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다음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다룬다고 30일 밝혔다.
사내이사 후보자로는 삼성SDS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 이력을 가진 변 지웅 씨가 추천됐고, 기존 폴라리스오피스그룹 내 경영진인 조성우 폴라리스오피스그룹 회장과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가 추천됐다.
사명은...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성과급을 최종 결정지을 예정이다. 양사 모두 '순이익 1조 원대'가 예상되는 만큼 최소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0~40%대 성과급이 지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연봉 25~29%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다.
성과급 지급과 함께 보험사들의 상생금융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초에도 금융권에 성과급...
이에 회사는 23일 홈페이지에 임시 주주총회소집 결의에서 이주랑 카카오페이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겠다고 공시했다.
이 CFO의 임기는 임시 주총일인 다음 달 7일부터 약 2개월로, 이 대표의 사임에 따른 공백 기간을 직무대행체제로 복무할 예정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가 공식 결정되기 전까지 임시...
57%씩 늘었고, 현대백화점과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케미칼은 지분이 각각 1.41%, 0.74%, 0.67%, 0.05% 줄었다.
국민연금공단처럼 투자자가 기업 지분을 5% 이상 대량보유하면 자본시장법에 따라 지분 보유 목적을 밝혀야 한다. 이 경우 주주 활동의 적극성 정도에 따라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로 분류한다.
단순투자는 차익실현과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NH·SK·DB금융 등 3월 CEO 임기 만료
올해 정기주주총회와 맞물려 임기 만료를 앞둔 다른 증권사들의 CEO 교체도 관심사다. SK증권,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등은 3월 CEO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1963)은 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 금융위로부터 ‘문책경고’ 징계를 받으면서 연임이...
그러면서 “신임 정신아 대표와 김범수 창업자가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공동 의장을 맡아 보다 강도 높은 경영 쇄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오는 3월 주주총회 후 발표될 새로운 성장 전략의 방향성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엄주성 신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대표의 임기는 향후 3년이다.
1968년생인 엄 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을 전공한 뒤 1993년 대우증권 자기자본 투자(PI)에 입문하며 증권계에 발을 들였다. 2007년부터 키움증권에 PI팀장으로 합류해...
(CEO)들이 신년 최우선 과제로 입 모아 리스크관리를 꼽는 가운데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 조치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내주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엄주성 부사장(전략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엄 부사장은 이날 의결을 거쳐 사내이사에 임명된 뒤 정식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이번 연임으로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게 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BC카드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의 연임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내년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를 비롯한 주주 행동주의가 늘어나면서 희비가 교차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가에선 경영권 분쟁 속에 주가 변동성이 높아진 기업을 추격 매수하는 데는 신중해야 하다고 조언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가는 11월부터 이날까지 20% 넘게 올랐다. 10월만 해도 10만 원 선을 유지하던 삼성물산은 이달...
MBK, '잃을 것 없는'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촉발현대, 삼성, LG 등 재벌그룹서 주주행동주의 영향 확대"내년 주주총회서도 주주제안 활발할 것"
기업에 미치는 사모펀드(PEF)의 입김이 강해지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영향이 재벌그룹에도 미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의 행보는 '잃을 것이 없다'는 계산과 더불어 PEF도 적극적인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신규 배당절차가 적용되지 않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투자자는 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종목을 보유해야 한다.
이에 따라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 확정을 감안하면 배당기준일과 배당금 지급은 4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시중은행 투자자는 2~3월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12월 기말배당과 3월 분기배당까지...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11개부문 4개로 통합, 지주사 경영진 10명서 6명으로 축소= 신한금융은 비대한 조직과 인력구조를 통폐합 등 슬림화를 통해 대규모 쇄신을 감행했다.
기존에 개별 기능 단위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재에 입사해 GA사업부장 및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어 새롭게 하나손해보험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추천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글로벌 주주총회 자문기관 머로우 소달리는 13일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미리 보는 한국 주주총회 시즌' 웹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준호 글래스루이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정성엽 머로우소달리 코리아 대표, 윤소정 한국ESG기준원 팀장,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 정원정 삼성자산운용 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