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LG그룹과 현대차그룹도 ‘대어급’ 계열사들의 IPO를 앞두고 있어 기업가치 3위 그룹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LG그룹은 하반기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분 11.72%를 보유 중인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1988년 설립된 삼라건설을 모태로 시작해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경남기업ㆍ삼환기업ㆍ우방) △제조업(남선알미늄ㆍ벡셀) △해운(대한해운ㆍ대한상선 미주노선) 등을 인수하며 급속히 성장했다. 현재 6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고, 올해 기준 자산 규모도 10조 원이 넘는다.
SM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사 등을 활용해...
일본에 상장된 61개 리츠 모두 위탁관리 리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탁관리 리츠는 부동산 자산에 직접 투자하거나 운영할 수 없어 대형 디벨로퍼, 건설사, 부동산 펀드 운용사, 금융기관 등이 스폰서로 대신 운영하는 구조다.
대신증권 글로벌부동산팀은 일본 오피스 리츠에 대해 “투자 전략으로 스폰서의 보유자산 및 사업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스폰서의...
특히 2016년 국내 1위 컨테이너 선사였던 한진해운 조직 대부분을 인수한 SM상선은 영업, 재무, 관리 등 질적ㆍ양적 측면에서 이미 상장사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건설부문은 친환경 건설 기술을 적용해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운부문의 박기훈 대표는 “현재의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건설사와 함께 주소가 없는 건설 현장에 지오닉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활용하는 POC도 진행한다. 또 어썸벤처스의 도움을 받아 싱가포르에 진출,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개인 주소가 노출되며 범죄사고가 발생하는 때도 있다”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에서는 전자적...
LG그룹은 LG화학에서 물적 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추진 중이고 현대차그룹의 비상장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연내에 상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4대 그룹 가운데 삼성의 시총(758조9906억 원)은 지난 해 말보다 1.9% 늘어났고, SK는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IET 등의 상장으로 지난 해 말보다 23.3% 증가한 211조1547억 원으로 집계됐다.
3배 증가, 2배 더 늘어난다
170k급 LNG선 선박량 2014년 200여척에서 462척으로 증가
모든 선종에서 LNG추진엔진 수요 증가
목표가 1만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SGC이테크건설
탐방노트: 연내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보기 드문 중소형 종합 건설사
플랜트 및 토건 사업부 수주 다각화 긍정적
올해부터 수익 정상화...
△회사에서 생각하는 수준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지 못할 경우 상장철회 △기업가치 상향을 위해 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 및 사업부 합병 등 비전 및 중장기 사업 전략 제시 △시장에서 건설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가치수준으로 상장 등이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할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현대차그룹...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또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 Pacific)지수에 11년 연속 편입하며 국내외에서 ESG 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증명했다.
주목할 점은 GS건설의 미래 사업 전략이 ESG 시대에 맞춰져...
현대차그룹이 비상장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분 11.72%를 보유한 2대 주주라 이번 IPO 계기로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낼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재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2대...
비에이치코인(bhc) 발행사 주식회사 비에이치는 가상자산거래소 DBX에 27일 오후 2시 상장 예정이다.
비에이치코인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코인으로 사고팔도록 할 계획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대형 건설사들과 시행사들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임차료까지 코인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기...
건설사도 자회사 상장 절차를 발고 있다. GS건설은 스페인 소재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대우건설은 소규모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계열사를 담당하는 대우에스티 등을 상장시키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한 상태다.
롯데렌탈도 상장 대표 주관사 선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도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자회사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로써 GS건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건설사로서 인정받았다.
앞서 GS건설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ESG는 2006년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의 장기적...
28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상장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은 ‘한양 수자인’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로 주택 사업을 위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에너지 디벨로퍼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사업을 추진하는 건설사로 자이에스앤디가 있으며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지스레지던스 리츠는 국내 최초의 아파트 리츠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인 ‘부평더샵’을 기초자산으로 상장했다”며 “향후 이와 유사한 임대주택 사업의 추가 편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주요 건설사에 납품하면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국 최대 고객사 '이튼(EATON)'에 독점 OEM을 공급하고, 허벨ㆍ슈나이더일렉트릭 등과 신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공고하게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일전기공업의 이번 공모 금액(구주 포함)은 총 435억~493억 원 사이다.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상장 후...
반면 LS일렉트릭은 이제까지 실적이 나온 상장사 중 추정치보다 36.4%나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건설(-18.8%), 삼성물산(-10.8%) 등 건설사들도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S-Oil도 정유 업황 부진이 지속하면서 흑자 기대가 무너지고 93억 원 적자를 보였다.
같은 업종 사이에서도 실적 온도 차가 명확하게 나타났다. GS건설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국내 대형건설사 중 하나인 현대건설(3조7749억 원)이나 CJ대한통운(3조5359억 원)보다 많다.
신풍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몰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이어지며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은...
다만 시장에서는 두산건설상장폐지 이전 시가총액인 4000억 원 선은 밑돌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2011년 12월 10일 대우자동차판매 건설사업부문(일부 사업장 제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되면서 사명이 현재 사명로 변경됐다. 같은 해 중국 건설사 평화그룹을 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주택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왔다. 자체 아파트 브랜드로는 ‘이안’이...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아파트다. 1호선 동암역 인근에 있으며 추후에 GTX-B노선 개통과 인근 정비사업 진행이 예정돼 교통 및 주거 인프라 향상이 기대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본 공모를 통해 이 중 3578세대를 매입한 이지스151호의 1∙3종 지분증권에 투자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일반인에게 친숙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