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신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정책국이 실로 승격된 것에 대해 소상공인의 뜻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한다”면서 “실이 만들어진 만큼 소상공인도 정부 조직 안에서 하나의 경제 주체로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계 숙원 사항이...
벌써 2년 이상 적임자를 찾지 못한 상근감사 자리도 KB지주가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그동안 감사직이 장기간 비어있던 이유는 감사위원회가 상근감사의 기능을 대행해서가 아니라 청와대가 바라는 인물과 금융당국 및 KB지주가 원하는 인사가 제각각 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비정상적인 상태가 지속되기는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2년 넘게 공석인 상근감사 문제도 kb지주가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그동안 감사직이 공석이었던 것은 감사위원회가 상근 감사의 역할을 대신해서가 아니라 청와대가 원하는 인사와 금융당국과 kb지주가 원하는 인사가 제각각 달랐기 때문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되긴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KB금융은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남식 협회장 후임으로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전 보험개발원장), 유관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전 금감원 공보실 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영구 사장, 유관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3년 전에도 손보협회장 후보군으로 언급됐던 인물이다.
손보협회장은 대부분 관에서 맡아왔다. 민간 출신이...
이외에도 상근감사로 추천받은 홍관목 씨는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어 논란이 된 휴림바이오셀 재무이사로 재직한 바 있어 우려를 자아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에치디프로 임시주총을 앞둔 소액주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5명의 이사진 후보 중 3명이 경영 능력과 도덕성을 의심받고 있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줘야할지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차기 회장으로 강길만 전 NH농협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강 신임 회장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1982년 12월 보험감독원(구 한국보험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보험감독국 보험총괄팀 부국장, 보험계리실 실장, 분쟁조정국 국장 등을 엮임했다....
1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인 상장회사들은 상근감사를 둬야 한다. 감사보조조직은 감사위원에게 승인받은 감사계획에 따라 회사의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업무와 관련된 상시보고체계를 운영하는 등 감사위원회의 실무를 지원한다.현실적으로 감사위원이 모든 업무를 전담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감사보조조직이 없다는 것은 감사 업무가 원활히...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강길만 전 NH농협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을 단독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다음달 25일 임시총회에서 제5대 차기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차기 회장은 오는 6월3일부터 2019년 6월2일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사회에 감사위위원회를 두고 상근감사 업무를 감사실 책임자급이 대행하는 현재 시스템을 끌고 간다. 국민은행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상임감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국민은행의 상임감사직은 2년 넘게 비어 있다. KB금융지주 회장과 국민은행장 사이의 갈등으로 빚어진 이른바 ‘KB사태’와 관련된 정병기 감사가...
8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한미약품, LG디스플레이, 삼광글라스 등의 주총을 앞두고 사외이사 선임 및 상근감사 선임 등의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우선 오는 16일로 예정된 LG디스플레이 주총에 상정된 권 모 한양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안에 대해 “독립성 우려가 있다”며 반대를 권고했다. 연구소는 “LG디스플레이는 사외이사 후보자와 2013년 3월부터 2016년...
지난해 3월 선임된 허정권 대표이사는 이날부로 사임하고, 진에어 상근감사로 자리를 옮긴다.
한진그룹 한 관계자는 “조양호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석 대표의 지주회사 복귀는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말했다.
석 대표는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는 한진해운에서 근무했다. 2000년 대한항공...
경실련은 감사원에 미래부 공익감사와 함께 진흥협회가 불분명한 사업을 수행하고 불투명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다며 특별감사를 요청했다.
산하 협회들의 상근 회장·부회장의 고액 연봉도 논란이다. 녹색소비자연대 역시 미래부 산하협회가 상근 회장들에게 국무총리와 맞먹는 고액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또한 삼성 금융계열사는 상근 감사위원을 없애고, 감사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삼성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난 56년간 이어온 인연에 종지부를 찍는 등, 정경유착 의심의 고리를 원천 차단하는 작업에 돌입한 바 있다.
향후 마련될 삼성의 쇄신안에는 최순실 사태에 연루된 데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정경유착을 근절하기 위한 강도...
또한 삼성생명은 상근감사위원직을 폐지하고 비상근 감사위원으로 허경욱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선임했다. 허경욱 감사위원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국책과제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OECD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삼성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977억5900만 원(보통주 371만7070주)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상근감사위원 제도를 없앤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상근감사위원 제도 폐지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ㆍ카드도 24일 예정된 이사회에 역시 같은 사안을 안건으로 부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회사들은 작년 7월 금융지배구조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독임제 상근감사 체제와...
감사위원을 분리선임하거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국가는 현재 없는 실정이다.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한 곳도 러시아, 칠레, 멕시코 등 3개국에 불과하다.
상의는 “선진국에서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된 비결은 규제가 아니라 기관투자가의 감시 역할이었다”면서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도 기관투자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된 만큼, 이를 잘...
김동철 KB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에 대한 특별퇴직금 지급 안건도 처리했다.
통합 KB증권은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를 거쳐야 하는데 금융위원회는 전날 두 회사의 합병안을 최종 승인했다. 두 회사는 오는 30일 합병등기를 하고 내년 1월 2일 KB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통합을 위해 양사는 인력 구조조정과 통합 조직개편 등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다. KB투자증권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 한가운데는 전경련의 이승철 상근부회장이 있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과 관련이 깊은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하고 대기업들로부터 774억 원을 모금하는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HUG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이번 노조와 감사의 협력 선언을 계기로 HUG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양호윤 노조위원장도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노조 상을 확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깨끗한 조직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