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으로 잘 알려진 임 부회장은 올 1월 SK그룹으로 소속을 옮겼다. 그는 1976년 당시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삼성전자 메모리 개발본부장(부사장), 시스템 LSI사업 부장(사장), 기술총괄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신사업팀장(사장)을 지낸 국내 대표적인 기술 인재다.
임 부회장의 영입은 최태원 SK 회장의 추천과 그룹 수뇌부의 삼고초려 끝에 이뤄진...
최고의 서포터로 꼽히는 '마타' 조세형은 '삼성화이트'에 'MVP오존' 시절부터 활약했던 리그오브레전드계의 삼성맨이다. '마타'가 속한 '삼성화이트'는 롤챔스 2013 스프링 우승-롤드컵 2014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타' 탈퇴 소식에 게이머들은 "'마타' 탈퇴, 충격적이네" "'마타' 탈퇴, 군대 가려나보다" "'마타' 탈퇴, 앞으로도...
삼성맨도 있다. 오타 수정 프로그램으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민철 큐키 대표다. 김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5년, 아이리버에서 2년간 일했다.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가 그가 기획한 제품이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을 주로 다뤘는데, 오타가 너무 많았다”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다 지금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큐키는...
하지만 이번 TAI 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인 ‘D’ 등급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올 여름 삼성맨들의 주머니는 예년에 비해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날 평가 등급에 따라 각 계열사에 TAI를 지급한다. 통상 7월 초 지급돼 휴가비로도 불리는 TAI는 당초 생산성 격려금(PI)으로 불렸지만, 지난해부터 명칭을 바꿨다. 생산성 이외에도 가치창출을 통한 경쟁력...
동부대우전자는 12일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진균 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이달 중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최 부회장은 진주고와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스토리지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전자·가전분야에서만 30년...
한화솔라원이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전격 영입했다. 태양광 시장이 최근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자 흑자전환을 위한 경영혁신의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솔라원은 지난달 30일 ‘경영혁신 전문가’로 유명한 남성우 전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남 전 부사장은 지난달 15일 사임한 홍기준 전...
KT의 삼성맨 영입은 황 회장 취임 이후 김인회 재무실장(전 삼성전자 상무), 최일성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전 삼성물산 상무),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전 삼성증권 부사장)에 이어 네 번째다.
최 전무가 이끄는 경영진단센터는 앞으로 KT의 구조조정 전략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업무인 감사 외에도 KT 내 각 조직과 계열사의 기존 사업들과 신규...
등기임원 연봉 공개
전문경영인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넘버 3’는 모두 삼성맨이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약 60억원을 기록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67억7300만원을 받아 전문경영인 중 가장 많은 연봉을 기록했다. 급여는 11억7400만원, 상여금 20억3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억5100만원이다. IM(IT·모바일)부문 신종균 사장이...
업계 관계자는 “전자,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등 삼성만의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중소ㆍ중견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엄청난 경쟁 속에서 퇴직 압박을 받는 삼성맨들과 혁신ㆍ전문 역량이 필요한 중소ㆍ중견기업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행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사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후 삼성증권 이사, 한국투자금융지주 본부장·부사장, 삼성생명 전무, 상성증권 전무·부사장을 거쳐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삼성맨’이다.
삼성그룹 내 삼성전자, 제일모직 등을 포함한 18개 계열사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그룹 인재와 채용’(careers.samsung.co.kr )에서 대졸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공개채용을 통해 약 5000명의 신입사원이 삼성맨 반열에 등극할 전망이다.
3급 신입채용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올해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자 예정인 지원자를...
하지만 그의 지난 경력은 삼성전관(현 삼성SDI)에서 부장, 삼성SDS에서는 금융개발팀 팀장, 그리고 삼성에서의 마지막 경력을 삼성SDS의 협력사인 화이넥스의 CEO로 현역을 마친 소위 삼성맨, 그것도 아주 뼈가 굵은 삼성맨이었다. 자신이 택시기사임을 밝히는 그의 목소리는 밝고 활기에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아주 시원하게 자신이 하는 일이 재밌다고 말했다....
오늘은 삼성맨들이 2013년 한해 동안 ‘Samsung & u’라는 잡지를 통해 털어놓은 이야기를 묶은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이 다루는 여섯 가지 주제, 즉 △착각 △우울 △아버지 △연애 △생각 △중독이라는 테마는 현대인들이 대부분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우선 맨 끝에 나오는 중독을 살펴보자. 날로 빨라지는 혁신 속도나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마케팅 기법은 우리...
삼성 고속 성장의 역사를 바로 현장에서 지켜봤던 삼성맨이었으며 이물질 파동으로 위기에 처했던 농심을 안정시키고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기업 혁신을 뚝심 있게 추진했던 경영인은 길고도 무거웠던 자리에서 물러나 있는 현재를 행복하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에서 은퇴하면 2~3년 정도 적응기간을 가지고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게 됩니다....
김 실장은 삼성전자 경리과로 입사해 일본삼성 경영지원실 관리담당 상무, 삼성중공업 경리팀 상무, 삼성전자 상무 등을 역임한 ‘삼성맨’이다.
업계에서는 황 회장이 조직을 개편하면서 신설한 미래융합전략실장에도 삼성 출신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KT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융합전략실은 삼성의 미래전략실을 본떠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삼성전자 경리과로 입사해 일본삼성 경영지원실 관리담당 상무, 삼성중공업 경리팀 상무, 삼성전자 상무 등을 역임한 '삼성맨'이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황 회장이 조직을 개편하면서 신설한 미래융합전략실장에도 삼성 출신이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KT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융합전략실은 삼성의 미래전략실을 본떠 만든 것으로...
‘삼성전자 최영하 과장은 북유럽의 낯선 나라 ‘라트비아’에 머무르고 있다. 그녀에게 주어진 미션은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고 인맥을 쌓아 ‘지역전문가’로 거듭나는 것. 과연 그녀는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그녀의 좌충우돌 라트비아 체류기가 공개된다.’
삼성이 임직원의 생활상을 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니다큐 ‘줌 인 삼성(ZOOM in...
'삼성맨'을 꿈꾸는 지원자로서는 도대체 어떤 인재상을 바라는 건지 구체적인 정보나 팁(tip·조언)을 원한다.
20일 삼성 블로그와 삼성전자[005930] 리크루팅 매거진, 삼성영포털 등에 따르면 '잘 쓴 자기소개서의 3대 원칙', '인사 담당자에게 묻는 면접 요령', '이런 후배를 원한다', '삼성이 평가하는 일 잘하는 직장인' 등 여러 게시글에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노하우가...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에서 정보통신부문장, 미주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한 삼성맨 출신이다.
이 부회장이 이끈 지난 1년의 눈에 보이는 성적표는 전년과 비슷하다. 동부대우전자는 2012년 매출 1조900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올렸다. 현재 집계 중인 작년 실적은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군을 확장하고, 틈새...
이어 “저는 삼성맨으로 삼성그룹의 사업을 추진하며 발전을 도왔다”면서 “그룹 내 역할이 커지며 아버지와 부딪히게 됐고 결국 아버지의 믿음을 저버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철두철미한 분이지만 아무런 유언도 남기지 않고 가족 간 우애와 건전한 견제를 통해 화목하게 살라는 뜻으로 승지회를 만들고 떠나셨다”며 “지금도 가족들에게 너무 큰...