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등 주요 7개 업체 대표이사와 이동걸 회장,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 등 주요 산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멘트 업계는 이를 통해 산업은행으로부터 탄소저감 설비 투자 촉진,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은과 공동 리서치 업무 수행, 세미나 개최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도 함께...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 성신, 고려 등 시멘트 관련주는 모두 1%대 등락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날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 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기존 톤당 7만5000원에서 5.1% 높은 톤당 7만8800원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양새다....
서울 상암·수색 인근 삼표에너지 부지에 다목적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현재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개발가용지로 지하철 6호선...
삼표그룹이 파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안이나 방파제에 설치하는 소파 블록에 특화한 조강 시멘트를 개발한다.
삼표그룹은 소파 블록 공종 특화업체 미래오션테크와 해양·항만 분야 조강형 특수시멘트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특수시멘트를 활용한 해양 소파 블록을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할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소파 블록에...
한국시멘트협회는 학계, 지자체, 환경 NGO, 플라스틱 제조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명가량으로 꾸려진 견학단을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으로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을 연료로 재활용하는 현장을 공개하고, 강태진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연도 진행했다.
먼저 방문단은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기업별로 보면 삼표시멘트가 24명으로 임원 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쌍용씨앤이(C&E) 23명, 한일현대시멘트 21명, 한일시멘트 20명, 성신양회 20명, 아세아시멘트 18명, 고려시멘트 8명 순이다.
여성 임원 수는 ESG 중에서도 G(지배구조)와 크게 연관된다.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지표에 이사회 여성 비율을 포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여성 임원을 기용해...
삼표그룹이 드라이모르타르 제조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채널까지 판매망을 확대한다. 기업 간 거래(B2B)에 머물렀던 사업 영역을 소비자 대상(B2C)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삼표그룹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삼표몰탈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스스로 집을 수리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DIY(Do It Yourself) 족을 중심으로 커진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삼표시멘트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체제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22일 강원도 삼척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ㆍ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삼표시멘트는...
건설기초소재 삼표그룹이 제품 하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특수 모르타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삼표그룹은 자기수평몰탈(SPSL 1040)과 폴리머 시멘트 보수 몰탈(SPPM 400)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자기 수평몰탈은 타설 후 평평해지려는 성질인 평활성이 우수한 시멘트계 자기수평 몰탈 제품이다. 하나의 제품만으로 10㎜부터 40㎜까지 다양한...
이어 삼표시멘트(22일), 고려시멘트(23일), 한일현대시멘트(24일), 한일시멘트(25일), 쌍용양회(25일) 순으로 주총이 열린다.
이번 주총의 핵심은 친환경 사업을 위한 정관변경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사업목적에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관련 배출권 판매 등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사업 △폐합성수지, 폐수처리오니 등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을 추가한다. 친환경 사업을...
첫 벤치는 지난해 8월 천리포수목원에 설치했고, 12월에는 삼표그룹 등과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향후 3년간 다양한 장소에 기증해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그림도시 S#5 Waypoint : 서울’에 전시된 '1652人의 여름들'은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의 대표 사례다.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산하인더스트리, 삼표산업, 원방산업 등 20개 레미콘 제조·판매사업자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5억1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 중 17곳은 경기 남양주 지역에서 2012년 3월∼2016년 4월 상가, 오피스텔, 단독주택 건축에 쓰이는 레미콘 판매가격을 기준단가의 85%(2012...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다음 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목적은 친환경 중심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는△폐기물 수집운반업 △소각 등 폐기물 중간처분업 △매립 등 폐기물 최종처분업 및 폐기물 종합처분업 △폐합성수지, 폐자동차, 폐전자부품 가공, 처리 등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엔 이 회의엔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삼표, 서광공업을 비롯해 고려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14개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삼표시멘트가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설비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체제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환경 관련 내용을 정관상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ESG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겠단 취지에서다.
ESG 경영 내재화를...
삼표, 한일현대 등 시멘트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공정을 효율화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신산업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산ㆍ학ㆍ연ㆍ관 협의체인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구성 및 발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필요한 혁신기술 개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저탄소 경제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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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건설경기 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는 시멘트업계에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인상이란 악재가 추가됐다.
시멘트업계는 이에 대해 “비용 폭탄”이라며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새해부터 화물자동차 안전 운임제 인상으로 300억원대 추가 비용 폭탄을 떠안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