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진 엣나인필름 대표는 페이스북에 “‘그대가 조국’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에서 처음 공개됐고 상영관 확보를 위해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좌석 후원을 해주셨고 이분들의 후원금은 상영관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극장 상영하는 형식이다.
지난해에는 롤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 2022 FIFA 월드컵 예선전 등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면서 게임과 스포츠 프로그램도 다수 선보였다.
스크린 영사를 기반으로 영상을 즐긴다는 영화관의 정체성을 아예 벗어던진 사례도 속속 나온다. CGV는 피카디리1958점, 구로점 상영관을 클라이밍 짐 ‘피커스’로 교체한 데 이어 올해 3월 신촌점 일부...
한국 독립영화 ‘스프린터’는 경기인디시네마의 지원을 받아 소수 상영관을 의무적으로 할당받는 일종의 방어책으로 8000여 석에서 상영했다.
이는 영화계 다양성 문제와도 직결될 수 있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범죄도시3’가 주목받는 영화라 조금 더 관심을 둘 뿐 유료시사는 늘 있었던 일지만, 지금 영화계에서는 어떤 영화라도 좋으니 극장으로 사람을...
‘아바타: 물의 길’ 상영 당시가 그러했듯 영화에 걸맞은 최적의 상영관을 골라 관람하는 게 일종의 문화처럼 자리잡은 지금, 관객이 이 복잡한 상영관의 이름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보다 명확하게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순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공공기관도 외래어 사용을 과하게 선호하는 건 마찬가지다. ‘팸투어’, ‘로케이션 인센티브’...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도 마련된다.프리미엄급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예정돼 있다.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하고 SPC 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스페셜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강연이 있지 않은 시간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영되는 OTT 콘텐츠 상영관으로 운영된다. 1층은 잔디광장 및 입학처, 2층은 과방, 3층은 중앙도서관, 4층 동아리관 및 야외테라스관의 컨셉으로 운영된다.
각 층별로 실제 캠퍼스 생활을 체험 있도록 입학 통지서, 학생증, 졸업 선물, 학위수여식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각 층을 체험하고 미션을...
1800석의 대형 상영관이 이틀 모두 전석 판매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거처로 정한 양산 평산마을에서의 일상적인 생활을 다룬다. 야생화 꽃밭을 만들고 반려견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큰 비중을 할애하는 한편, 집 근처로 몰려드는 시위대의 소음으로 마냥 평화롭지만은 않은 날들을 두루 조명한다.
문 전 대통령의...
‘워터 폴리 스튜디오’에서는 녹음실과 편집실, 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전문적인 음향 녹음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은 제주삼다수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에 삽입될 소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학부모와 함께 완성된 미디어 작품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참여 어린이에게는 제주삼다수 330mL가 제공되며, 오픈 이벤트로 어린이 ESG 그림 공모전 수상작으로 만든...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최정윤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사과와 함께 문제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영화...
싱어롱 상영회는 상영관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관객이 다 같이 따라부르며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상영이다.
싱어롱 상영회는 강릉,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대전, 센텀시티, 수원,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자막 싱어롱 상영회'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 속 대사, 상황...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도 고급 서비스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전면 새단장에 돌입했다.
내부 시설도 정비가 한창이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객 화장실을 전면 리뉴얼 중이다. 방문하는 고객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선물같은 공간이라는 뜻의 ‘기프티움(Giftium)’이라는 콘셉트 아래 선물 상자가 가득 쌓인...
이중 61.5%에 해당하는 8만 8551명이 특수 상영관인 CGV ScreenX 버전을 관람했다. 전체 매출액 34억 원 중 21억 원이 이 상영 버전에서 나왔다.
ScreenX는 좌측면, 정면, 우측면 총 3면을 활용하는 CGV의 특수영사형태로 뮤지컬 영화, 공연 영상 등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적인 SceenX 영화표 값은 성인 기준 평일 낮 1만 7000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아임 히어로...
‘아바타: 물의 길’의 누적 관객 수는 1067만 명으로 1761만 명을 기록한 ‘명량’보다 약 690만 명가량 적지만, 그간 영화표 값이 인상된 데다가 ‘아바타: 물의 길’ 관람객이 3D 상영관 등 가격이 비싼 특수관 상영을 선호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물의 길’은 제이크 설리 가족이 나비족을 떠나...
또 LG 미라클래스는 상영관 내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대 300니트까지 총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 영화보다 더 밝은 3D 영화 상영은 물론 콘퍼런스나 시사회 등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돌비 시네마 서버와 호환돼 기존 5.1ㆍ7.1ch 기반의 전통적 서라운드 시스템뿐 아니라 몰입형 음향...
또 글로벌 영화관 체인 ‘오데온(ODEON)’의 CEO를 만나 LG 시네마 LED가 설치된 주요 상영관을 둘러보며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ID 사업의 중장기 전략과 현안을 챙겼다.
조 사장은 “ID 사업에서도 산업별 고객군별 핵심 밸류체인을 심도 있게 연구해 LG전자만의 빼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는 물론 맞춤형 통합...
허 평론가는 “ ‘아바타2: 물의 길’은 특수상영관에서의 경험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 세대를 자극하는 추억으로 ‘플러스 알파’를 확보했다”면서 “한국 영화 감독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타협하는 측면도 있지만, 결국에는 다른 감독이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이날 오후 2시부터는 ScreenX, 4DX, 4DX Screen 등 특별 상영관 예매가 시작된다. 2D 일반 상영은 1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콘서트 현장에 사전 설치한 14개 카메라로 포착한 초근접샷, 풀샷 등이 담겨 BTS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람자에게는 BTS 멤버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BTS: Yet To Come in...
얼마 전 ‘아바타: 물의 길’ 상영관에서 초장에 회를 찍어 먹은 한 관객이 사람들의 거센 비판을 받은 일이 있었다. 이런 ‘관크’(관객+Critical,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는 사람)를 목격하는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역대급 관크 경험은 “왜 내 쪽으로 기침하느냐”며 말다툼을 하던 젊은 두 여자가 기어코 주먹질까지 했던 사건이었다. 영화가 시작하는데 모든 관객이...
ScreenX 상영관에서는 러닝타임 103분 내내 3면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면과 음악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는 4DX, ScreenX와 4DX를 결합한 4DX Screen 등 특수관에 맞는 포맷으로도 개봉한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2월 4일에는 응원봉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CGV ‘아미밤 상영회’도 열린다.
예매는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경동 1960점은 경동극장 상영관을 개조한 공간인데 다른 매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탁 트인 공간이 마치 아이맥스관을 방불케 했다. 맨 뒷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셨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LG전자가 꾸린 ‘복합 힐링 공간’ 덕분에 곧 경동시장이 2030으로 북적거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