 54건의 규제 개선 과제가 포함된 ‘새 정부에 바라는 규제개혁과제’를...
정구용 한국상장사협의회 회장은 10일 논평을 통해 “새 정부가 국정을 이끌어 나아 갈 5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정 회장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뒤처지고 역차별당하지 않도록 새...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상장협)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일부 개정법률안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와 금융지주사의 상근 임원이 다른 회사의 상근 임직원을 겸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임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대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함께 ‘국민연금 대표소송 추진, 이대로 괜찮은가’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총과 상장협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정의 문제점과 대안을 짚으면서, 대표소송 결정 권한을 수책위에 일임하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보완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다시 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규제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전환기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반적으로...
회계처리기준 해석이 까다로운 경우 금감원 회계포탈 및 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지적사례’와 ‘질의회신’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금감원은 “상장협ㆍ코스닥협ㆍ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회사·감사인에 안내하고, 이후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자세히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총, 상장협, 코스닥협회 등 3개 경제단체는 ESG 검증 요구를 가장 직접 받게 될 상장기업의 니즈를 최우선 고려해, 지난 6월 15일 ‘기업 ESG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SG 스타트 매뉴얼 개발은 그 첫 번째 공동 수행과제로 ESG 경영을 시작하는 기업, 특히 매뉴얼 부재로 어려움을 토로해 온 중견ㆍ중소 협력사의 인식 확산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코스닥협회 등 국내 5개 경제단체는 'ESG 4법'이 기업 경영에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법안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4개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연금법 △국가재정법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조달사업법)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공시담당자가 공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질의하고 일관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공시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공시담당자가 공시 업무에 대하여 쉽고 편하게 질의하고 일관된 답변을 받도록 ‘맞춤형 공시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공시상담...
정구용 상장협 회장은 “상장회사에 대한 정보공개 요구가 날로 강화되고 있어 부담이 상당하지만, ESG 경영이라는 세계적인 정책 방향에 공감한다”며 “아울러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에는 유인책이 마련되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장경호 코스닥협 회장은 “글로벌 ESG 추세의 국내 확산으로, 중소·벤처기업인 코스닥 기업도 적잖게 혼란을 느끼고...
상장사들도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상장협 관계자는 "상반기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유예 검토 의견을 밝혀주면서 기업들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기업들도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지를 살려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추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의견을 종합하여 국회 및 관련 부처에 기업 관련 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상장협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추후 기업 관련된 정부 여당의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며 “상장협은 향후 차기 대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
최근 쿠팡이 국내에 없는 차등의결권제를 도입한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화두로 떠올랐다.
상장협은 “차등의결권은 경영자 입장에서 경영권 안정 수단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 회수 관련 협의 사항”이라며 “거래소 입장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상장 유인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콘 기업의 상장은 한 국가의...
상장협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주주제안으로 올라온 이들 안건에 반대했다. 또 이익배당과 감사위원회 위원인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 이사회안에 대해선 찬성했다. 주주제안인 1000원은 과도한 배당으로 이사회안(600원)이 적당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기업 경영 및 대한 통운 인수 경력 등 전문성을 고려할 때 이사회안의 김경원 후보가 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상여금 지급의 성과 연동성, 한도 대비 적정한 지급률, 평가보상위원회를 통한 보수 결정 등 절차적 정당성을 갖췄다"며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기업 측 입장을 반영하는 주주총회 의결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장협으로부터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회의체다.
3일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이달 26일 코스피 상장사 108곳의 주주총회가 예정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카카오게임즈, KB금융지주, 한진중공업 등이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전날까지 정기 주총 일정을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391곳 중 229곳(58.6%)이 이달 넷째 주에 주총을 연다.
대부분의 주총이 월말에 쏠렸다. 이달 11일까지 주총을 여는 기업은 한 곳도...
2021 개정세법 해설부터 조세특례제한법 등 상세 설명4월 2차 세미나 개최로 기업 세무전략 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딜로이트안진이 상장협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2021년 개정세법 및 법인세 신고 실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 세션 모두 녹화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강연 동영상은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
대안으로 온라인 주주총회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효력이 없어 상장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상장협은 "해외 현지에 종속회사가 있는 경의 경우, 감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도 빚어졌다"며 "국내에선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의결정족수 충족을 위한 주주 참여 독려 간의 이해 상충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주주총회에...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삼성그룹 경영 불확실성에 따른 한국 경제 악영향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협은 이 부회장의 재판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에 대한 유죄 선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