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삼성종합기술원에 입사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컴퓨터 비전 연구에 매진하던 그는 2006년 4월 운명을 바꿀 기회를 만났다. 과학기술부의 ‘한국 최초 우주인 프로젝트’에 매료된 고 대표는 3만6206명의 신청자들과 지구 밖으로로 나가기 위해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하지만 러시아 가가린우주센터에서 우주비행사 훈련을 받던 그는 외부...
삼성·LG·SK 등 대기업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 가운데, 벤처·스타트업 업계도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유니콘인 당근마켓, 리디,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는 물론, 샌드박스와 요기요 등 쟁쟁한 스타트업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은 지원자들의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해 ‘연봉 인상’, ‘스톡옵션 지급’ 등 파격적인...
삼성전자 출신 배기식 대표가 2008년 창업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중기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기업에 선정됐고, 불과 2년 만에 유니콘 기업에 등재됐다. 국내에서 기업 가치 1조 원을 돌파한 비상장기업은 현재 18개사다. 리디는 지난해 직방, 당근마켓, 버킷플레이스, 빗썸코리아, 컬리(마켓컬리) 등과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콘텐츠...
참가자는 채용설명회 기간 동안 24시간 언제든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 전경 및 회사 내외부의 주요 시설, 사업장 내 생산시설, 복지 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012년 설립된 1공장부터 현재 건설 중인 4공장까지 공장 투어를 통해 사업별· 공정별 상세 설명 영상, 채용 관련 정보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입사한 사원이 직접...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다. 또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파격적으로 채용 제도를 혁신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최종학력ㆍ출신대학ㆍ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서명석 유안타증권 경영 고문은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2014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후 동양증권이 매각돼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이후에도 공동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1990년대 삼성증권 옮겨 리서치센터에서 일하던 중 외환위기가 닥치자 신사업을 제안해 에프앤가이드를 탄생시켰다. 2000년 삼성증권을 떠난 김 대표는...
18일 삼성물산 정기 주총 시작으로24일 현대·DL이앤씨 25일 GS건설'중대재해법 대응' 안전 전문가 모시기'신사업 확장' 사업목적 추가 잇따라
주요 건설사들의 주주총회가 이달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주총에서는 ‘안전과 신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신사업 추가 등 굵직한 안건에 관심이 쏠린다.
7일...
곽노정 협회장은 1994년 현대전자에 입사한 뒤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상무, 청주팹 전무, 제조ㆍ기술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으로 취임하며 30년간 국내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곽 협회장은 "회원사와의 교류확대를 통해 다양한 업계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대변함으로써 반도체협회가 '세계 1위 반도체강국...
사회초년생 시절 삼성SDS에 입사하며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인연을 맺은 그는 한게임, NHN, 위메이드, 엔진, 카카오게임즈 등을 이끌며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IT산업계에서 오래 몸담아온 만큼 특유의 활기찬 성격으로 외향적인 성향이 짙다. 지난달에는 대표 내정자 자격으로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미팅을 진행하며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은행 증권 등 주요 판매사 요구에 맞는 다양한 펀드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특히 퇴직연금 관련 상품개발 및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1995년 삼성증권으로 이직했다. 이후 인사 관리, 강남본부장 홀세일 부문장, 홀세일 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민 신임 대표는 2006년 삼성자산운용에 펀드 매니저로 입사해 2012년 회사 첫 여성 본부장으로 발탁되는 등 국내 1세대 펀드 매니저로 꼽힌다. 또, 국내 연기금 위탁 운용 펀드를 12년째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민 신임 대표가 15년째 운용 중인 ‘삼성 중소형 Focus’ 펀드는 2007년 설정한 이후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중소형 대표 펀드로...
1987년 삼성전자 입사 이후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팀 담당임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사업지원TF 담당임원 등을 거쳐 2020 1월부터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연 전임 대표이사 전영현 부회장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올해...
공로를 인정받은 신입사원은 ‘돈벼락’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한다.
21일 이투데이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자리한 T팩토리에 마련된 갤럭시S22 체험존을 찾았다.
SK텔레콤(SKT)이 마련한 체험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2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트레이서’를 접목한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구 회장은 1978년 평사원으로 LG상사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경험을 쌓았다. LG증권(현 NH투자증권)에서 국제부문 총괄 임원을 역임하는 등 국제금융 분야도 거쳤다. 이후 2001년 LS전선 재경 부문 부사장에서 2008년 LS전선 회장으로 승진했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LS 회장으로 그룹을 이끌어 왔다.
구 회장은 취임 당시부터...
삼성전자가 카카오에 내줬던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4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발표한 ‘입사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7%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카카오는 12.6%로 2위로 밀려났다.
뒤를 이어 네이버(8.2%), 현대자동차(6.2%), CJ제일제당(4.3%) 뒤를 이었고, 10위 내에 한국전력공사...
김옥철 상임이사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한화건설을 거쳐 2018년 새만금개발공사에 입사했다. 신재생에너지처장, 안전기술처장, 개발사업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의 구도를 만들고 민간합작 SPC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을 계기로 신설된 안전기술처를 맡아 재난 및...
최 연구소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와 르노삼성에서 품질과 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05년 품질기획팀장과 2009년 시장품질 정보 및 기술담당을 거쳐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해 르노삼성 전장/샤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을 총괄해 왔다.
2017년부터 2년 동안은 르노그룹 프랑스 연구소에서 르노의 신차 아키텍처 개발...
1989년 삼성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역전문가로 선발돼 처음 일본과 인연을 맺었으며 삼성 퇴사 후에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SAP재팬에서 평사원으로 컨설팅을 시작해 NTT Data, PwC재팬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최강자인 딜로이트컨설팅의 재팬CEO를 역임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총괄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휴온스그룹은 지난 20여년간...
26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삼성증권의 브랜드 캠페인 ‘내가 바로 다비다’ 웹드라마의 후속작이다.
시즌1에서는 갓 입사한 다비다가 올바른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바람직한 직장 생활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시즌2는 총 7편으로 제작됐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다비다가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5년간 총 5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석ㆍ박사 과정에 필요한 장학금 및 학자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입사를 보장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