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은 “국내 은행들이 앞다퉈 ESG 경영을 내세우고 있으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유도하기 위한 동반성장대출상품 취급 및 실행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은 모순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반성장대출상품제도의 경우 협력기업은 대출금리 감면이라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지만 협약과 재원의 주체인 대기업은...
이번 MOA로 3사는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기업간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총 사업비 약 3000억 원 규모의 연내 약 100MW 육상풍력사업을 착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풍력발전은 지역 주민과 장기간 함께 하는 사업이기에 환경 훼손 면적 최소화, 높은 수익성 창출 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며 “따라서...
문 대통령은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는 무기를 일방적으로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국과의 기술 협력과 현지 생산을 통해 서로 이득이 되는 방향을 취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양국 상생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비대면 금융서비스 공급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긴밀한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아임웹과 연계해 금융권 최초로 론칭한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특히 커피베이, 코리아세븐, 이디야는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가장 잘한 것으로 평가돼 별도로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커피베이는 브랜드 광고비를 본사가 100% 부담했다. 코리아세븐은 '라스트오더'라는 앱을 활용해 가맹점사업자가 도시락 등 유통기한 마감 임박 상품을 앱에 올리면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사갈 수 있도록 했다....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금 소요가 많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 논의함으로써 많은...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과...
LG 유플러스는 동반성장활동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해서는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결제를 실시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LG 생활건강은 돈줄이 막힌 협력회사에는 상생협력펀드와 무이자직접자금대출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면서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2017년부터는 1차 협력회사가 2차 협력회사와의 물품 대금을 3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5000억 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를 조성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2018년에는 1ㆍ2차 협력회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로 확대해 3차 협력사 전용 펀드(상생펀드와 물대지원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기술 분야에서는...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들은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협력기업들의 경영 활동을 위한 운전자금으로 쓰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는 환경, 경제, 동물 등 더불어 상생하는 개념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자체 쇼핑몰 코오롱몰에 신설한 플랫폼인 'weDO(위두)'는 패션은 물론 뷰티, 라이프스타일에서...
이를 위해 금융위는 내년 1분기 중 소비자, 가맹점, 카드업계 중심의 제도개선 TF를 출범하고 카드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간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들은 적격비용 기반 수수료 제도가 신용판매 부문의 업무원가와 손익을 적절히 반영하는지 재점검해 신용판매 부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과도한 소비자 혜택이 축소되는...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총 1억9000만 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업종ㆍ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이번 협약이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준정부형 공공기관이 최초로...
지급 △협력사에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저리(低利) 대출 제공을 위한 상생 펀드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동반위의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며 협력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높일 자율형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이란 최저임금 인상 등 납품 단가 인상 요인을 제대로 적기에 반영하는 '제값 주기...
아울러 중흥그룹은 대우건설노동조합과도 성실한 협의를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이날 SPA 체결식에서 “해외 역량이 뛰어난 대우건설 인수는 중흥그룹 ‘제2의 창업’과도 같다”며 “어떠한 외적 환경의 변화나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세계 초일류 건설그룹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새 주인 찾은 대우건설…중흥그룹 "'승자의 저주'는 없다"
IMF 사태로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건설은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당시 필요한 인수대금(2조9000억 원) 대부분을 대출이나 회사채 등으로 조달했다가...
그는 “최근 모든 산업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대세인데 이를 단순히 환경과 지배구조 문제로 생각할 게 아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 확대라는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콜센터 문제 역시 상생해야 하는 협력업체라는 관점에서 보다 전향적인 은행의 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은행 대출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고,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 등으로 중소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 대금 지급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협의에도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협력사와의 상생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