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축산농협 NH서울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충성 코람코 신탁부문대표와 서용대 서울축산농협 신용상임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람코와 서울축산농협이 부동산 관련 대출과 자금 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차 임시 주주총회'에서 △비상임이사 △상임이사 △사장 선임의 건 3가지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실장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예탁원은 사장 선임과 관련해서, 향후 금융위원회의 승인 이후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인석 삼정회계법인 전무를 신임...
전력업계 관계자는 "전력 산업이 크게 보면 경영이고, 공공기관은 행정과 연관이 있다. 한전의 전체적인 경영이나 정책 등을 감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시주총에선 전 신임 상임감사위원 외에 이정복 전 상생관리본부장과 이준호 켑코이에스 사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 전 본부장은 경영관리부사장, 이 사장은 안전사업부사장에 임명됐다.
공단 허영회 부이사장, 김경숙 상임이사, 지용하 감사실장 등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작년 윤리경영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또 올해 주요 과제와 윤리경영·청렴정책 관련 업무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청렴정책은 공단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전경련이 쇄신을 요구받았다. 치욕적이다. 1961년 창립 이래 사회 각 분야의 쇄신을 선도해 온 전경련이었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나 쇄신에 대한 외부의 요구는 전경련의 역할에 대한 여전한 기대의 반증일 수도 있다. 하기 나름으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전경련의 쇄신은 무엇보다 시장경제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그 틀 속에서 성장의 동력을...
고문단에는 권오용 전 SK PR부문 사장, 김창기 전 조선뉴스프레스 사장, 손병두 전 KBS 이사장, 이심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최광 전 복지부 장관이 참여한다.
운영위원에는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조성환 경기대 교수,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 대표, 이한열 자유민주시민연대 대표 등이 위촉됐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의 사무총장은...
제재나 의장성명을 채택하려면 상임이사국의 전원 동의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에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안보리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다시 한번 의장성명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을 보호하려는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과 전 세계를 갈등의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간담회에서 빌프리트 쉐퍼 VDW 상임이사는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가 한국의 산업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VDW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40개국을 순회하며 행사에 대해 알리는 EMO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는 글로벌 생산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지배구조 전문가인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도 일부 일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 해외 금융사의 회장 선임 절차 등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개선 작업에도 적용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위의 행보는 국내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을 위한 첫 행보라는 데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들의...
윤 의원과 함께 기소된 정의연 전 이사이자 정대협 전 상임이사 김모 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두 사람은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2015∼2019년 단체 계좌로 총 41억 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하고,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나 해외 전시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명목으로 1억7000만 원의 기부금품을 개인 계좌로 모금한 혐의(기부금품법 위반) 등으로 2020년 9월 불구속...
박기철 한국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이고 과학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고준위 방폐물(폐기가 결정된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말대로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물론, 영구적으로 폐기물을 저장하기 위해선 관련 법이 필요하다. 국회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첫 법안이 발의된 지...
이사회 열고 건식저장시설 건설 의결고리 원전, 포화시점 임박해 중단 위기정치권·지역 주민 우려 목소리 커져한수원 "주민과 소통 안 할 이유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내에 핵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한다. 포화 시점이 임박한 습식저장시설 대신 건식저장시설을 새로 지어 보관하겠다는 의도다. 지역에선 건식저장시설을 영구시설로 사용하는...
방송법이란 공영방송의 이사 추천권에서 여야의 몫을 줄이고 시청자위원회와 방송 현업 단체 추천을 보장해 정치적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은 안전운임제의 일몰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이 앞세우는 법안들이다.
6일 국회에 따르면 방송법은 2일부로 법사위에 올라간 지 60일이 지나면서 '본회의 직회부'를 위한 요건을...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임이사인 원장의 자격요건으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제1항 각 호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고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산업 진흥에 대한 비전과 장기발전 전략을 갖고, 산업을 이끌어갈 의지를 갖춘 공공·민간 전문가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14일 18시까지 원서 신청을 받는다. 응시자 중...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상임이사에 기업은행 출신 장영임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간이며, 경영전략부문을 담당해 기획조정실·인사부·경영지원부·디지털전략부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장 상임이사는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40년간 재직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부장, 고객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장 상임이사는...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안보리와 주요 20개국(G20)에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려는 아프리카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G20에 포함된 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유일하다.
중국이 아프리카의 국제사회 참여를 지원하면서 얻는 것은 미국의 입지 약화다. 지난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마지막 회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금을 건넨다. 이 자리에서 진양철 회장은 반도체 생산의 독점권을 달라고 청탁한다, 다른 기업에는 주지 말라며. 상상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반도체가 무엇인지 그때만 해도 정부 안에서는 아는 이가 없었다. 그러니 독점을 얘기할 이유도 없고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